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박대통령 중동 4국순방 ②사우디] ‘최고 인기’ 프로축구에 울고 웃다

    여성은 경기장 출입 제한, SNS 유투브로 실시간? 중계?? [아시아엔=이중한 칼럼니스트, 이상기 기자] 2010년 남아공월드컵 개막식을 기다리던 아랍 시청자들은 갑자기 새까맣게 변한 TV 화면에 깜짝 놀랐다. ‘알자지라 스포츠’ 채널의 월드컵 독점중계에 항의하기 위해 누군가 송출을 방해한 것이다. 중계권료가 높아지고 많은 채널들이 중계를 포기하자 축구를 아무나 볼 수 없게 된 것에 대한…

    더 읽기 »
  • 박근혜 대통령 1~9일 쿠웨이트·사우디·UAE·카타르 등 중동 4개국 순방

    [아시아엔=편집국] 박근혜 대통령이 1~9일 쿠웨이트, 사우디아라비아, 아랍에미리트(UAE), 카타르 등 중동 4개국을 순방한다. 이번 순방은 집권 3년차를 맞는 올해 첫 해외방문으로 9일까지 방문한다. 청와대는 “해외건설 진출 50년을 맞는 올해 걸프지역 국가들과 협력관계를 강화함으로써 제2의 중동붐을 우리 경제의 신성장동력으로 활용하는 계기가 될 것”이라고 밝혔다. 박 대통령은 지난해 1박2일의 일정으로 UAE를 방문한 바…

    더 읽기 »
  • 서아시아

    [박대통령 중동4국 순방①쿠웨이트]발목 잡던 국회 협조로 선회···300억달러 3대 프로젝트 ‘급물살’

    대우건설·SK건설 등 청정연료프로젝트 참여 [아시아엔=이삼식 코트라 쿠웨이트무역관장, 아시라프 달리 <알 아라비매거진> 편집장, <아시아엔> 이상기 기자] 쿠웨이트 프로젝트 시장이 요동치고 있다. 2010년 시작한 5개년 경제개발계획(1600억달러 규모)에 따라 2014년 쿠웨이트 정부는 길게는 10년, 짧게는 수년간 미뤄온 대형프로젝트를 본격 재추진하고 있다. UAE·사우디아라비아·카타르 등 왕족이 지배하는 나라와 달리 걸프만국가(GCC)에서 유일하게 국회가 있는 쿠웨이트는 정부가…

    더 읽기 »
  • 서아시아

    [박대통령 중동4국 순방①쿠웨이트] 디나르 전세계서 환율 으뜸

    0.25서 20디나르까지 6종 통용…달러보다 4배 [아시아엔=알파고 시나씨?터키 <지한통신사> 한국특파원]?전 세계 화폐들 중에 제일 환율이 높은 돈은 ‘쿠웨이트 디나르’다. 현재 쓰이는 쿠웨이트 디나르는 1994년 발행됐고 총 6 종류다. 0.25, 0.5, 1, 5, 10 그리고 20 디나르가 있다. 제일 작은 돈인 1/4 디나르는 한국 돈으로 거의 1,000원에 해당된다. 지폐에 수많은 ‘0’이 있는…

    더 읽기 »
  • 서아시아

    [박대통령 중동4국 순방①쿠웨이트] 아랍 최초 ‘드라마박물관’···왕실 ‘전폭 지원’ 2013년 개관

    [아시아엔=특별취재팀: 아시라프 달리 쿠웨이트 <알 아라비 매거진> 편집장, 이상기 기자] 쿠웨이트에 드라마박물관이 국왕의 전폭적인 지원으로 2년전 개관한 사실을 아는 사람들은 거의 없다. 걸프만 선조들의 ‘삶과 사상’을 보여주는 쿠웨이트 드라마박물관은 2013년 2월 셰이크 사바 알아마드 알자베르 알사바 쿠웨이트 국왕의 지원으로 개관했다. 이 드라마박물관은 아랍권 최초로 문을 연 것이다. 안와르 알 리파이…

