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적십자봉사회 부여지구협의회 세계적십자의 날 기념 경로잔치

2019년 세계적십자의 날 기념 경로잔치 <사진=부여군청>

[아시아엔=이주형 기자] 대한적십자봉사회 부여지구협의회(회장 이정임)는 지난 10일 부여군 국악의 전당에서 2019년도 세계적십자의 날 기념 경로잔치를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세계적십자의 날을 기념하여 관내 독거노인 등 소외계층 어르신 300여 명을 초청해 어르신들에 대한 경로효친 사상 고취 및 건강하고 활기찬 노후생활 도모를 위해 마련되었으며, 지역사회봉사에 앞장서는 대한적십자사봉사회 부여지구협의회가 주관하여 그 의미를 더했다.

이날 경로잔치는 충남국악단의 축하공연 등 다채로운 공연과 함께 봉사원들이 사랑과 정성을 다해 준비한 음식을 어르신들에게 대접하며 감사의 마음을 전했다.

박정현 부여군수는 “가정의 달 5월을 맞이하여 어르신들을 모시고 사랑의 경로잔치를 개최해 준 대한적십자사 부여지구협의회에 진심으로 감사한다”라면서 “노란조끼의 적십자 봉사회는 사랑과 봉사를 직접 실천하는 ‘진정한 봉사자’라고 생각하며, 모처럼 한자리에 모이신 어르신들께서 음식을 맛있게 드시고 웃는 얼굴로 즐거운 하루 보내시길 바란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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