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항시, 제 18회 식품안전의 날 기념식 개최 “함께하는 식품안전, 건강한 포항”
[아시아엔=이주형 기자] 포항시가 제18회 식품안전의 날을 맞아 ‘함께하는 식품안전, 건강한 포항’을 주제로 식품안전을 다짐하는 기념식을 5월 14일 문화동 대잠홀에서 개최했다.
식품안전의 날은 식품안전의 중요성을 일깨우고 건강한 식품을 생산?제조?유통?소비하기 위한 국민적 공감대를 확산하기 위해 기념일로 지정하여 운영하고 있다.
이날 기념식에는 이강덕 포항시장, 박명재 국회의원, 서재원 포항시의회의장을 비롯해 외식업지구 남?북구지부장 등 18개의 각 위생단체장 등이 참석하여 퍼포먼스 “안전먹거리 포항시가 책임진다!!”를 통한 결의 다짐 등 식품안전의 날을 축하했다. 또한, 식품안전관리 및 영일대 북부시장QSS 활동 마스터, 소비자 감시원 등 위생수준 향상 유공자 13명에게 포항시장 표창을 수여했다.
특히, 이날은 기념식과 더불어 포항시립연극단에서 안전먹거리 및 친절서비스 상황극을 통해 위생업주 교육을 진행했으며, 어린이급식센터, 남구보건소 건강홍보관 등 다양한 홍보부스를 운영해 참석자에게 식품안전관리와 관련해 다양한 정보를 제공했다.
이강덕 포항시장은 “제18회 식품안전의 날을 맞아 열린 이번 행사가 시민들과 위생업소 종사자들이 다시 한 번 식품안전의 중요성을 인식하는 계기가 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