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산군품목농업인연합, 문화가 있는 직거래 장터 운영
28일 로컬푸드 광장에서 개최
[아시아엔=이주형 기자] 금산군품목농업인연구연합회(회장 김기윤)는 오는 6월 28일 금산로컬푸드광장에서 문화가 있는 지역농산물 알림 장터를 개최한다.
제철과일인 토마토, 블루베리, 복숭아 등 신선한 과일들과 햇감자, 양파, 마늘등 신선한 야채 등을 저렴하게 판매된다.
또한 금산다락원의 2019년 창조지역사업의 일환으로 추진되는 문화장터 찾아가기 음악회인 “예(藝)들아 금산가자”프로그램과 연계한 문화공연이 같은 날 저녁 6시 30분부터 로컬푸드 특설무대에서 이뤄진다.
이번 문화행사는 삼포로가는길 노래의 주인공 강은철과 여성듀엣 가수투티스가 초청되며 음악동아리 4개팀이 함께 무대에 올라 흥겨움을 더한다.
또한 5월에 이어 영양이 풍부한 마늘과 삼겹살을 구워먹을 수 있는 쌈쌈파티가 준비되어 있으며, 자매결연을 맺은 태안군품목농업인연구회가 생산한 태안군의 6쪽마늘을 저렴하게 판매할 계획이다.
김기윤 금산군품목농업인연합회장은 가족, 친지, 동료들과 함께 공연도 보고 신선한 농산물을 구매하며 건강에 좋은 먹거리로 즐거운 시간이 되시길 바란다며 매회 마다 뜻깊고 즐거운 시간으로 준비하고 있다고 말했다.
한편, 7월 행사는 3째주인 19일에 개최될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