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NS 열풍’ 메콩강 물살 타고 캄보디아 태국 베트남 달궈…메콩다이알로그 1-2일 프놈펜서
[아시아엔=프놈펜 김소현 기자] 메콩다이얼로그(대표 하칸 아타세베르)가 주최하고 캄보디아 정부, 아시아기자협회 등이 후원한 ‘아세안 지역의 지속발전을 위한 소셜미디어 역할’ 토론회가 1일 왕립프놈펜대학교에서 열렸다.
이날 행사에는 태국, 캄보디아, 라오스, 베트남 등 아세안 국가를 비롯해 터키, 한국 등 6개국 기자, 교수, 정부관계자 등 30여명이 주제발표, 토론자 등으로 나섰다.
이날 하스 사마트 캄보디아 정보 소통부 차관은 “아세안 국가와 여타 아시아국가와의 긴밀하고 지속적인 소통을 통해 아시아의 평화와 안정, 지속적인 발전을 이어가길 바란다”고 말했다.
이날 행사에는 태국의 샤바롱 태국 기자협회장, 통로르 두앙사반 라오스 비엔티엔 타임즈 편집국장, 베트남의 보 후안 빈 베트남사회과학연구소 부소장, 소팔차이 캄보디아 왕립프놈펜대 교수, 이상기 아시아기자협회 창립회장 겸 아시아엔 발행인, 캐더린 해리 Dose Cath 창립자, 김소현 아시아엔 기자 발제자 등으로 참여했다.
행사에는 캄보디아왕립대학생 600여명이 참석해 SNS를 주제로 한 포럼에 깊은 관심을 보였다.
행사 참석자들은 2일엔 청아익 대량학살 장소와 제노사이드박물관을 견학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