롯데마트 ‘완벽한 장마 준비’ 기획전, 우산·우의·장화 모두 구매해도 1만4천원
7월 중순이후 평년 수준 강우량의 장마 접어 들자, 장우산-우의-장화 등 장마용품 일제히 신장
7월 31일(수)까지 ‘완벽한 장마 준비’ 기획전 전개해 다양한 장마용품과 필수템 행사 진행
[아시아엔=이주형 기자] 긴 마른 장마에 미처 준비하지 못했던 용품들을 구매할 수 있는 절호의 찬스가 찾아왔다!
7월 초부터 장마라는 말이 무색할 정도로 국지성 폭우만이 내리던 올해 여름이었지만, 지난 7월 22일부터 평년과 비슷한 수준의 강우량을 동반한 본격적인 장마가 시작되자 뒤늦은 장마용품을 구매하는 고객이 늘고 있다.
실제로, 롯데마트의 6월과 7월의 장마용품 매출을 살펴보면, 6월에는 전년 대비 평균 20% 이상, 마른 장마가 계속된 7월 1일부터 15일까지는 12% 신장하는데 그쳤으나, 평년 수준의 강우량이 동반된 7월 16일부터 24일까지는 200% 이상의 매출 신장률이 나타났다.
7월 중순부터 이어지고 있는 롯데마트 장마용품 매출 신장 데이터를 자세히 살펴보면, 장우산은 전년 대비 660%, 우의 389%, 장화를 포함한 발수운동화는 499% 신장했으며, 이와 함께 장마철 가정내 습기를 잡는데 사용되는 옷장용 제습제는 36%, 다용도 제습제(서랍, 신발장용)는 57% 신장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이에, 롯데마트는 7월 31일까지 본격적인 장마를 대비해 ‘완벽한 장마 준비’ 기획전을 전개한다.
먼저, 우산 폭이 넓어 강한 바람을 동반한 집중호우에도 비를 피할 수 있는 솔리드 장우산을 1만원, It.신사 스트라이프 방풍 장우산을 1만9천원, 핑크빗이 블링블링한 It. 플라밍고 장우산을 1만5천원에 판매하며, 귀여운 마린패턴 캐릭터가 들어가 있는 카카오프렌즈 장우산과 트래블 장우산을 1만 7천원에 판매한다.
또한, 변화무쌍한 바람속에도 비를 맞지 않을 수 있는 우의도 판매한다. ‘It. 일회용 우의(성인/아동)’를 1천원, 패션 포인트를 살린 밝은 칼라의 ‘Only style 성인 EVA 우의’를 3천원에 판매하며, 카카오프렌즈의 땡땡 아동우의를 3만9천원, It아동우의(남아/여아)를 2만9천원에 판매한다.
여기에, 비가 와도 편하게 활동할 수 있는 장화와 발수운동화도 함께 판매한다. 프렌즈팝 패턴의 아동장화를 20% 할인된 가격인 1만5200원, It 장화를 1만원에 판매하며, 스매싱나인 발수 스타일 슬립온과 EVA 슬리퍼를 각각 1만5200원과 5530원에 판매한다.
롯데마트 박경리 HnF부문 상품기획자(MD)는 “예년 대비 조금 늦게 시작된 장마철을 대비하지 못한 고객들을 위해 장마용품을 합리적인 가격에 구매할 수 있는 행사를 기획했다”며 “우산, 우의와 함께 장화와 발수운동화 등 다양한 장마용품을 만나 볼 수 있는 롯데마트에서 산뜻한 장마 준비를 하시길 바란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