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성군, 청소년 농촌진로체험캠프 ‘해오름’ 추진
16일까지 관내 중학생 280여명 대상으로 농업농촌 유망직업 체험 실시
[아시아엔=이주형 기자] 홍성군농업기술센터는 오는 16일까지 관내 중학생 280여 명을 대상으로 농업농촌의 유망직업 체험을 위한 진로체험 프로그램 ‘해오름’ 행사를 실시하고 있다.
이번 행사는 유기농업이야기, 반려동물과 교감하기, 갯벌체험 등 특색 있는 주제로 학생들의 흥미와 적성을 고려해 다양한 체험중심의 활동으로 구성했다. 학생들은 체험 위주의 활동에 참여하며 진로 인식과 탐색의 기회를 가져 농업의 진로에 대한 가치를 개선하는 계기가 되었다며 긍정적인 반응을 보이고 있다.
군은 자유학년제 시행에 맞춰 학생들에게 관내 우수한 농촌관광자원도 함께 홍보함으로써 이색 체험농가 발굴 및 다양한 체험 프로그램 개발도 꾀할 예정이다.
홍성군농업기술센터 관계자는 “앞으로도 농업농촌을 위한 다양한 진로 체험프로그램을 적극 지원하여 홍성군의 미래 인재양성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