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인도 때아닌 ‘언어전쟁’··· 모디정부 출범 후 힌디어 강조
타밀어 등 타 언어 사용지역 반발···힌디어 사용 전국민의 40% 그쳐 나렌드라 모디 총리 인도 새 정부가 힌디어 사용을 강조하면서 다른 언어를 공용어로 사용하는 주(州)에서 반발이 일고 있다. 인도 영자 경제지 가 20일 ‘언어전쟁'(language war)이라는 소제목과 함께 관련 기사를 실었다. 이 신문은 “힌두민족주의 성향의 모디 정부는 출범 직후인 지난달 27일 공무원들에게…
더 읽기 » -
서아시아
전세계 5120만 난민 신세···2차대전 후 최대
영국 일간 <인디펜던트>는 20일 “세계 각지의 난민이 2차대전 이후 처음으로 5천만명을 넘어섰다”고 유엔난민기구(UNHCR)가 ‘세계 난민의 날’을 맞아 공개한 보고서를 인용해 보도했다. 신문은 “전 세계 난민이 2013년 말 5120만명에서 전년보다 600만명이 증가했다”고 전했다. 이 가운데 전쟁과 내전으로 국외로 피신한 난민은 1670만명, 국내에서 터전을 잃은 피해자는 3330만명에 달했다. 또 자유를 찾아 타국으로…
더 읽기 » -
사회
인도노동자 40명 이라크서 피랍···모디정부 외교력 시험대 올라
인도인 노동자 40명이 내전으로 치닫는 이라크 모술에서 이번 주 초 반군 무장세력에 납치되면서 인도 모디 새 정부의 외교력이 시험대에 올랐다. 야당인 국민회의당(INC) 소냐 간디 총재는 피랍 노동자의 조기 석방에 힘쓰라는 서한을 나렌드라 모디 총리에게 보냈고 국내외 언론도 모디 정부의 첫 위기라며 피랍사태의 추이를 주목하고 있다. 인도 외무부는 19일(현지시간) “피랍 노동자들은…
더 읽기 » -
서아시아
“미성년아내 폭행남편 살해한 이란여성 구합시다”
미성년 시절 강제로 결혼당해 학대하던 남편을 살해한 혐의로 사형을 선고받은 이란여성에 대해 국제 인권단체가 구명운동에 나서고 있다. 영국 일간 <가디언>은 “인권단체 휴먼라이츠워치(HRW)가 4년 전 살해한 이란의 라지에 에브라히미(21)에 대한 이란정부의 형 집행 중단을 요구하며 구명운동에 나섰다”고 20일(현지시간) 보도했다. 에브라히미는 아버지의 강요로 14살에 마을 남성과 결혼해 1년 만에 아이를 낳았으나 계속된…
더 읽기 » -
동아시아
美 “고노담화는 중요한 章···건설적으로 과거 해결해야”
미국 국무부는 20일(현지시간) 일본정부가 고노(河野)담화 검증 결과를 발표한 데 대해 “고노담화 계승은 일본이 주변 국가들과의 관계를 개선하려는 데 있어서 중요한 장(章)”이라고 밝혔다. 젠 사키 국무부 대변인은 정례 브리핑에서 “미국의 관점은 일본이 무라야마(村山) 전 총리와 고노 전 관방장관 사과를 계승하는 게 이웃 국가들과의 관계개선에 중요한 장이라는 점”이라고 지적했다. 이어 “미국은 고노담화를…
더 읽기 » -
사회
미국 장로교 ‘동성결혼 인정’ 총회 통과
2011년 ‘동성애자 목사’ 인정 이어 목사의 ‘동성결혼 주례’도 허용 <뉴욕타임스>는 20일 “미국내 최대 장로교 종파인 장로교(PCUSA)가 동성결혼을 인정하기로 했다”고 보도했다. 이 신문은 “미국 장로교는 최근 미시간주 디트로이트에서 열린 총회에서 표결을 통해 이러한 내용의 회헌(會憲)을 채택했다”며 “새 회헌은 결혼을 ‘남녀간에 이뤄지는 것’에서 ‘두 사람간 이뤄지는 것’으로 새로 정의하여 동성결혼을 인정한 것”이라고…
더 읽기 » -
WSJ “북한·쿠바·이라크 등 ‘미개발’ 여행상품 뜬다”
월스트리트저널이 20일(현지시간) 북한과 미국의 버팔로 등 퇴락한 지역이 이색관광지로 뜨고 있다고 소개했다. 이 신문은 “근대화 과정에서 도태된 지역을 테마로 해 독특한 경험을 제공하는 여행상품이 속속 나오고 있다”고 보도했다. 이색 경험을 제공하는 상품을 내놓은 회사는 ‘고려여행’과 ‘영 파이어니어 투어’ 등이 있다. 북한 여행상품을 출시해 온 고려여행은 중앙아시아 국가중 가장 여행하기 어려운…
더 읽기 » -
UAE 최대건설사 아랍텍 CEO 사임한 까닭은?
현지언론 “본인 부인 불구, 주가 폭락에 책임진 듯” 최근 주가가 반토막 수준으로 폭락한 아랍에미리트(UAE) 최대 상장 건설사 아랍텍의 하산 이스마이크 최고경영자(CEO)가 사임했다고 <걸프뉴스> 등 현지신문들이 19일(현지시간) 보도했다. 2012년 2월 취임한 하산 이스마이크는 “사임은 내 개인적 결정으로 이뤄졌으며 아랍텍의 저조한 실적으로 나타난 주가 하락과 자신의 사임과는 무관하다”고 말했다고 언론들은 전했다. 두바이…
더 읽기 » -
사회
‘성범죄와의 전쟁’ 선포한 모디 총리의 선택은···
2년전 주부 집단성폭행 메그왈 장관 문제로 ‘골머리’ 나렌드라 모디 총리의 인도 신정부가 집단성폭행 혐의로 고소된 장관 문제로 골머리를 앓고 있다. 인도 언론들은 19일 “모디 정부의 화학부 장관으로 최근 임명된 니할 찬드 메그왈(43)이 2011년 출신 지역인 북서부 라자스탄주 주도 자이푸르에서 다른 정치인들과 주부(당시 21세)를 성폭행한 혐의로 사건 직후 제소됐다”고 보도했다. 언론들은…
더 읽기 » -
사회
외국노동자 이탈·군부 출하금지 조치로 태국 쌀수출가격 상승
캄보디아 노동자들이 태국 쿠데타 이후 대거 귀국하면서 태국산 쌀수출 가격이 오름세를 보이고 있다. 캄보디아 노동자들의 ‘이탈 러시’로 쌀 하역작업 인력이 부족해져 쌀 수출량이 크게 줄었기 때문이다. <방콕포스트>는 19일 “캄보디아 노동자들의 이탈로 쌀 하역작업 인력의 70%가 부족한 실정이며 이 때문에 수출용 쌀 인도가 3주까지 지연될 수 있다”고 보도했다. 태국산 쌀은 세계…
더 읽기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