그랜드 하얏트 서울 호텔, ‘그랜드 피크닉’ 패키지 출시
말복 이후 더위가 물러난 맑은 날에 즐기는 남산 공원 피크닉
[아시아엔=이주형 기자] 말복이 지나자 습하고 더운 날씨가 물러 가고 맑은 공기와 청명한 하늘이 모습을 드러냈다. 이에 그랜드 하얏트 서울 호텔은 객실 고객이 호텔 인근에 위치한 남산 공원에서 맑은 날의 피크닉을 즐길 수 있도록 ‘그랜드 피크닉’ 패키지를 선보였다. 그랜드 피크닉 패키지는 날이 선선해지는 가을까지도 이용 가능하도록 10월 31일까지 선보인다.
그랜드 하얏트 서울 호텔의 객실 고객이 산책을 위해 주로 방문하는 남산 공원은 호텔과 구름다리로 이어져 있어 매우 가까울 뿐만 아니라 대부분이 완만한 평지를 이루어 나이를 불문하고 걷기에 좋다. 또한, 남산공원은 산책길을 따라 구역마다 조경이 잘 되어 있어 조깅을 하거나 산책을 하면서 봄의 정취를 느낄 수 있다. 남산공원에는 가족들을 위한 어린이 놀이터가 자리하고 있으며, 남산 타워까지 도보로 50분 정도가 걸리는 산책로 또한 마련되어 있다.
패키지 이용 고객은 별도의 피크닉 준비 없이도 호텔에서 제공하는 아이템들로 실용적인 나들이를 즐길 수 있다. 그랜드 피크닉 패키지는 재단장을 통해 한층 공간이 여유로워진 객실에서 남산 또는 한강의 전망을 즐길 수 있는 그랜드 객실 1박과 호텔의 베이커리 숍 ‘델리’에서 특별 제작한 에코백에 담아주는 그랩앤고 메뉴를 제공한다. 그랩앤고 메뉴에는 샌드위치, 샐러드 및 쿠키와 쥬스가 포함되어 피크닉의 정취를 즐기기 좋다. 뿐만 아니라, 그랜드 피크닉 패키지 이용 고객은 호텔의 수영장 및 체육관 시설을 무료로 이용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