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성군, 여름방학 맞이 가족뮤지컬 ‘안녕 자두야’ 개최
7월 27일 오전 11시, 오후 2시 홍주문화회관 대공연장에서 열려
[아시아엔=이주형 기자] 홍성군 홍주문화회관은 여름방학을 맞은 어린이들을 위해 오는 27일 오전 11시, 오후 2시 홍주문화회관 대공연장에서 가족뮤지컬 <안녕 자두야>를 개최한다.
뮤지컬 ‘안녕 자두야’는 올해로 원작 21주년 맞이하는 대한민국 대표 만화 애니메이션 ‘안녕자두야(원작 이빈)’가 도전하는 쇼 뮤지컬로, 남녀노소 모두가 즐길 수 있는 가족 뮤지컬 공연이다.
뮤지컬 ‘안녕자두야’는 최고의 스타를 뽑는 코리아스타 오디션에 참가하기 위한 자두의 유쾌한 스타 도전기로, 라이벌 은희의 방해 속에서도 친구들과 락커 지망생인 삼촌의 도움을 받아 오디션 본선 무대에 올라가는 이야기를 다루고 있다.
특히 도둑으로 몰린 자두를 위해 친구와 삼촌뿐 아니라 관객들이 힘을 모아 범인을 찾는 추리 상황이 펼쳐지고, 관객이 심사위원이 돼 본선 우승자를 가려내는 오디션 체험 등이 있어 어린이 관객은 물론 어린이들과 함께 온 부모들도 즐길 수 있는 뮤지컬이다.
36개월 이상부터 입장가능하며, 티켓 가격은 R석 15,000원, S석 10,000원으로 홍주문화회관 홈페이지에서 예매할 수 있다.
군 관계자는 “여름방학을 맞아 가족과 함께 즐길 수 있는 유쾌한 뮤지컬을 준비했으니, 군민 여러분의 많은 관심을 부탁드린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