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산청소년미래센터, 제2회 비트브릭 코딩 경진대회 개최
[아시아엔=이주형 기자] 금산청소년미래센터는 지난 25일 2층 다목적 강당에서 ‘제2회 비트브릭 코딩 경진대회’를 개최했다. 이날 행사에는 미래센터 코딩 프로그램 참여자와 금산중, 중앙초, 제원중, 제원초, 남이초, 금산초, 별무리학교 등에서 약 40여명의 청소년들이 참석하여 열띤 경진을 펼쳤다.
비트브릭 코딩 경진대회는 청소년수련활동인증프로그램인 ‘비트브릭 코딩 아카데미(제 4512B02F-08016호)’의 한 과정으로 12주 동안 갈고 닦은 실력을 또래들과 겨루어 보며 자신의 한계에 도전해보고 발전을 도모하기 위해 마련됐다.
비트브릭 창의융합코딩센터 금산지부(교육앤미디어)와 공동 주관으로 작년에 이어 두 번째로 개최됐으며 최우수상인 군수상은 제원중학교 학생들이 수상했다. 별무리학교 학생들이 우수상을, 금산초등학교 학생들은 장려상을 받았다.
대회에 참여했던 청소년들은 4차 산업 시대를 맞아 비트브릭을 활용한 컴퓨터 프로그래밍을 통해 우리 지역 청소년들의 창의적인 사고와 문제해결능력을 함양하는 한편 경진대회를 통해 협동심과 자신감을 향상시켰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