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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브리핑 8/17] 미중무역협상 재개해도 합의 가능성 희박???트럼프 “터키억류 목사 석방 위해 한푼도 안낼 것”
[아시아엔=김소현 기자] 1. 중국 中매체 “미중 무역협상 재개해도 합의까지 이를지는 의문“ -미국과 중국이 무역전쟁 분위기 속에서 이달 말 다시 협상 테이블에 앉기로 하자 중국 관영 매체와 관변 학자들은 무역 마찰 해소에는 도움이 되겠지만 당장 합의까지 이르긴 어려울 것으로 전망함. -17일 중국 관영 글로벌타임스는 미중간 새로운 무역 협상이 신속한 합의를 이끌지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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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브리핑 8/14] 터키중앙은행, 은행지준율 인하···中 매체 “美 무역전쟁 도발, 국운 걸려”
[아시아엔=김소현 기자] 1. 중국 中매체 “美 무역전쟁 도발, 중국 국운 걸려···용감히 맞서야“ -관세 폭탄을 주고받으며 미·중 간 무역전쟁이 날로 격화하는 가운데 인민일보 등 중국 관영매체들이 무역전쟁을 “중국의 국운을 결정할 중요한 싸움”으로 규정짓고 이에 용감하게 맞서야 한다고 주장. -중국공산당 기관지 인민일보 해외판은 13일 1면에 두 건의 논평을 통해 “미국은 중국과 미래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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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알파고의 아시아 탐구] 터키 화폐 ‘리라’ 하락 어디까지?
[아시아엔=알파고 시나씨 아시아기자협회 글로벌커뮤니케이션팀 팀장, <누구를 기억할 것인가> 저자]?] 오늘 네이버 실시간 검색 1위는 ‘터키 리라’, 2위는 ‘터키’다. 화폐 터키 리라의 급락이 한국에서도 큰 관심을 끌고 있다. 이러한 상황에서 던질 질문이 2가지다. 하나는 터키 리라는 왜 갑자기 폭락을 했는가? 다른 하나는 이대로 가면 터키경제는 어떻게 될 것인가? 터키에서 1980년대 이후에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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터키 환율 하락 불구 현지관광은 ‘글쎄?’
[아시아엔=김소현 기자] 2014년 600원에 육박했던 리라 환율은 13일 현재 165원대로 떨어졌다. 환율이 떨어지면 같은 금액을 가지고 다닐 때보다 여행객이 소지한 화폐가치가 상대적으로 높아져 현지에서 훨씬 싼 비용으로 여행할 수 있다. 특히 터키의 경우 동양과 서양문명이 만나고 이슬람과 기독교문명이 교차하는 곳이라 외국인들에게 매력적인 관광지로 손꼽힌다. 실제 2015년 기준 터키 이스탄불은 1256만명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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터키출신 ‘세잔 악수’···이슬람의 ‘영적 깊이’와 ‘전쟁의 슬픔’ 노래
DELIVEREN···위엄 있는 슬픔?‘Sari Odalar’ 등 담겨 [아시아엔=임소희 나눔문화 이사장, 도서출판 느린걸음 대표] 더위의 기세가 무섭다. 뜨거워지는 지구와 아이들의 미래에 마음이 무거워지는 때, 잠시나마 가슴을 시원하게 해줄 월드뮤직을 들어보자. 터키가 배출한 세계적인 뮤지션 세잔 악수. 그의 노래는 특별하다. 오스만제국의 영예와 아름다운 터키의 대자연을 다 품은 듯한 위엄 있는 목소리. 초승달이 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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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스라엘 감옥에 팔레스타인 미성년자 350명···학대·성희롱 등 인권침해
팔레스타인 저항운동 상징 17살 아헤드 타미미 석방 [아시아엔=나눔문화] 그는 열혈한 팔레스타인 해방운동가다. 2000년 이래 이스라엘군이 잡아들인 1만2천명의 팔레스타인 아이들처럼, 그는 무장한 이스라엘 군인들 앞에서도 거침없이 항의하고 울부짖고 싸운다. 몸은 구속되었지만 내 영혼은 자유롭다는 듯, 이스라엘의 군사법정에서 옅은 미소로 세상을 정면으로 응시하던 그의 눈빛은 세계인들의 가슴을 울린 바 있다. 2017년 12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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美, 이란 경제제재 재개···미 ‘고사작전’에 이란 ‘전면대응’
[아시아엔=편집국] 미국이 7일 이란에 대한 경제제재를 2년7개월만에 재개했다. 지난 5월 이란 핵 협정 탈퇴와 제재 부활을 선언하면서 설정한 유예기간 90일이 지나자 제재를 강행한 것이다. 이번 제재는 1단계로 이란정부의 달러화 구매나 금 귀금속 거래, 그리고 자동차 부문 등이 대상이다. 2015년 미국-이란의 핵 협정으로 이란은 핵무기 포기를 받아들였고, 국제사회는 길게는 40년 가까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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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타르 국기에 얽힌 사연들
[아시아엔=천예지 인턴기자] “찢다만 종이처럼 생겼다.” 카타르의 국기를 처음 본 나의 반응이었다. 카타르는 왜 찢다만 것같은 국기를 만든 것일까? 단색의 국기는 너무 단조롭다는 생각에서 톱니무늬를 더한 것일까? 국기의 가로길이는 왜 세로의 두배가 넘는 것인가? 국기가 단조로우니 독특한 비율로라도 튀고 싶은 심리였을까? 아니면 단순히 이웃나라인 바레인을 따라한 것일까? 카타르의 국기는 보는 이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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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산책] 2003년 노벨상 수상 이란 변호사 시린 에바디···’히잡을 벗고, 나는 평화를 선택했다’
[아시아엔=김혜원 인턴기자] “평화는 매우 근본적인 인간의 지고한 권리로, 평화 없이는 표현의 자유나 정의 같은 그 어떤 권리도 무의미하다.” ? 시린 에바디 <히잡을 벗고, 나는 평화를 선택했다>(황금나침반, 2007)은 이슬람 최초의 여성 노벨평화상 수상자(2003년), 시린 에바디의 삶을 다룬다. 시린 에바디는 행동하는 지성인으로서 인간의 존엄을 짓밟는 역사와 맞서 인권수호에 앞장서왔다. 이 책은 그녀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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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러시아월드컵 리뷰] ‘늪 축구’ 이란, 포르투갈과 비겨 16강 좌절
[아시아엔=정재훈·송은혁 <스포츠엔> 기자] 사상 첫 16강 진출을 노렸던 이란이 포르투갈과 아쉽게 비기며 카타르월드컵을 기약해야 했다. 포르투갈은 후반 막판 이란에게 페널티킥으로 실점하며 무승부를 기록, 스페인에 밀리며 조 2위로 16강에 진출했다. 포르투갈은 초반부터 호날두 선수가 활발한 모습을 보이며 이란 골문을 위협했다. 하지만 이란의 베이반란드 골키퍼의 선방에 막히며 쉽사리 골문을 뚫지 못했다. 굳건했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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