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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엔 플라자] 터키이스탄불문화원 ‘터키 커피’ 주제로 9월 티파티
?안녕하세요^^ 터키문화원입니다.?모두 추석 명절은 잘 보내셨나요? 정기적으로 진행해오던 티 파티 행사가 문화원 이전 전 후로 잠시 휴식기를?가졌었는데요, 이번 달 부터 다시 정기적으로 티 파티를 진행하고자 합니다. 제법 쌀쌀해진 가을 날씨에 어울리게?이번 달 티 파티 주제는 ‘터키 커피’로 정해보았습니다. ?약 20분 정도 소요되는 발표?이후에?터키 커피를 만들어보고 디저트와 함께 시음해보는 체험도 진행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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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엔 단독인터뷰] 베들레헴 최초 여성시장 “팔레스타인, 여성 정치참여 완벽 허용”
베라 바분 베들레헴 시장 2012년 당선 베라 바분 시장 “한국 지자체와 교류 원해” 남편 이스라엘군에 희생, 영문학 교수로 ‘성 역할’ 연구 [아시아엔=편집부, 윤석희 기자] 지난 7월31일 일본 도쿄도 선거에서 여성 최초로 고이케 지사가 선출된 직후 <아시아엔>은 아시아 각국의 여성 단체장 현황을 조사했다. 이를 통해 중동지역의 여성 단체장이 많은 사실을 <아시아엔>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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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아시아
아랍에미리트 국민들 삼성갤럭시S6 써보더니···갤럭시노트7라면?
[아시아엔=라샤 압델라 UAE 아즈만대 심리학 교수] 안드로이드 운영체제를 사용하는 삼성 스마트폰은 아랍에미리트(UAE)와 같은 걸프국가에서 큰 인기를 끌고 있는 스마트폰 중 하나다. UAE 국민들은 삼성 스마트폰에 대해 어떤 인식을 갖고 있을까. 주부 달랄 모하메드는 “삼성 갤럭시S6를 사용하고 있다. 개인적으로 스마트폰 중 최고라고 생각한다. 그는 “가끔 잘 작동되지 않는 지문인식기능만 제외하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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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아시아
[아시아엔 단독] 터키 야당의원 “터키정부 IS 지원 증거 있다” 자료 공개
[아시아엔=편집국] 터키 제1야당인 공화민중당(CHP) 소속 의원이 “터키정부가 IS를 지원하고 있다”며 증거자료를 공개한 사실이 <아시아엔>에 의해 확인됐다. 터키 정부는 이달 중순 시리아 내전 개입을 결정하고, 지난 24일 군대를 시리아 국경에 투입했다. 터키 정부는 IS를 격퇴한다는 명분으로 시리아에 군대를 파견했다. 하지만 터키 정부가 과연 IS를 공격할 의도로 이번 조치를 취한 것이냐는 의문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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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체류 이슬람사상가 귤렌 “쿠데타 혐의 밝혀지면 터키 귀국해 어떤 처벌도 받겠다”
지난 7월15일 터키에서 발생한 쿠데타 이후 에르도안 대통령에 의해 쿠데타 배후로 지목되며 각국 언론에 자주 언급되고 있는 터키의 이슬람 사상가 페툴라 귤렌은 “나에 대한 혐의가 밝혀진다면 터키로 돌아갈 준비가 되어 있다”고 말했다. 그는 “국가와 국민을 배신한 쿠데타 시도가 시작된 지 20분만에 사건의 배후도 알려지지 않은 혼란스러운 상황에서 에르도안 대통령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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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신석의 쿠르드분쟁지역 억류기④] “내일 아침 당신이 살아있을 가능성은 제로야”
[아시아엔=터키 하카리/이신석 <아시아엔> 분쟁지역 전문기자] 이곳에 억류된 후 잠시 사이지만 제법 정이 든 아르펜이 내게 다가왔다. “토니! 당신은 지금 밖에 나가면 저격수에게 바로 사살당할 거야.” “아르펜, 그게 무슨 말이지?” “만약 토니 당신이 이 합동수사본부를 나가면, 내일 아침까지 당신이 생존할 확률은 거의 없어. 난 확신한다구!” 그가 계속 내게 떠들어댔다. “PKK 그들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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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아시아
[터키 공포정치] 이라크 후세인 닮은꼴 에르도안 ‘피의 숙청’에 터키 앞날 ‘먹구름’
[아시아엔=김국헌 전 국방부 정책기획관] 터키에서 쿠데타에 가담한 장병들이 팬츠만 입고 꿇어 엎드려 있다. 군인으로서 이런 치욕이 없다. 터키는 6·25 전쟁 참전국이다. 때문에 터키 사람들은 우리를 형제의 나라라고 부른다. 터키어는 우리말과 어순이 같아 배우기에 매우 쉽다. 7세기에 북방 유목민족인 돌궐이 서진하여 셀주크 터키를 만들었고 이것이 후에 오스만 터키를 세우게 된다. 군인이었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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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터키 공포정치] 쿠데타 동원된 젊은 군인들 참수당하기도···
[아시아엔=편집국] 아타 튀르크(케말 파샤) 이후 세속주의를 유지해온 터키 에르도안 정부가 쿠데타를 빌미삼아 이슬람 국가로 나아갈 조짐을 보이고 있다. 특히 쿠데타가 진압된 지난 16일부터 21일까지 6만여명을 직위해제하거나 구속했다. 특히 이 가운데는 쿠데타에 직접 가담한 군 장병뿐 아니라 경찰관, 공무원, 판·검사, 대학 총장·학장·교수, 공·사립학교 교직원까지 사회 각계인사들이 대거 포함됐다. 에르도안 대통령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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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터키 공포정치] “반역자의 목을 칼로 베다” 터키 일간지 웹사이트 보도 후 삭제
[아시아엔=편집국] 터키 쿠데타 진압 과정에서 일부 시민이 칼 등으로 쿠데타 가담 군인의 목을 찔러 숨지게 했다는 증언이 잇따르는 가운데 터키 매체가 온라인판을 통해 이같은 사실을 뒷받침하는 사진을 보도한 것으로 확인됐다. 터키 일간지인 <예니 아킷 가제테시>은 지난 16일 보스포러스 교량에서 시민들에게 잡혀 목이 베어져 숨진 한 군인의 모습을 보도했다. 당시 에르도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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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터키쿠데타] 공군참모총장서 쿠데타 주모자로 몰린 오즈투르크 대장
[아시아엔=알리 오즈타르수·메흐멧 오즈타르수 기자] 2013~2015년 터키 공군참모총장을 지낸 아큰 오즈투르크(64).?지난해 전역 후에도 전군최고회의 멤버로 활동해온 그는 에르도안 대통령에 의해 쿠데타 주모자로 몰려 지난 16일 체포돼 구타와 고문을 당했다.?그는 합동수사본부에서 “내가 쿠데타를 일으킬 이유도 없고 일으킬 세력도 없다”고 부인했지만, 모진 고문이 계속했다.?오즈투르크는 1998년부터 2년간 이스라엘 무관으로도 활약한 바 있다. 그는 오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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