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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25 이후 장군⑧서생현] ‘청렴대명사’ 통신감 출신 “강연 1000회 하고도 부패척결 못했으니 불명예”
[아시아엔=김국헌 전 국방부 정책기획관] 서생현은 육사 14기로 임관해 통신감(소장)을 끝으로 예편한 뒤 석탄공사와 광업진흥공사 사장, 마사회 회장을 거쳐 대통령 직속 반부패특별위원회 위원을 지냈다. 정의사회구현을 내건 전두환이 후배 중 명망이 높은 서생현을 발탁한 것이다. 서생현은 이 기대에 맞게 ‘복마전’의 불명예가 꼬리표가 붙던 마사회에 강도 높은 개혁을 펼쳐 부정부패 추방 우수기관을 만들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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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석연의 사마천 한국견문록②] ‘보신적 이기주의’ 전형 세월호 선장 이준석
사마천이 본 도구적 인간과 악의 평범성_왕온서 [아시아엔=이석연 전 법제처장] 한나라 무제 때 왕온서라는 혹리酷吏도 ‘보신적 이기주의자’였다. 그는 자신의 영달을 위해서는 수단과 방법을 가리지 않는 인물이었다. 사마천은 「혹리열전」에서 “그는 젊었을 때 다른 사람의 무덤을 도굴하는 등 간악한 짓을 했다. 그 뒤 현의 정장亭長으로 임명되었지만, 취임과 해임을 여러 차례 거듭했다”는 객관적인 서술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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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함영준이 만난 사람②조영래] 권인숙 성고문사건·망원동수재 소송···”정의는 독점돼선 안돼”
[아시아엔=함영준 전 조선일보 사회부장, 청와대 문화체육관광비서관] “인간은 스스로 정의롭다고 생각할 때 불의에 빠진다.”(인권변호사 조영래, 1947~1990) 조영래는 서울대 운동권의 대부였다. 경기고 3학년 때, 한일회담 반대 시위로 정학을 당했으나 개교 이래 최고 점수로 서울대 전체수석 입학했다. 제13회 사법시험 합격 후 서울대생 내란음모사건으로 수감되었고, 1974년에는 민청학련사건 주모자로 수배, 1980년 사면됐다. 그 후 변호사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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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엔 뉴스브리핑] 7월 30일 스마트워치 ‘손목 위 금융서비스’ 시대 연다
<< 경제 일반 >> 1. 국제 금 시세가 계속 떨어지고 있지만 한국거래소(KRX) 금시장 거래량은 올라가고 있음 – 29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7월 1~27일 KRX금시장 하루 평균 거래량은 9798g이며, 이는 한달 전 거래량(6365g)qhek 53.9% 늘어난 수치임 – 최근의 금값 하락을 저가 매수 기회로 판단한 자금이 몰리고 있기 때문으로 분석됨 2. 삼성전자는 업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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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역사속 오늘 7월30일 유두] 2007 미하원 위안부강제동원 비난 결의안, 2014 ‘명량’ 개봉
[아시아엔=손혁재 수원시정연구원장] “비 개인 날/맑은 하늘이 못 속에 내려와서/여름 아침을 이루었으니/녹음이 종이가 되어/금붕어가 시를 쓴다”-김광섭 ‘비 개인 여름 아침’ 7월30일 오늘은 유두(음력 6월 보름) 동쪽으로 흐르는 물(가장 양기가 왕성)에 머리감는다는 뜻의 동유두목욕(東流頭沐浴)의 준말. 유두일에는 맑은 개울가에 가서 머리감고 하루를 즐겁게 보내야 더위 먹지 않고 즐겁지 않은 일들을 떨어버린다고 믿음. 선비들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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네팔대지진 석달···현지구호 앞장 김해성 목사 “끝 안 보이지만 포기하지 않을 것”
[아시아엔=이상기 기자] “낮에 집 짓고 천막도 치는 일 좀 하려고 하면 비가 오고, 밤에 비 그쳐 다시 일하는 도중에 전기가 나가고 그래요. 말 그대로 악전고투지요.” 네팔 대지진 참사 발생 100일을 앞둔 29일 <아시아엔>은 현지에서 석달째 구호활동을 벌이고 있는 김해성(54) 지구촌사랑나눔 이사장(목사)과 인터뷰를 진행했다. 김 이사장은 “네팔정부 추산 피해 가옥만 84만채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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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휴가철 전국맛집③ 광주·전라도] 한상가득 한정식부터 육회, 갯장어 샤브샤브까지…그야말로 ‘산해진미’
[아시아엔=김아람 인턴기자] 장마철이 막바지에 이르고 있다. 어떻게 알았는지 매미들도 ‘맴맴’하고 울어대기 시작한다. ‘휴가철’의 시작을 알리는 소리다. 여름철 휴가를 맞이해 소개한 맛집 기사도 벌써 3회를 맞았다. 앞선 두 기사에서 알려드린 곳만 약 50곳인데, 이게 끝이 아니다. 이번엔 정갈한 반찬으로 유명한 호남지방의 맛집들을 소개해드린다. 세상은 넓고 맛난 음식은 많다. 혹여 영업을 하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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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25 이후 장군⑦이형석] ‘한국전쟁사’ 11권 완성···장군의 영광은 장교·하사관 피땀의 결정체 ‘산증인’
[아시아엔=김국헌 전 국방부 정책기획관] 이형석은 일본 육사 54기로 졸업, 해방 후 1948년 특임 5기로 임관했다. 1951년 2군단을 만들 때 백선엽 군단장 참모장이었다. 이형석은 백선엽보다 연배로 보나 군 경력으로 보나 상당히 선배였으나 부군단장 원용덕과 함께 충실히 보좌하였다. 이형석은 27사단장을 마지막으로 예편하여 전사편찬위원장이 되었다. 박정희 대통령은 전사 편찬에 각별한 관심을 가져 일본육사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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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덕권의 훈훈한 세상] ‘기적’을 바라신다고요?···당신이 그 주인공입니다
[아시아엔=김덕권 원불교문인회 명예회장] 기적이란 상식을 벗어난 기이하고 놀라운 일 또는 진리(眞理)의 힘으로 이루어지는 불가사의(不可思議)한 일을 말한다. 불가사의는 본래 불교에서 말로 표현하거나 마음으로 생각할 수 없는 오묘한 이치 또는 가르침을 뜻한다. 그리고 언어로 표현할 수 없는 놀라운 상태를 일컫는다. 기적이 우리 현실에 존재할까? 어떤 문화에서나 기적적인 사건에 대한 믿음을 찾아볼 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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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석연의 ‘사마천 한국견문록①] 세월호 선장, 왕온서 그리고 아이히만
‘사유하지 않음’ 속에서 ‘도구적 인간’이 저지르는 ‘악의 평범성’ 이성理性의 실종과 무사유無思惟 [아시아엔=이석연 전 법제처장] “강한 자가 이기는 것이 아니라, 이기는 자가 강한 것이다.” 스포츠 중계 해설자들이 흔히 인용하는 베켄바우어의 말이다. 그 말의 의미는 축구에서 절대 강팀이란 있을 수 없으며, 비록 상대팀보다 약체일지라도 단점을 보완한다면 승리할 수 있다는 것을 나타내기 위해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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