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의 시] ‘이 가을’ 박노해 “가을하늘이 이리 높은 건” September 9, 2018 편집국 사회-문화 가을볕이 이리 맑은 건가장 투명한 제 빛깔로 익어가라고 가을바람이 이리 조용한 건 대지에 떨어지는 소리가 울려가라고 가을하늘이 이리 높은 건 자신을 떨구는 나무처럼 깊어지라고 가을길이 이리 고적한 건 이 가을 나를 부르는 소리에 귀기울이라고 Related Posts:[역사속 아시아 9/17]?서울올림픽 개막(1988)·김정일-고이즈미…[오늘의 시] '꿈' 황진이 짓고 김안서 번역HS효성첨단소재 정유조 PL ‘자랑스런 워킹맘’ 수상[5분 명상] 세포 하나가 아프면 몸 전체가 영향받듯이 한 사람의 불행은···.[오늘의 시] '감사하다'? ?정호승 편집국 The AsiaN 편집국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