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산 신대리 소하천 ‘안전하고 아름다운 소하천 가꾸기’ 선정
[아시아엔=이주형 기자] 전국 소하천을 대상으로 한 2019년 ‘안전하고 아름다운 소하천 가꾸기’ 공모사업에 ‘신대 소하천’이 선정됐다.
금산군 금산읍 일원에 위치한 신대리 소하천은 지방하천인 봉황천에 유입되는 소하천으로 농경지 용수 공급 등 농촌지역의 실핏줄 역할을 하고 있다.
전 구간 하폭이 협소하고 하천의 본래 기능이 저하됨에 따라, 소하천 환경기능 개선을 위해 2016년부터 2018년까지 3년간 총사업비 24억 원을 투입, 1.5㎞를 정비했다.
안전하고 아름다운 소하천 가꾸기 공모사업은 행정안전부에서 실시하는 것으로 전국의 소하천이 대상이다.
자연경관을 훼손하지 않고 소하천 본연의 아름다움을 살리고, 동?식물 어류 곤충 등 생태계를 파괴하지 않아야 한다.
지역경제 활성화 및 주민생활환경 개선, 지역별 역사 문화 경관 등이 반영 한 곳을 우수사례로 선정한다.
금산 신대 소하천의 경우 1차 서면 심사 및 2차 현장점검을 거쳐 최종 낙점을 받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