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9 서울진로직업박람회 개최‥‘미래의 열정, 꿈과 함께’ 주제로 5개 체험관 운영
[아시아엔=이주형 기자] 서울시교육청(교육감 조희연)은 5월 9일(목)부터 5월 11일(토)까지 동대문디자인플라자(DDP) 알림터에서 초·중·고 학생 및 교원, 학부모 등 약 5만여 명이 참여하는 ‘2019 서울진로직업박람회’를 개최한다.
‘미래의 열정, 꿈과 함께’라는 주제로 진행되는 이번 행사는 △내면의 열정 찾기(자기이해관) △꿈을 함께 설계하기(진로상담관) △열정의 형태 만들기(진로직업체험관) △미래에 꿈 담기(미래?창업관) △열정 나누기(꿈?끼나눔관) 등 총 5개의 체험관과 학부모 대상 진로특강이 운영된다.
이번 행사는 서울교육가족이 함께 만들어 가는 박람회가 되도록 학생·교원·학부모 등이 다양한 방식으로 참여한다. 학생들을 대상으로 슬로건과 포스터, UCC대회를 공모하였고, 선정된 우수 작품들은 박람회 기간 동안 꿈나눔관 및 끼나눔관에서 전시?송출될 예정이다. 교사로 구성된 박람회 지원단은 행사 기간 동안 주제관의 운영위원을 맡아 활동한다. 학부모 진로교육지원단도 박람회장 곳곳에서 부모의 따뜻한 마음으로 청소년의 진로탐색 과정을 돕게 된다.
박람회 체험을 희망하는 학생들은 학교별 단체신청과 개별신청을 통하여 접수 완료하였으며, 학부모 대상 강연 참가신청도 『2019 서울진로직업박람회』공식 홈페이지(www.seoulcareer.org)를 통해 매회 150~200여명의 학부모가 신청한 상태이다.
서울시교육청 관계자는 “이번 박람회를 통해 학생들이 자신의 진로를 구체적으로 생각하고 다양한 직업에 대한 이해를 넓히며 스스로 꿈을 만들어 나갈 수 있는 역량을 가지길 바란다”고 말하며 “또한 앞으로도 학생들이 미래 사회의 주인공이 될 수 있도록 다양한 진로교육 지원방안을 마련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