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산다락원 7월 다양한 행사로 볼거리 풍성
[아시아엔=이주형 기자] 금산다락원은 7월 공연 및 전시 등 각종 행사로 다채로운 볼거리를 군민들에게 제공한다.
지난 3일 어린이 명작 뮤지컬 “샬롯의 거미줄”을 시작으로 11일에는 대한민국임시정부 수립 100주년 기념 금산소년소녀합창단, 필하모닉오케스트라, 인삼골합창단 등 3개 단체 연합연주회 ‘아! 대한민국’ 공연이 무대에 오른다.
25일에는 박성호, 김원효 등 인기개그맨이 출연하는 버라이어티 개그쇼 ‘쇼그맨’ 공연으로 즐거운 시간을 선사한다.
27일에는 청소년어울림마당 콘서트 및 토크행사인 ‘진로콘서트’를 개최해 청소년들의 학업 스트레스 해소 및 진로에 대한 탐색 기회로 소통하는 청소년으로 성장할 수 있는 계기를 마련한다.
금산다락원 복지프로그램 수강생이 교육을 통해 만든 작품 3종 36점과 ‘금산반석 묵연회 展’의 우수서예 45점도 청산아트홀에서 전시회를 갖는다.
다락원은 올해 상반기에는 연극 ‘장수상회’ 및 김동규 콘서트 ‘어느 멋진 날에’ 등 다양하고 수준 높은 4작품 5회 공연을 개최하여 3,635명을 관람객을 유치했다.
‘유네스코 세계유산 도시를 만나다 展’, ‘다함께 봄 展’등 4회의 전시회를 개최해 군민들과 감성을 공유했다.
박진구 다락원장은 “다락원 앞으로도 다양한 공모사업을 통해 우수공연 및 전시회를 추진하고 폭 넓은 관람기회를 제공, 금산군을 대표하는 복합다기능 역할의 문화공간으로 자리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