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여농업 최고경영자 과정 개강, 새로운 농업발전 동력 확보한다
[아시아엔=이주형 기자] 부여군(군수 박정현)은 지난 9일 부여군농업기술센터 굿뜨래홍보교육관에서 부여농업 최고경영자 과정 개강식을 가졌다.
이날 개강식은 박정현 군수를 비롯한 부여군의장, 단국대 정책경영대학원장, 수강생 등 6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되었다.
부여농업 최고경영자 과정은 농산물 유통, 가공, 마케팅 등 농업 경영 전반에 걸쳐 교육을 하며, 심도 있는 전문기술과 현장감 있는 교육 과정을 통해 지역농업 발전을 위한 지역 농업 리더 육성 과정이다.
최고경영자 과정은 단국대학교 산학협력단과 위탁 협약을 체결하여 운영되며 25회의 내실있는 학습 프로그램을 통해 수강자들이 전문 농업경영인으로서 지식과 자질을 갖출 수 있도록 진행된다.
박정현 부여군수는 축사에서 무한경쟁 시대에 창조성과 전문성을 갖춘 농업 전문인력의 필요성을 강조 하면서 “1년 후 당당한 부여의 최고농업 경영자로 거듭나 세상의 변화를 이끌어 나가는 주역이 되어 줄 것”을 당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