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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브스 영향력 있는 여성 100명’ 박근혜 11위···아시아 출신은 中펑리위안 등 17명
중국 4명으로 아시아 최다, 인도 3명·한국 2명 등···일본은 포함 안돼 메르켈 독일총리 5년 연속 1위, 힐러리 전 장관 2위···이부진 100위 [아시아엔=최정아 기자] 미국의 경제전문지 포브스가 선정한 ‘2015년 세계에서 가장 영향력 있는 여성 100명’ 에 아시아 여성은 모두 17명으로 파악됐다. 박근혜 대통령은 지난해 46위에서 올해 11위로 크게 뛰어 올랐다. 포브스는 “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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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아시아
차 팔이 소년서 총리 오른 인도 모디의 광폭행보를 주목하는 이유
[아시아엔=편집국] 처자식도 없이 하루 3시간만 자며 국정에 몰두하는 사람. 총리 취임 1년간 19회에 걸쳐 18개국을 누비며 두달 이상 해외에 머물며 12억7천만 인도인의 오늘의 먹거리 찾기와 미래비전 설계에 온몸을 던지는 사람, 나렌드라 모디 인도 총리 얘기다. <아시아엔>은 <이데일리> 김민구 논설위원의 ‘차(茶)팔이 소년과 한국몽(韓國夢)’ 칼럼을 동의를 받아 <아시아엔> 독자들께 소개한다-편집자 그는 기념비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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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해성의 네팔통신③]불가촉천민 파손 가옥···’우공이산’ 정신으로 구호
[아시아엔=김해성 지구촌사랑나눔 이사장,?목사] 지구촌사랑나눔봉사단 15명은 지금 카트만두 남쪽 ‘두꾸찹마을’에 있습니다. 구비진 산골길을 돌아 강을 건너고 차에서 내려 30여분을 걸었습니다. 두꾸찹마을은 산자락을 계단식으로 깎아 집을 지어 사는 곳이라, 차량진입도 마을 어귀까지만 가능합니다. 이곳엔 카스트 계급의 최하층으로 가난하게 살아가는 ‘달릿(불가촉천민)’이 사는 지역입니다. 불가촉천민이란 ‘손을 되면 안 될 정도로 천한 사람들’이란 뜻입니다. 이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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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토슬라이드] 네팔 지진참사 한달, “오, 하느님···.”
[아시아엔=카트만두/뱀바 한국어통역 겸 가이드] 네팔 카트만두 북쪽 60km 지점 랑탕마을에서 한국 봉사팀을 안내하고 통역하는 뱀바씨가 직접 찍은 사진들을 ‘아시아엔’에 보내왔다. 한편 4월25일?강진에 이어 지난 12일 네팔에서 ?규모 7.3의 2차 지진이 발생해 최소 96명이 사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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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네팔대지진] 아시아엔 20일자 보도 ‘젖빠는 아기’ 엄마는 촬영 당시 이미 숨져 있었다
[아시아엔=카트만두/뱀바 한국어통역 겸 가이드] ‘아시아엔’이 20일 보도한 ‘엄마 생사여부 모른 채 젖 빠는 네팔 아기’ 기사와 관련해 뱀바씨는 21일 “촬영당시 이 아기 엄마는 이미 숨져 있었으며 아기는 이 사실을 모른 채 젖을 빨고 있었다”고 사진작가 조진수씨를 통해 ‘아시아엔’에 알려왔다. 뱀바 셸파는 “한국에서 온 봉사팀의 통역 겸 안내를 맡고 있던 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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환경재단, 태양광 발전으로 방글라데시에 ‘꿈의 빛’ 전달
벵골호랑이 서식지이자?세계문화유산 보호구역인?’순다르반’에 일어난 기적은?? [아시아엔=막수드 라만 ‘방글라데시 환경과개발소사이어티’ 사무총장] 방글라데시는 고온다습한 열대몬순 기후로 계절에 따라 강우량이 크게 차이가 난다. 홍수와 열대성 사이클론, 토네이도 등의 자연재해로 해안을 중심으로 많은 피해를 입고 있다. 방글라데시는 전세계에서 8번째로 인구밀도가 높다.특히 지리적 위치 때문에 기후변화의 최대피해국가에 속한다. 서남해안지역인 쿨나는 2009년 전세계에서 기후변화에 가장 취약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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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네팔지진 대참사] 엄마 생사여부 모른채 젖 빠는 네팔 아기
[아시아엔=편집국] 지난 4월말 지진 대참사로 네팔이 온통 비통에 잠긴 가운데, 지난 19일? 수도 카트만두 북쪽 60km 떨어진 랑탕 센둘락(Sendupalchk) 지역에서 어린아기가 집이 무너져 부상당한 엄마 젖을 빨고있다. ?’아시아엔’ 포토칼럼리스트 겸 사진작가인 조진수씨의 네팔 사진탐사에 매년 동행하는 셀파 뱀바씨가 최근 촬영해 ‘아시아엔’에 보내왔다. 아기엄마의 생사여부는 확인되지 않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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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키스탄 인권운동 카페 여주인 피살···변호사·교수·기자 잇단 암살 ‘카라치 공포 휩싸여’
[아시아엔=라훌 아이자즈 기자]?“사람들이 사회부조리에 침묵할 때 그 사회는?악화일로를 걷게 될 뿐이다.”?침묵하는 이들 대부분이 마음 속으론 탄압에 반대하지만 제대로 목소리를 내기 힘들기 때문이다. 이는 불행히도 파키스탄에서 매우 흔한 일이다. 파키스탄 카라치에선 누군가가 살해당했다는 소식이 들릴 때마다 주변 사람들이 다음 희생자가 될 수도 있다는 두려움에 떨면서 살아야 한다. 과거 카라치는 ‘빛의 도시’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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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키스탄은 ‘유령학교’ 천국?···”1만곳 육박, 수백만 달러 예산만 따먹는 하마”
[아시아엔=나시르 아이자즈 ‘아시아엔’ 파키스탄 지사장, PPI 전 편집국장] 파키스탄은 ‘유령(Ghost)’이란 단어가 익숙한 나라다. 파키스탄에선 현재 1만개에 달하는 ‘유령학교’가 건물만 남아, 다른 용도로 사용되고 있다. 정부는 매년 공교육에 수백만 달러를 투자한다. 막대한 예산은 교사의 월급과 교육환경 개선을 위한 것이지만 실제론 이와 무관한 곳에 쓰이고 있다. 빈곤아동을 위해 설립된 기초교육공동체프로젝트(Basic Education Communit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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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권 대학진학률 전세계 으뜸···21세기 들어 급증
해외유학도 2~6배 늘어…경제발전 따른 교육수요 증가 [아시아엔=최정아 기자] “지난 20년간 아시아의 대학입학률이 급증했다. 고급 인적자원에 대한 사회경제적 수요가 늘어나고, 대학교육 중요성에 대한 인식이 널리 퍼지고 있기 때문이다.” (유네스코, ‘아시아의 대학교육’) 아시아의 대학진학률이 급증하고 있다. 유네스코 통계기구이사회에 따르면, 1970년 세계 대학입학(등록)인구는 3260만명에 불과했지만, 2011년엔 1억8220만명으로 급증했다. 주목할 만한 사실은 2011년 전세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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