    더 읽기 »
  • 서아시아

    [박대통령 중동4국 순방①쿠웨이트] SK건설·현대중공업·대우건설·GS건설·삼성엔지니어링 등 정유프로젝트 수주

    2018년까지 정유단지 현대화 70억달러 사업···쿠웨이트 법 개정 오염배출 공장 폐쇄 [아시아엔=특별취재팀: 아시아프 달리 쿠웨이트 <알 아라비 매거진> 편집장, 차기태, 이상기 기자] SK건설, 현대중공업, 대우건설, GS건설, 삼성엔지니어링 등 한국의 5개 기업이 2013년 4월13일 쿠웨이트국영정유사(KNPC)와 클린퓨얼프로젝트(CFP, Clean Fuel Project) 컨소시엄 계약식을 맺었다. 이들 회사 대표들은 이날 쿠웨이트시티 KNPC에서 열린 계약식에서 서명하고, 120억달러…

    더 읽기 »
  • 서아시아

    [박대통령 중동4국 순방①쿠웨이트] ‘아랍아프리카경제포럼’ 주최, 중동 평화·협력 주도

    [아시아엔=특별취재팀, 아시라프 달리 쿠웨이트 <알아라비 매거진> 편집장, 알파고 시나씨 <지한통신사> 한국특파원, 왕수엔 <아시아엔> 중문판 부편집장, 이상기 기자] 2011년 ‘아랍의 봄’과 끊이지 않는 시리아 대량 난민에 이어 지난해 이슬람국가(IS) 창설 이후 자행되는 테러와 반인간적인 살상. 중동의 앞날은 여전히 예측불허의 소용돌이 속에 빠져들고 있다. 이런 가운데 쿠웨이트가 최근 중동사회의 지리적·역사적 중심지로서 지역…

    더 읽기 »
  • 서아시아

    [박대통령 중동4국 순방①쿠웨이트] 한·중·일 3국과 신실크로드 추진 “Arabs Go East”

    실크로드가 아랍문화와 만나 신실크로드 이루다 [아시아엔=특별취재팀, 아시라프 달리 <알 아라비> 편집장, 알파고 시나씨 <지한통신사> 한국특파원, 이상기, 차기태 기자] 2014년 3월 쿠웨이트 수도 한복판에 자리한 쉐라톤호텔에서는 아시아 및 아프리카 아랍권 21개국에서 온 작가, 언론인, 문화인 80여명이 열띤 토론을 벌였다. 주제는 모두 22개에 달했지만 궁극적으론 하나로 귀결됐다. ‘실크로드와 아랍문화’가 바로 그것이었다. 살람…

    더 읽기 »
  • 중앙아시아

    나고르노카라바흐 르포··· IS뿌리 곳곳 남아 “자유가 그리웠다”

    [아시아엔=이신석 분쟁지역여행가] 구소비에트연방 해체 후 아제르바이잔 내 나고르노카라바흐 지역에는 많은 수의 아르메니아인이 살고 있다. 그들의 독립을 지원하는 정교를 믿는 아르메니아와 이슬람을 믿는 아제르바이잔 간의 갈등이 일어 마침내 국가간 전면전으로 확대되었다. 1990년대 초반 막을 내린 전쟁에서 수적으로 우세한 아제르바이잔은 구소비에트 시절 석유 시추와 관련된 공병 출신들이 주력이었다. 반면 아르메니아는 숫자는 적었지만…

    더 읽기 »
  • [조선삼국지 황성혁의 몽환적 유럽탐방기①] “거기 정주영이 있었다”

    <아시아엔>에 ‘조선삼국지’를 연재하고 있는 황성혁 황화상사 대표가 2013년 6월,?젊음을 불태운 영국과 스코틀랜드를 방문했다. 그는 자신의 4박5일 이곳 탐방을?‘몽환적(夢幻的) 문화기행’이라고 이름붙였다. 이번 연재는 (1)2013년 6월6일 오슬로 노르웨이조선해양박람회를 마치고?영국으로의 행로 (2)6월7일 에딘버러 (3)6월8일 레이크 디스트릭 (4)6월9일 스트랫포드 어폰 에이븐 및 6월10일 그리니치 등 5일간의 여정 순으로 게재된다. <편집자> [아사아엔=황성혁 황화상사 대표] 2013년…

    더 읽기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