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성여성새일센터, ‘친환경 유기농 케이터링’ 첫 실습 성공
3.1운동 100주년 기념 특별기획전 80여 명 대상 첫 실습 성공적으로 마쳐
[아시아엔=이주형 기자] 충남 홍성여성새로일하기센터의 친환경 유기농 케이터링 직업교육 수료생들이 ‘1919홍성의 함성’ 삼일운동 백주년기념 특별기획전에서 80여 명을 대상으로 첫 케이터링 실습을 성공적으로 마쳤다.
지난 4월 22일부터 6월 21일까지 2개월간 운영되었던 친환경 유기농 케이터링 직업교육은 청운대학교 호텔관광대학 호텔조리식당경영학과 교수진을 교육 강사로 초빙해 경력단절여성 20명을 대상으로 친환경유기농을 활용한 푸드케이터링 창업 교육훈련을 통해 창업 기초를 마련하는 과정으로 진행됐다.
일자리협력망을 통해 홍성군 일자리카페를 운영하고 있는 커피오감(대표 김도훈)과 연계해 진행된 이번 실습은 치즈베이컨 샌드위치, 컵과일 데코레이션 등 5가지 교육내용을 이번 ‘1919홍성의 함성’ 삼일운동 백주년기념 특별기획전에서 80여명에게 유기농 케이터링 실력을 선보였다.
군 관계자는 “홍성여성새로일하기센터는 직업교육을 마친 창업교육수료생을 대상으로 창업지원사업과 연계하여 창업동아리 활동을 지원하고 있다. 7월부터는 고용노동부와 연계한 집단상담을 통해 취업희망자를 대상으로 월 1회 이상 취업관련 교육을 무상으로 제공할 예정이니 많은 관심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한편, 홍성여성새로일하기센터는 혼인·임신·출산·육아 등으로 경력이 단절된 여성에게 취업상담, 직업교육훈련, 인턴십 및 취업 후 사후관리 등 종합적인 취업지원 서비스를 One-Stop으로 제공하고 있다. 취업을 희망하는 여성이라면 언제든지 방문하여 취업상담 및 위업정보를 제공받을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