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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uesday, October 20 20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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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아시아 오늘의 역사·10.20] 마산·창원 위수령(1979)·일본 대중문화 개방(1998)·인도네시아 와히드 대통령 선출(1999)·조성진 쇼팽콩쿠르 우승(2015)
  • [이상기 칼럼] 이상묵 교수와 2027년 IUGG총회…과학자만의 일이 아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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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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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석문섭 칼럼] 천국 드레스 코드

    혼인 잔치에 들어서며 선물로 받은 예복을 감사히 받아 드는 사람. 자신의 공로보다 주인의 은혜로 잔치에 참여한다는 묵상의 뜻을 담았다. <AI 생성 이미지> “임금이 손님들을 보러 들어올 새 거기서 예복을 입지 않은 한 사람을 보고”(마태복음 22:11) 왕이 자기 아들의 혼인 잔치에 사람들을 초대했습니다. 그런데 초대받은 사람들이 ‘노쇼’를 합니다. 심지어 초대하러 보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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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사회

    제사는 산 사람의 잔치…부모님 기억하며 나눈 음식과 와인

    부모님을 추모한 뒤 밥상에 둘러앉아 음식과 와인을 나누는 가족. 제사의 의미가 함께 기억하고 안부를 나누는 자리로 이어지기를 바라는 마음을 담았다. <AI 생성 이미지> 음력 팔월 스무닷새, 아버지 기일이었다. 몇 해 전부터는 아버지 기일에 어머니 제사도 함께 모시고 있다. 형제들도 모두 늙어 가고 있는데 두 차례 나누어 지낸다는 것이 좀 힘들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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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사회

    [아시아 오늘의 역사 10.7·세계 면화의 날] 좌우합작 7원칙 발표(1946)·유엔한국통일부흥위원단 설치 결의(1950)·소련 달 뒷면 첫 촬영(1959)·美 아프간 공격 개시(2001)·하마스, 이스라엘 기습 공격(2023)

    2023년 10월 7일 하마스의 기습 공격을 받은 이스라엘. 이날 공격으로 약 1200명이 숨지고 250명 이상이 인질로 가자지구에 끌려갔다. 2026년 10월 7일 수요일, 음력 8월 27일. 10월 7일은 ‘세계 면화의 날’이다. 면화 재배와 가공, 섬유산업이 세계 각국의 생계와 경제에 기여하는 역할을 알리기 위한 날이다. 베냉·부르키나파소·차드·말리 등 아프리카 면화 생산국들의 제안에서 출발했으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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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사회

    아흔여섯 어머니의 휠체어를 밀며…다시 떠올린 ‘노래당’

    필자 황건 교수의 모친 김경선 여사 6년 전 이맘때, 어머니를 모시고 화성행궁에 간 적이 있다. 당시 어머니는 아흔이었다. 아내와 딸아이도 함께한 나들이였다. 봉수당에 차려진 혜경궁 홍씨의 회갑연 진찬상을 한참 바라보시던 어머니는 음식의 모양과 높이까지 살펴보셨다. 한옥의 구조와 주련도 눈여겨보셨다. 나는 그곳에서 노래당(老來堂)을 보았다. 정조가 어머니 혜경궁 홍씨의 회갑을 맞아 화성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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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사회

    [아시아 오늘의 역사 10.6] 제4차 중동전쟁 발발(1973)·태국 탐마삿대학 유혈 진압(1976)·사다트 피살(1981)·키르기스스탄 총선 무효화(2020)·이란 여성 인권운동가 모하마디 노벨평화상 선정(2023)

    2026년 10월 6일 화요일, 음력 8월 26일, 계축. 단기 4359년. “이저승을 넘나드는/ 인연의 끈에 매달려/ 꽃이 지면 잎이 나고/ 잎이 지면 꽃을 피우며/ 그렇게/ 애태우면서도/ 만나지 못해 서러워라// 그리움의 성을 쌓고/ 기다림의 탑을 쌓아/ 속살까지 물들이며/ 흔들리고 있더니/ 서로가/ 눈에 밟혀서/ 떠나지도 못하는가// 끝끝내 남은 말은/ 모두 다 불태우고/ 내리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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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사회

    아시안게임 폐막에 돌아본 88올림픽과 지강헌의 “유전무죄 무전유죄”

    폐회식 피날레 공연에 참가한 호노혼 4일 일본 나고야 미즈호공원 육상경기장에서 열린 2026 아이치·나고야 아시안게임 폐회식에서 공연이 펼쳐지고 있다. ‘2026 아이치(愛知)·나고야(名古屋) 아시안게임’이 16일간의 열전을 마치고 10월 4일 막을 내렸다. 올림픽이나 아시안게임은 참가와 교류에 의미를 두지만, 각국의 메달 경쟁 또한 빼놓을 수 없다. 선수들의 땀과 성취를 지켜보며 국민은 기쁨과 자부심을 나눴다. 이맘때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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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사회

    [올림픽공원 광장 4개월③] 윤기섭(79) “아내는 걸어서, 나는 자전거로…손자 세대가 걱정돼 나온다”

    초등학교 다니는 손자를 둔 윤기섭(79)씨는 이렇게 말했다. “우리 세대는 어려서부터 열심히 일하면 잘살 수 있다는 생각으로 살아왔습니다. 어렵게 살면서 일했고, 그렇게 나라가 이만큼 일어선 것입니다. 그런데 나라가 잘못된 방향으로 가면 아이들이 다시 고생하게 되는 것 아니겠습니까. 우리는 살 날이 많이 남지 않았지만 아이들은 앞으로 살아가야 합니다. 그러니 걱정하는 것입니다.” <사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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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사회

    [올림픽공원 광장 4개월②] 피아니스트 정씨 “경찰도 청년들도 우리 아이들…어른들이 지켜줘야”

    59세 피아니스트 정씨(모자 쓴 이)는 서부지법 시위 때 본 장면을 말하며 눈시울을 붉혔다. “젊은 사람들이 많이 흥분해 있었는데, 옆에서 행동을 부추기는 듯한 말을 하는 사람이 있었습니다. 저는 자식을 키우는 사람으로서 어떻게 저런 말을 할 수 있을까 싶어 충격을 받았습니다. 안 된다고 말하고 싶었는데 너무 놀라 말이 잘 나오지 않았습니다. 그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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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사회

    [올림픽공원 광장 4개월①] 기업인 조영현(63) “양복 차림으로 시작한 봉사…광장 지키는 분들 생각하면 안 나올 수 없어”

    올림픽공원에서 선거 부정 의혹의 규명을 요구하는 외침이 시작된 지 10월 5일로 만 4개월을 맞았다. 아시아엔은 10월 3일 오전 현장에서 63세 기업인 조영현씨, 50대 후반의 피아니스트 정씨, 79세 윤기섭씨를 만나 참여 계기와 지난 넉 달의 경험, 앞으로의 바람을 들었다. 인터뷰는 녹취를 바탕으로 반복되는 표현을 덜어내고 주제별로 정리했다. 선거 부정과 정치 현안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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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문화

    베이징 성요셉성당의 닫힌 문 앞에서…묵주기도는 이어졌다

    그녀는 성당 문 앞에 서서 묵주를 손에 들고 기도하고 있었다. 다섯 단을 바치고 나면 성호를 그었다. 그리고 다시 사도신경으로 시작했다. 나는 그녀가 성호를 긋는 모습을 여러 차례 보았다. 그녀는 특별해 보이지 않았다. 오히려 지극히 평범했다. 그저 서서 묵주를 돌리며 한 알 한 알 기도를 바쳤다. 그런데 오래 바라볼수록 그 평범함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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