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산시 ‘사회복지종사자의 안전 위한 보호체계 구축사업 프로그램’ 운영
2019 사회복지공동모금회 의제별 전국기획사업 공모에 선정, 3년간 2억 2천만원 지원
[아시아엔=이주형 기자] 서산시지역사회보장협의체(김완종)는 지난 9일부터 “사회복지종사자의 안전을 위한 보호체계 구축사업” 프로그램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사회복지종사자의 안전을 위한 보호체계 구축사업 프로그램은 ‘사회복지종사자들의 행복한 휴(휴) 쉼터, 그리고 든든한 어깨’라는 부재로 2019년 사회복지공동모금회 의제별 전국기획사업 공모에 선정되어 추진되며, 3년간 2억2천만원을 지원받는다.
오는 12월 17일까지 매주 화요일 사회복지종사자의 외상 후 스트레스 및 정서소진 회복, 현장에서의 위기 상황 예방 및 대처능력 강화, 통합적 관리체계 구축을 위한 프로그램 및 서비스로 진행되며,
사회복지종사자의 인권교육을 시작으로 아로마테라피, 상담 & 내 마음 보고서 쓰기, 자유취미 활동, 위기상황 대처능력 강화 프로그램 등으로 구성되어 있다.
김완종 위원장은 “이번 프로그램을 통해 사회복지실천현장에서 경험하게 되는 사회복지종사자의 직무외상의 심각성으로부터 개인적, 조직적, 지역사회 차원의 보호체계를 구축해 안전한 직무환경을 확보하고 나아가 서산시지역사회보장협의체의 역할인 지역의 사회보장 증진에 기여할 것”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