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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역사속 오늘 7월29일] 1906 간송 전형필 태어남, 1946 비키니 파리 패션쇼 첫 등장

    [아시아엔=손혁재 수원시정연구원장] “그 전엔, 너의 이름/알지 못했다./네 이름 알기 전엔/나도 그냥 바람이었다.//주렁주렁 등불 걸고/주홍치마 차려 입고/까치발 치켜들고 있는 것 같아/술렁술렁 어둠에 묻어/너에게로 향해 보던 발자국.//해 지자 밤은 영글고/다가서면 그 어둠 한 발짝씩 물러서/바람의 흔들림 빌어/이름 석 자 물어 보면/그 대답 듣기도 전에/빨개지는 나의 지조.//내 사랑도/네 사연 닮아/돌담 가에 환하게 피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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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사회

    ‘사기’로 진단한 대한민국···이석연 전 법제처장의 ‘사마천 한국견문록’ 연재를 시작하며

    <아시아엔>은 우리 시대 대표적인 행동하는 지성인 가운데 한 사람으로 꼽히는 이석연 전 법제처장의 <사마천 한국견문록>을 연재합니다. 이 책은 위대한 역사서이자 문학서인 <사기>를 텍스트로 해 한국사회 전반의 문제점과 대안을 찾고 있다는 평가를 받고 있습니다. 연재물은 저자와 출판사의 동의 아래 원문을 대부분 그대로 옮겼음을 밝힙니다. -편집자 [아시아엔=이석연 전 법제처장] 조선의 성종成宗은 학문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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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동아시아

    [함영준이 만난 사람① 민병돈] “전두환 대통령 계엄령에 맞선 참군인”

    [아시아엔=함영준 언론인, 전 조선일보 사회부장] 1980년대까지 군은 우리나라 ‘최고 실세’였다. 민병돈 육사교장은, 노태우 대통령 앞에서 북방정책을 직설적으로 비판했다. 현직 육군 중장의 이러한 행동은 일파만파 퍼져 민주화에 반대하는 군부 강경세력 반발로 인식되어 민병돈은 전역했다. 민병돈, ‘하나회’ 출신 육사 15기 대표주자이자 전두환 측근이었다. 그에 대한 평가는 “강직하고 소신이 강한 무골이다.”라는 평도 있지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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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동아시아

    [책산책] ‘모자원고개 가는 길’···뇌성마비 아들 둔 ‘칠순 아빠’의 특별한 사랑이야기

    [아시아엔=김아람 인턴기자] 예나 지금이나 사람 사는 모양은 다 비슷비슷한가 보다. 늘 지난 일을 후회하고 그리워하는 것을 보면. “누군가 인생은 여행이라 하였는데, 나의 지나온 세월은 하나씩 잊혀져 가지만 잊을 수 없는 것이 지나온 날이다.”(38p) <모자원고개 가는 길>(2014, 이가서출판사)의 저자 우기복(70)씨는 젊은 시절부터 지금까지 간간히 써오던 글을 모아 한권의 책으로 냈다. 그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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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6.25 이후 장군⑥공정식] 도솔산전투 영웅···베트남전서 귀신잡는 영원한 해병

    [아시아엔=김국헌 전 국방부 정책기획관] 마산이 고향인 공정식은 손원일이 창설한 해방병단에 들어가 1946년 해군사관학교 1기생으로 임관해 신현준, 김성은 등과 함께 해병대 창설의 밑거름이 되었다. 공정식은 ‘해군과 해병대는 같은 뿌리’이며 ‘한·미해병대는 형제’라는 연대의식이 투철하였다. 8월 공세, 진동리전투에서 마산을 구한 해병대는 1951년 6월 도솔산지구 전투로 무적해병의 기개를 유감없이 과시하였다. 도솔산은 중부전선의 철의 삼각지대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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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동아시아

    [박상설의 자연속으로] 시베리아 대장정 나서는 소아암 전문의 김태형 교수 인터뷰

    고려인 흔적 더듬으며 자연에서 길 찾고파···고국 떠나 삶의 고뇌를 껴안아 보니 ‘이게 인생이구나’ 박상설 캠프나비 대표가 재미 의사인 김태형 박사의 인터뷰와 박 대표의 단상을 보도한다. 김태형 박사는 소아심장병 전문의로 서울아산병원과 국립암센터, 미국 에모리대의대 교수 등 한국과 미국에서 50년 진료활동을 해오고 있으며 심장병 어린이 돕기에도 앞장서고 있다. 김 교수는 40여년간 마라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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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동아시아

    ‘배스킨라빈스’가 세계최고 아이스크림 체인점 된 까닭은?

    [아시아엔=김덕권 원불교문인회명예회장] 염일방일(拈一放一)라는 사자성어가 있다. 중국 북송시대 사마광(司馬光, 1019~1086)이 지은 <자치통감(自治通鑑)>에 나오는 얘기다. 요즘 필자의 작은 딸애가 고민에 빠져있다. 갓돌 지난 우리 손자를 두고 회사에 복직을 해야 한다. 그 복직을 앞두고 애를 돌볼 보모를 고르는 일 때문이다. 한 분은 애가 잘 따르고 잘 보살피는 것에 비해 음식을 잘 못하고 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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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아시아엔 시사주간지 리뷰] 7월 다섯째주 ‘국정원 해킹 사건’ ‘국내 여행지 10선’

    인터넷 기사나 종이 신문으로 채워지지 않는 무언가가 있다. 시사주간지는 그 무엇을 채워주는 역할을 한다. 사건에 대한 심층 분석을 통해 독자의 욕구를 채워주며?미처 몰랐던 새로운 정보를 제공한다. 아시아를 중심으로 한 해외뉴스와 깊이있는 칼럼을 중점적으로 보도하는 <아시아엔>은 국내뉴스를 강화하기 위해 <주간경향> 정용인 기자의 ‘시사주간지 리뷰’로 독자들을 찾아간다. -편집자 [아시아엔=정용인 <주간경향> 기자]? 7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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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아시아엔 뉴스브리핑] 7월 28일 지자체 주민세 인상

    > 1. 우리 경제가 쪼그라들면서 1인당 국민소득(GNI)이 2009년 이후 6년 만에 감소할 것이란 분석이 나옴 – 이에 따라 박근혜정부가 공약으로 내걸었던 임기 중 1인당 GNI 4만달러 달성 목표도 갈수록 멀어질 것으로 우려됨 2. 정부는 27일 최경환 경제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 주재로 ‘청년 고용절벽 해소를 위한 민관 합동회의’를 열고 ‘청년 고용절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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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파키스탄 폭염 물러나자 폭우·홍수, 북서부 지역 피해 속출

    [아시아엔=라훌 아이자즈 기자] 파키스탄 북서부 치트랄에서 열흘이 이상 지속된 폭우와 홍수로 피해가 속출하고 있다. 지금까지 31명의 사망자가 발생했으며 수백 명의 사람들이 집을 잃고 고립됐다. 구조 작업이 한창이지만 폭우가 그칠 기미가 보이지 않는다. 이번 홍수 사태로 300채가 넘는 가옥이 물에 떠내려갔으며, 지난 26일에만 무려 70채가 소실됐다. 그 밖에도 사원 25곳을 비롯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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