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K인천석유화학, 인천재능대학교에 자원봉사 활동 후원금 전달
장학금으로 1,500만원 후원, 최남규 대표이사 CEO특강도 개최
[아시아엔=이주형 기자] 인천재능대학교(총장 이기우)는 5월 3일(금), SK인천석유화학(대표이사 최남규)의 자원봉사 활동 후원금 전달식을 개최하고, 사회복지과 학생들을 대상으로 최남규 사장의 CEO특강을 시행했다고 밝혔다.
SK인천석유화학은 매년 자원봉사 활동비를 후원하고 있으며, 후원금 중 일부는 자원봉사 우수 학생을 위한 장학금으로 지원되고 있다. 이날도 최남규 사장이 후원금 1,500만원을 인천재능대학교에 전달했다.
후원금 전달식에 이어 사회복지과 학생 183명을 대상으로 ‘기업의 사회공헌 – 지역사회와 함께 하다’ 라는 주제로 최남규 사장의 특강도 진행됐다. 특강에서는 SK인천석유화학의 사회공헌 활동 현황과 지역사회에 기여하는 기업의 책무성에 대해 강의하고, 학생들과 질의응답하는 시간을 가졌다.
인천재능대학교 사회복지과와 SK인천석유화학은 2010년 산학협약을 체결한 이후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을 이어오고 있다. 발달장애 아동들의 신체발달과 사회적응력 향상을 위해 지역 4개 프로스포츠 구단(SK와이번스, 인천유나이티드FC, 신한은행 에스버드 여자농구단, SK슈가글라이더즈) 등이 참여하는 발달장애 학생 ‘희망키움 스포츠교실’과 생태적 창의력을 함양하며 숲체험 기회를 제공하는 ‘생태숲 체험교실’을 함께 운영하고 있다. 또한 지역사회 저소득 아동들을 위한 진로찾기 프로그램 ‘사람책 멘토링’사업에도 함께 참여하고 있다.
한편, 인천재능대학교 사회복지과는 봉사학습(Service learning) 개념을 도입하여, 모든 학생들이 1인 1사회복지기관 자원봉사를 실천할 수 있도록 31개 사회복지기관 봉사 동아리를 운영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