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항시, 정부 추경에 따른 노인일자리 및 사회활동지원사업 확대 운영
26억 7천만원 추가 투입, 신규 노인일자리 220개 및 기존사업 활동 기간 연장
[아시아엔=이주형 기자] 포항시는 정부추경에 따른 사업예산 26억 7천만원을 추가로 확보하여 올해 추진하고 있는 노인일자리 및 사회활동지원사업을 확대 시행한다.
시는 이번 추경예산으로 신규 일자리 220개, 수행기관 전담인력 2명, 기존사업 활동연장 5,059개의 일자리를 발굴?확충하여 오는 9월부터 시행할 예정이다.
또한, 올해 총 197억의 예산을 투입해 시 산하 52개 부서 공공형 일자리와 수행기관 10개소에서 민간분야 일자리 외 재능나눔, 기업체 알선 등 총 14,000여 개의 일자리 창출로 어르신들에게 안정되고 활기찬 노후생활을 제공하고 지역경제 활성화에 기여하고 있다.
포항시 한상호 노인장애인복지과장은 “고령 인구 증가와 일하고자 하는 어르신의 수가 매년 증가함에 따라 이번 추경예산을 통해 어르신들의 소득증대와 동시에 더 많은 어르신들이 일할 수 있는 기회가 될 수 있기를 바라며, 앞으로도 노인의 특성과 욕구를 고려한 일자리의 질적 개선 및 맞춤형 일자리 모델을 발굴하고 확충할 계획이다.”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