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재능대학교 사진영상미디어과 개설 30주년 동문사진전 개최
30년간 2,000여명의 졸업생·스타작가 배출
경인지역 유일, 전통 있는 사진·영상 명문학과로 자리매김
[아시아엔=이주형 기자] 인천재능대학교(총장 이기우)는 사진영상미디어과 개설 30주년을 기념하는 동문 전시회를 인천문화예술회관 대전시실에서 개최했다고 밝혔다.
지난 30년간 2,000여명의 졸업생을 배출한 사진영상미디어과는 1989년 사진과로 시작하여 시대와 사회의 요구에 따라 영상 영역을 포괄하는 사진영상미디어과로 개편하였으며 현재 경인지역 유일한 사진영상 관련 학과로 국제적으로 활약하는 스타작가를 배출하고 있다.
이번 동문 전시회는 사진영상미디어과 여상현 총동문회장을 주축으로 70여명의 동문들과 교수들이 창작사진, 감성사진, 광고사진, 포토저널, 다큐멘터리 및 영상 미디어 등 다양한 작품들을 전시해 학과 개설 30년의 역사를 한 눈에 볼 수 있는 공간으로 꾸며졌다.
특히, 동문들이 모여 작품전을 개최하는 것은 상당히 이례적인 것으로, 인천재능대 사진영상미디어과의 전통과 저력을 보여주는 전시회임을 알 수 있다.
지난 21일 인천재능대학교 변창구 부총장의 축사로 시작한 개막식에는 인천문화재단 최병국 대표이사를 비롯하여 100여분의 내외빈이 함께해 축하하는 자리를 가졌다.
한편, 이번 동문 전시회는 1회 졸업생인 89학번 김상희 동문의 작품부터 최근 졸업한 17학번 동문들의 작품까지 볼 수 있으며 27일까지 일주일간 누구나 관람이 가능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