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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오늘의 시] ‘운동회는 끝나고’ 박기섭 “그 소리 며칠은 간다 그 냄새도 그렇다”
텅 빈 운동장에 가득한 함성 소리 교문 쪽 담장 가를 떠도는 국밥 냄새 그 소리 며칠은 간다 그 냄새도 그렇다 # 감상노트 어느 산골 초등학교일까. 흙먼지 이는 운동장에서 청군 백군 줄다리기도 하고, 오자미로 바구니 먼저 터뜨리기도 하고. 이런 운동회는 지금도 마을 단합(團合) 대회라 학교담장 가에는 큰 솥에 국밥도 끓이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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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12.13 날씨·속담] 출근길 중부 함박눈·주말 또 한파···’크리스마스 캐롤’ 듣는 밤
[아시아엔=편집국] 13일 출근길 중부지방에 많은 눈이 내릴 것으로 보인다. 기상청은 “북쪽을 지나는 기압골 영향으로 13일 새벽 서해안을 시작으로 아침 출근길 수도권 등 중부 지방에 많은 눈이 집중되겠다”고 밝혔다. 경기 남부와 영서 남부, 충북 북부에 최고 5cm의 많은 눈이 내리겠다. 서울 등 그 밖의 중부와 호남·경북 내륙에도 1~3cm의 눈이 내려 쌓이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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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아시아
서울시교육청 수업·평가 혁신안 “연계 강화해 교육과정 단절 없앤다”
[아시아엔=이주형 기자] 서울시교육청(교육감 조희연)이 2019년을 서울교육 수업혁신 재도약의 해로 삼고 교육혁신의 새 지평을 열고자 창의지성·감성을 갖춘 미래인재 양성을 위한 2기 수업·평가 혁신 방안을 12월 12일 발표했다. 이번에 발표한 수업·평가 혁신 방안은 조희연 교육감 1기의 ‘질문이 있는 교실’을 보다 심화·발전시켜 창의지성·감성을 갖춘 미래인재 양성을 위한 교실혁신 종합 방안으로, 다음과 같이 2가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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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내년 5월 총선 인도에 ‘힌두주의’ 광풍···뭄바이에 시바지왕 동상 건립으로 부추겨
[아시아엔=김소현 기자] 가야 허왕후의 고향으로 알려진 인도의 지방 소도시 아요디아가 내년 5월 인도 총선을 앞두고 힌두교와 이슬람교 간 갈등의 핵(核)으로 떠오르고 있다. AP통신 등에 따르면 극우 힌두 정당 ‘시바지의 군대’(Shiv Sena)와 극우 단체인 ‘세계힌두위원회’(VHP)가 주축이 된 힌두 민족주의 세력이 아요디아에 조속히 힌두교 사원을 지으라고 인도 정부를 압박하고 있다. 문제는 사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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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12.13 역사속 아시아]‘철강왕’ 박태준 별세(2011)·AJA 두테르테·마윈 등 올해의인물 발표(2017)
[아시아엔=손혁재 시사평론가] -1959 재일동포 북송 반대 데모 -1967 TBC-FM CM방송 개시 -1978 주한미군 철군계획에 따라 1진 219명 오산기지서 첫 철수 -1990 노태우 대통령 소련 공식방문, 고르바초프와 정상회담 -1991 제5차 남북고위급 회담(쉐라톤워커힐)에서 남북기본합의서 채택 서명 -2004 북한 작가 홍석중 금강산에서 제19회 만해문학상 뒤늦게 받음(원래 시상은 11월 24일 예정이었는데 홍 작가가 서울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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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김현중의 유튜브 탐구] ‘노잼봇’·‘I?Love You Venice’ 등 슬로TV ‘강추’
[아시아엔=김현중 <아시아엔> 유튜브 전문기자] 패스트푸드는 간편하게 주문하고, 빠르게 먹을 수 있어 많은 세계인들로부터 각광받고 있다. 슬로푸드는 전통 방식으로 생산·요리하여 섭취하는 식품으로 패스트푸드의 보편적인 미각에 대항하여 등장했다. 패스트푸드와 슬로푸드처럼 방송도 많은 분량을 찍어 빠르고 자극적인 영상만 단기간에 짜깁기하여 내놓은 방송들은 시청자들에게 주는 흥미와 중독성이 강할 수밖에 없다. 이런 방송편집 방식을 거꾸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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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오늘의 시] ‘거룩한 사랑’ 박노해 “나는 어머님의 삶에서 눈물로 배웠다”
성聖은 피血와 능能이다 어린 시절 방학 때마다 서울서 고학하던 형님이 허약해져 내려오면 어머님은 애지중지 길러온 암탉을 잡으셨다 성호를 그은 뒤 손수 닭 모가지를 비틀고 손에 피를 묻혀가며 맛난 닭죽을 끓이셨다 나는 칼질하는 어머니 치맛자락을 붙잡고 떨면서 침을 꼴깍이면서 그 살생을 지켜보았다 서울 달동네 단칸방 시절에 우리는 김치를 담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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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석혜탁의 공감Talk] 목표 달성에 실패하는 자신을 탓하는 C에게
?PIXABAY [아시아엔=석혜탁 <아시아엔> 기획위원] 우리는 그동안 기준을 높게 잡는 것을 당연하다고 생각해온 것 같아요.?목표가 높으면 그것의 반이라도 이루면 되는 거 아니냐고.?200을 목표로 잡으면 80, 90이라도 하지 않겠냐고. 그런데, 그렇게 높은 목표에 허덕이다 보니 열심히 한 우리를 위로할 공간이 사라진 것 같아요.?190을 이루어도, 뭔가 기분이 개운치 않죠.?200을 못 이루었으니. 달성 가능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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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산업
[12.12 날씨·속담] 몹시도 추웠던 그해 겨울···귀가 서둔 이유는 또 있었다
[아시아엔=편집국] 12일 출근길은 오늘보다 더 춥겠다. 서울 아침기온이 -6도까지 떨어지는 등 오늘보다 4도가량 낮겠고, 낮 동안에도 서울 기온이 2도에 머무는 등 쌀쌀하겠다. 12일은 새벽부터 아침 사이, 서해안과 제주도 눈이 약간 내리고 다른 지역은 대체로 맑은 하늘이 보이겠다. 영하의 날씨 속에 눈비가 얼어 빙판을 이루는 곳이 많겠다. 교통사고와 특히 연세 드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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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보건학박사 박명윤의 ‘아주 특별한 팔순’···회갑·칠순 이어 다일공동체 ‘밥퍼’ 나눔
[아시아엔=이상기 기자] 11일 팔순(만 79세)을 맞은 박명윤 <아시아엔> ‘보건영양’ 논설위원은 아직 어둠이 남아있는 아침 7시40분 아내와 두 딸과 함께 승용차에 올랐다. 청량리 소재 다일공동체 ‘밥퍼나눔운동본부’에서 무료급식 봉사활동을 하기 위해서였다. 9시30분 박 위원은 고등학생·일반인 등으로 이뤄진 자원봉사자들과 함께 분주히 부식 준비를 했다. 오늘 식단은 흰쌀밥과 미역국 그리고 부식(돼지고기볶음, 김치, 나물, 사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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