롯데마트, 전 점포에서 제주도산 황금향 판매
[아시아엔=이주형 기자] 롯데마트는 8월 21일(수)까지 전 점포에서 ‘제주 황금향(1.0kg/1팩, 국산)’ 을 판매한다. 이번에 선보인 황금향의 제철은 9월부터이지만 올해는 늘어난 일조량과 열대야 기간이 줄어든 덕분에 생육조건이 좋아져 2018년에 비해 3주 빨리 출하됐다.
제주도의 대표 특산품인 ‘감귤’의 한 종류인 ‘황금향’은 ‘천혜향’과 ‘한라봉’의 교배종으로, ‘부와 명품의 향기’라는 의미를 가지고 있으며, 과피가 황금색에 가까운 노란빛을 띈다. 과육이 통통해 식감이 좋고, 달콤한 맛이 특징이다.
롯데마트는 소비자에게 황금향을 좀 더 빨리 선보이고자 좋은 품질의 황금향을 생산하는 제주도 서귀포 중문 지역의 농가와 사전 계약을 통해 물량을 확보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