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6.25 이후 장군⑦이형석] ‘한국전쟁사’ 11권 완성···장군의 영광은 장교·하사관 피땀의 결정체 ‘산증인’

    [아시아엔=김국헌 전 국방부 정책기획관] 이형석은 일본 육사 54기로 졸업, 해방 후 1948년 특임 5기로 임관했다. 1951년 2군단을 만들 때 백선엽 군단장 참모장이었다. 이형석은 백선엽보다 연배로 보나 군 경력으로 보나 상당히 선배였으나 부군단장 원용덕과 함께 충실히 보좌하였다. 이형석은 27사단장을 마지막으로 예편하여 전사편찬위원장이 되었다. 박정희 대통령은 전사 편찬에 각별한 관심을 가져 일본육사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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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김덕권의 훈훈한 세상] ‘기적’을 바라신다고요?···당신이 그 주인공입니다

    [아시아엔=김덕권 원불교문인회 명예회장] 기적이란 상식을 벗어난 기이하고 놀라운 일 또는 진리(眞理)의 힘으로 이루어지는 불가사의(不可思議)한 일을 말한다. 불가사의는 본래 불교에서 말로 표현하거나 마음으로 생각할 수 없는 오묘한 이치 또는 가르침을 뜻한다. 그리고 언어로 표현할 수 없는 놀라운 상태를 일컫는다. 기적이 우리 현실에 존재할까? 어떤 문화에서나 기적적인 사건에 대한 믿음을 찾아볼 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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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이석연의 ‘사마천 한국견문록①] 세월호 선장, 왕온서 그리고 아이히만

    ‘사유하지 않음’ 속에서 ‘도구적 인간’이 저지르는 ‘악의 평범성’ 이성理性의 실종과 무사유無思惟 [아시아엔=이석연 전 법제처장] “강한 자가 이기는 것이 아니라, 이기는 자가 강한 것이다.” 스포츠 중계 해설자들이 흔히 인용하는 베켄바우어의 말이다. 그 말의 의미는 축구에서 절대 강팀이란 있을 수 없으며, 비록 상대팀보다 약체일지라도 단점을 보완한다면 승리할 수 있다는 것을 나타내기 위해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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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동아시아

    [역사속 오늘 7월29일] 1906 간송 전형필 태어남, 1946 비키니 파리 패션쇼 첫 등장

    [아시아엔=손혁재 수원시정연구원장] “그 전엔, 너의 이름/알지 못했다./네 이름 알기 전엔/나도 그냥 바람이었다.//주렁주렁 등불 걸고/주홍치마 차려 입고/까치발 치켜들고 있는 것 같아/술렁술렁 어둠에 묻어/너에게로 향해 보던 발자국.//해 지자 밤은 영글고/다가서면 그 어둠 한 발짝씩 물러서/바람의 흔들림 빌어/이름 석 자 물어 보면/그 대답 듣기도 전에/빨개지는 나의 지조.//내 사랑도/네 사연 닮아/돌담 가에 환하게 피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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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사회

    ‘사기’로 진단한 대한민국···이석연 전 법제처장의 ‘사마천 한국견문록’ 연재를 시작하며

    <아시아엔>은 우리 시대 대표적인 행동하는 지성인 가운데 한 사람으로 꼽히는 이석연 전 법제처장의 <사마천 한국견문록>을 연재합니다. 이 책은 위대한 역사서이자 문학서인 <사기>를 텍스트로 해 한국사회 전반의 문제점과 대안을 찾고 있다는 평가를 받고 있습니다. 연재물은 저자와 출판사의 동의 아래 원문을 대부분 그대로 옮겼음을 밝힙니다. -편집자 [아시아엔=이석연 전 법제처장] 조선의 성종成宗은 학문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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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함영준이 만난 사람① 민병돈] “전두환 대통령 계엄령에 맞선 참군인”

    [아시아엔=함영준 언론인, 전 조선일보 사회부장] 1980년대까지 군은 우리나라 ‘최고 실세’였다. 민병돈 육사교장은, 노태우 대통령 앞에서 북방정책을 직설적으로 비판했다. 현직 육군 중장의 이러한 행동은 일파만파 퍼져 민주화에 반대하는 군부 강경세력 반발로 인식되어 민병돈은 전역했다. 민병돈, ‘하나회’ 출신 육사 15기 대표주자이자 전두환 측근이었다. 그에 대한 평가는 “강직하고 소신이 강한 무골이다.”라는 평도 있지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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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책산책] ‘모자원고개 가는 길’···뇌성마비 아들 둔 ‘칠순 아빠’의 특별한 사랑이야기

    [아시아엔=김아람 인턴기자] 예나 지금이나 사람 사는 모양은 다 비슷비슷한가 보다. 늘 지난 일을 후회하고 그리워하는 것을 보면. “누군가 인생은 여행이라 하였는데, 나의 지나온 세월은 하나씩 잊혀져 가지만 잊을 수 없는 것이 지나온 날이다.”(38p) <모자원고개 가는 길>(2014, 이가서출판사)의 저자 우기복(70)씨는 젊은 시절부터 지금까지 간간히 써오던 글을 모아 한권의 책으로 냈다. 그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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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6.25 이후 장군⑥공정식] 도솔산전투 영웅···베트남전서 귀신잡는 영원한 해병

    [아시아엔=김국헌 전 국방부 정책기획관] 마산이 고향인 공정식은 손원일이 창설한 해방병단에 들어가 1946년 해군사관학교 1기생으로 임관해 신현준, 김성은 등과 함께 해병대 창설의 밑거름이 되었다. 공정식은 ‘해군과 해병대는 같은 뿌리’이며 ‘한·미해병대는 형제’라는 연대의식이 투철하였다. 8월 공세, 진동리전투에서 마산을 구한 해병대는 1951년 6월 도솔산지구 전투로 무적해병의 기개를 유감없이 과시하였다. 도솔산은 중부전선의 철의 삼각지대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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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박상설의 자연속으로] 시베리아 대장정 나서는 소아암 전문의 김태형 교수 인터뷰

    고려인 흔적 더듬으며 자연에서 길 찾고파···고국 떠나 삶의 고뇌를 껴안아 보니 ‘이게 인생이구나’ 박상설 캠프나비 대표가 재미 의사인 김태형 박사의 인터뷰와 박 대표의 단상을 보도한다. 김태형 박사는 소아심장병 전문의로 서울아산병원과 국립암센터, 미국 에모리대의대 교수 등 한국과 미국에서 50년 진료활동을 해오고 있으며 심장병 어린이 돕기에도 앞장서고 있다. 김 교수는 40여년간 마라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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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배스킨라빈스’가 세계최고 아이스크림 체인점 된 까닭은?

    [아시아엔=김덕권 원불교문인회명예회장] 염일방일(拈一放一)라는 사자성어가 있다. 중국 북송시대 사마광(司馬光, 1019~1086)이 지은 <자치통감(自治通鑑)>에 나오는 얘기다. 요즘 필자의 작은 딸애가 고민에 빠져있다. 갓돌 지난 우리 손자를 두고 회사에 복직을 해야 한다. 그 복직을 앞두고 애를 돌볼 보모를 고르는 일 때문이다. 한 분은 애가 잘 따르고 잘 보살피는 것에 비해 음식을 잘 못하고 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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