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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아시아
[김연수의 에코줌] 목도리도요의 현란한 춤사위 ‘유혹’
“부부가 아니예요.” 좀처럼 보기 힘든 목도리도요를 온종일 기다림 끝에 근접 촬영했다. 언뜻 보기에 색깔이 달라 부부처럼 보이지만, 여름깃으로 변한 수컷들이다. 덩치가 좀 작은 녀석이 지난해 부화한 청년인 것 같다. 목도리도요는 수컷만 머리와 목에 장식깃이 있다. 호사도요처럼 일처다부제로 암컷은 알만 낳고, 수컷이 포란부터 육추를 전담한다. 북극권에 인접한 툰드라지역에서 번식한다. 우리나라는 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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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아시아
[역사속 아시아·5.23] 노무현 대통령 서거(2009)·임진왜란 시작(1592)·손흥민(토트넘) 23골로 아시아선수 첫 프리미어 득점왕(2022)
“전직 대통령 노무현님이/몸 던진 바위//김구를 죽이고/여운형을 죽이고/조봉암을 죽인 그들이/좋은 지도자 한 사람을 죽였다/아니/우리 모두가 죽였다//부엉이바위라 불리는 그 바위/경남 김해시 진영읍 본산리 봉하 마을에 있다”-김규동 ‘바위’(2009년 오늘 노무현 전 대통령 봉하 마을 부엉이바위에서 투신 스스로 목숨 끊음 “누구도 원망하지 마라”-유서 “민주주의 최후의 보루는 깨어 있는 시민의 조직된 힘입니다.”-작은 비석에 새긴 문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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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아시아
[역사속 아시아·5.22·생물다양성의날] 북한 조류학자 원홍구 남북한 학자교류 제의(1966)·한미수호통상조약(1882)·태국 쁘라윳 짠오차 총리 쿠데타(2014)
생물다양성의 날 “물에 부레옥잠을 심었다/뿌리가 환하게 보였다/몇 잎의 푸른 그늘도 비쳤다/맑고 투명한 근심이 들고/평평하던 표면에/높이와 깊이가 생겼다/딸려온 개구리밥 물달팽이 함께 자라고/꽃과 잎이 피고 졌다/살림 냄새가 났다/내 안에 당신을 들인 때처럼/다른 물이 되었다/부드럽고 둥글고 단단한 공기주머니를 달고/여러 갈래 뿌리를 내리는 물/이제 함부로 흔들리지 않겠다“ -전영숙 ‘부레옥잠’ 5월 22일 오늘은 생물다양성의 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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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독수리가 날개 치며 올라감 같이···.”
예수님은 유대인의 율법보다 생명을 더 귀중하게 여기셨습니다. 안식일에 밀 이삭을 잘라먹는 예수님의 제자들을 향하여 비난하고 정죄하는 유대인들에게 예수님은 말씀하셨습니다. “다윗이 자기와 그 함께 한 자들이 시장할 때에 한 일을 읽지 못하였느냐 그가 하나님의 전에 들어가서 제사장 외에는 자기나 그 함께 한 자들이 먹지 못하는 진설병을 먹지 아니하였느냐”(마태복음 12장 1~5절) 유대인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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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5분 명상] 중요한 것은 지금 이 순간입니다
명상에서 호흡이 중요한 이유는 호흡은 지금 이 순간 그 자체이기 때문입니다. 우리가 하는 생각은 항상 과거나 미래를 향하고 있습니다. 우리가 과거에 했던 경험, 지식이나 미래에 대한 걱정, 예상, 계획 등이 우리가 하는 생각의 내용입니다. 과거나 미래는 이미 흘러갔거나 오지 않았습니다. 중요한 것은 지금 이 순간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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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이동순의 추억과 사유] “유홍준, 전설을 지켜보며 만감이 교차할 때가 많았다”
유홍준(兪弘濬, 1949 ~ )은 한때 영남대 대학원 미학미술사학과 교수였다. 창비 사장이면서 영남대 교수로 계셨던 미술평론가 김윤수 교수가 데려왔다. 유홍준은 민청학련 사건에 연좌되어 그 어디에도 대학에 발을 붙이지 못했는데 은사 김 교수가 구제를 했던 것이다. 유홍준은 교수가 되기 전 삼성 계열의 <계간미술> 기자를 여러 해 했다. 그 시절에 경험한 고미술에 대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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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아시아
[역사속 아시아·5.21·부부의날] FIFA 결성(1904)·대법원 첫 존엄사 인정(2009)·BTS ‘빌보드 뮤직 어워즈’ 톱소셜 아티스트상(2017)·서울-개성 전화 개통(1902)
부부의 날·성년의 날·세계 문화다양성의 날 “…초록의 물비늘이 마지막으로 빛나는 때//소만 지나…무성해지는 일밖에 남지 않았다는 듯/나무는 그늘로만 이야기하고…맥문동이 보랏빛 꽃을 피우고//소만 지나면…초록이 물비린내 풍기며 중얼거리는 소리/누가…이 부끄러운 발등을 좀 덮어다오”-나희덕 ‘소만’ 5월 21일 오늘은 부부의 날, 평등하고 민주적인 부부문화 확산과 건전한 가족문화 정착으로 가족해체를 예방하자며 민간단체가 1995년부터 둘(2)이 하나(1) 된다는 뜻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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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전찬일의 2022 칸 통신②] ‘오징어게임’ 스타 이정재 감독 데뷔작 ‘헌트’에 기립박수
이정재 각본?감독에, 이정재?정우성?전혜진?허성태?김종수?정만식 주연?조연의 화제작 <헌트>가 우리 시간으로 20일 오전 7시를 기해, 칸영화제 주 상영관인 뤼미에르대극장에서 성황리에 세계 첫선을 보였다. 안(전)기(획)부[현 국(가)정(보)원] 조직 내 숨어든 스파이를 색출하기 위해 서로를 의심하고 결국 충돌하는 안기부 간부 박평호(이정재)와 김정도(정우성)를 중심으로, ‘대한민국 1호 암살작전’이라는 거대한 사건과 직면, 반전에 반전을 거치며 펼쳐지는 첩보 액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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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치
[21대 하반기 국회의장③] 5월 24일 선출, 소신과 철학 갖춘 이는?
국회의장은 대통령에 이어 국가 의전서열 2위로, 입법부의 수장 역할을 합니다. 재적 300명의 대한민국 국회를 대표하며, 말 그대로 국가의 큰 어른입니다. 국회의장은 대권 주자를 제외한다면 국회의원이 오를 수 있는 최고의 영예입니다. 역대 의장도 기라성같은 정치인들이 많았습니다. 가장 많이 회자되는 국회의장은 이만섭 전 국회의장입니다. 14대와 16대 국회에서 두 번 의장을 지낸 그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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