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재능대 보건의료행정과, 병원코디네이터 자격증 전원합격
[아시아엔=이주형 기자] 인천재능대학교(총장 이기우)는 7월 14일 대한병원코디네이터협회에서 주관한 병원코디네이터 자격증 시험에서 보건의료행정과 응시생 38명 전원이 합격했다고 지난 6일 밝혔다.
병원코디네이터는 고객상담, 조직관리, 병원관리, 직원교육 등의 업무를 담당하는 의료서비스 전문가이다. 인천재능대학교는 7월부터 보건의료행정과 학생들의 병원코디네이터 자격증 취득을 위해 캐시백(Cash Back) 강좌를 개설하고 학생들이 무료로 수강할 수 있도록 지원했다.
용왕식 보건의료행정과 학과장은 “병원에서 의료진과 환자의 관계를 원활하게 조정하고 업무의 최적화를 도모하는 메신저 역할을 하는 직업이 병원코디네이터”라며 “앞으로도 학생들이 현장에서 요구하는 역량을 함양할 수 있도록 다양한 교육프로그램을 개발해 의료서비스 전문가 양성에 기여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보건의료행정과는 인천 소재 의료기관과 송도 국제도시의 의료복합단지에 근무할 지역 및 산업 수요 기반 맞춤형 인재를 양성하는 학과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