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세로 태안군수, 2019 공무직 특별교육에서 군청 공무원 대상 직접 강연
[아시아엔=이주형 기자] 태안군이 공무직 직원의 소속감과 자긍심을 고취하고 주민에게 신뢰받는 행정 서비스 향상을 위해 특별교육을 실시했다.
군은 지난 27일 군 교육문화센터 다목적 강당에서 100여 명을 대상으로 ‘2019 공무직 특별교육’을 진행했다.
교육내용으로는 △공직가치 및 공직윤리 △공무직 직원 복무제도 해설 △4대 폭력 통합예방교육 △재난대응 및 생존기술 △가세로 군수 특강 등으로 구성됐다.
군은 각 분야별 전문 강사를 초청해 수준 높은 교육을 실시했으며, 특히 가세로 군수가 직접 강사로 나서 ‘민원행정의 정의’, ‘소통과 현장 중심의 민원’에 대한 특강을 진행하고 ‘민선7기 군정목표’, ‘군정운영 방향’, ‘민선7기 역점사업’ 등 군정 전반에 대한 사항을 직원들과 공유했다.
가세로 군수는 “여기 계신 공무직 직원 여러분은 행정의 최일선에서 묵묵히 노력해주고 계신 소중한 분들”이라며 “지금 하고 있는 일에 대해 항상 긍지와 자부심을 갖고 최선을 다해달라”고 말했다.
이어 가 군수는 “민원인에게 공감과 존중, 겸손과 경청의 자세로 대하는 노력들이 군민 삶의 질 향상으로 이어지고, 그러한 것들이 모여 태안을 더 살기 좋은 도시로 만드는 지름길이 된다”며 “여러분은 군정의 얼굴이고 행동 하나하나가 군정평가에 잣대가 되는 만큼, 항상 군민을 섬기는 자세로 현장에서 최선을 다해달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