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항시 29개 읍면동 맞춤형 찾아가는 보건서비스 이해교육으로 복지체감도 향상
[아시아엔=이주형 기자] 포항시는 지난 7월 8일자 인사발령에 따른 읍면동 공공서비스 연계 사업의 누수와 업무공백을 최소화하기 위해 23일 시청 소회의실에서 읍면동 맞춤형복지팀장 및 복지공무원 50여명을 대상으로 찾아가는 보건복지서비스 교육을 개최했다.
교육은 먼저 박종철 경북행복재단 선임연구원의 복지서비스 전달체계 현황 및 찾아가는 보건복지서비스 개편과 복지전담팀 읍면동 담당자 변화와 역할으로 진행되었다.
이어서 최명환 주민복지과장의 하반기 맞춤형 운영방향과 활성화 방안에 대한 설명이 있었으며, 읍면동 담당자들과의 지역의 문제 및 욕구 파악, 지역복지 자원을 개발하는 방법 등 열띤 토론이 있었다.
포항시 정기석 복지국장은 “이번 교육으로 최일선에서 고생하는 읍면동 복지공무원의 역량을 키우고 읍면동 단위의 사회안전망 점검의 계기가 되었으며, 앞으로도 현장 공무원들의 교육을 강화하여 시민들의 복지 체감도를 높이는 데 적극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