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월 가정의 달, 가족과 함께 하는 도서관
[아시아엔=이주형 기자] 서울시교육청(교육감 조희연) 소속 도서관 및 평생학습관에서는 5월 가정의 달을 맞이하여 서울시민을 대상으로 가족이 함께 참여할 수 있는 북스타트, 도서관DAY, 가족백일장 등 다양한 독서문화행사를 기관별로 운영한다.
북스타트 사업은 2010년부터 시작되었으며, 3개월 영아부터 청소년까지 단계별로 연령대에 맞는 책꾸러미 선물 및 책놀이, 부모교육 등을 통해 자녀의 평생 독서습관을 기르도록 돕는 독서운동이다.
가족과 같이 참여할 수 있는 가정의 달 체험행사로는 △고덕평생학습관 ‘제31회 가족백일장’(5.25.) △남산도서관 ‘남산에서 놀자’, ‘가족과 함께 하는 전래놀이’(5.4.) △노원평생학습관 ‘모래와 빛으로 들려주는 그림책 이야기’(5.18.) △동작도서관 ‘그림책과 함께 하는 행복 가득 과자집’(5.4.) △정독도서관 ‘또 다른 가족: 반려견 관련 특강’(5/7, 5/14.), ‘우리 동네 음악회’(5.30.) 등을 운영한다.
어린이?청소년을 대상으로 개최되는 기관별 각종 독서관련대회는 △개포도서관 ‘제8회 독서논술대회’(5.18.) △도봉도서관 ‘제11회 독서감상화 그리기대회’(5.22.) △종로도서관 ‘제26회 청소년독후감쓰기대회’(5.25.)가 있으며, 최우수 수상자에게는 서울시교육감상이 수여될 예정이다.
기타 도서관별 특색 있는 행사로 △정독도서관 ‘다문화, 하나로 어우러지다: 다문화 축제’(5.11.) △어린이도서관 ‘배움, 쉼, 놀이북(Book) 나들이’(5.3~5.4.)가 운영된다.
독서문화행사 접수는 평생학습포털 에버러닝(everlearning.sen.go.kr)에서 신청할 수 있으며 해당 도서관 홈페이지를 통해 안내받을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