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강추! 이 기사] 정문태 기자의 ‘버마 밀림투사들 24년만의 귀향’

    작년?한국신문의 국제면에서 미국, 중국, 일본 다음으로?자주 등장한 국가로 미얀마(버마)가 꼽힐 것이다. 반기문 유엔사무총장을 비롯해 이명박 대통령, 오바마 미 대통령 등도 잇따라 이 나라를 찾았다. 이방인인 이들과 달리, 같은 국민이면서도 24년 만에야 고국땅을 밟은 미얀마 사람들이 있다. <한겨레>는 19일자에서 “‘테러리스트 탄 케’의 귀향” 제목의 기사를 커버스토리로 다뤘다. 부제는 ‘정부에 첫 초청받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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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맛있는 주말] 남재희 전 장관 “이보게 야권, 대선 비긴거야”

    함께 자리를 하면 재미도 있고, 머리와 가슴에 짠하게 남는 사람이 있다. 흔히들 까칠하다고 알려진 언론계 인사 가운데도 그런 분이 종종 있다. 남재희(79)씨는 그 면에서도 첫 손에 꼽힐 것이다. <조선일보>는 19~20일자 Why? 톱기사로 그의 인터뷰를 실었다. 20일 아침 댁으로 전화를 드렸다. -새해 복 많이 받으십시오, 선배님. 조선일보 읽고 반가웠습니다. 전화 많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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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폭스뉴스, 오바마 취임식때 방송 중단 시사

    미국의 24시간 뉴스 전문 케이블방송채널 <폭스뉴스>가 1월21일(현지 시각) 오전 11시30분 서비스를 중단한다고 발표했다. 폭스뉴스가 재선에 성공한 오바마 대통령이 취임식을 하는 이날 하필 방송 서비스를 중단하는 이유가 ‘일상적인 유지 보수’라면 누가 믿을까. 미국의 콘데 나스트 퍼블리케이션즈가 발행하는 저명 잡지인 <더 뉴요커(The New Yorker)>는 19일(현지 시각) “로저 아일스(Roger Ailes) <폭스뉴스> 회장이 ‘폭스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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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손봉석의 뉴스돋보기] 한국의 균형외교, ‘미국보다 중국’

    [한국일보] 박근혜, 미국보다 중국에 먼저 특사 ‘미묘한 파장’ 박근혜 대통령 당선인이 16일 한반도 주변 4강 국가 중 중국에 가장 먼저 특사단을 파견하기로 함에 따라 외교가에 미묘한 파장이 일고 있다. 박 당선인이 전통적으로 미국을 중시했던 외교에서 벗어나 중국과의 관계 개선에 우선순위를 두는 것 아니냐는 관측이 일부에서 나오고 있기 때문이다. (하략) ▶원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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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손봉석의 뉴스돋보기] 구설 이어지는 이동흡 후보, 최종 판단은?

    [한국일보] 이동흡 헌법재판소장 후보, 선거법 위반 前수원시장 비호 이동흡(62) 헌법재판소장 후보자가 2006년 수원지법원장 재직 당시 선거법 위반 혐의로 2차례나 기소돼 수원지법에서 재판을 받고 있던 김용서(72) 당시 한나라당 소속 수원시장에 대해 판사들의 반발을 묵살하고 법원 조정위원 자리를 계속 유지하게 했던 것으로 밝혀졌다. 이 후보자는 피고인 신분이던 김 전 시장의 영접을 받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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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구글 슈미트 회장, 평양과기대 방문 안해”…왜 오보?

    올 처음 미국 주요인사의 북한방문으로 국제사회의 관심을 끌었던 구글 에릭 슈미트 회장과 빌 리처드슨 전 뉴멕시코 주지사의 북한 일정이 일부 사실과 다르게 보도된 것으로 확인됐다. <중앙일보>는 10일자 1면에 슈미트 회장 일행의 사진과 함께 이들이 평양과학기술대(평양과기대)를 방문했다고 보도했다. 이 신문은 사진설명에서 “…에릭 슈밋 구글 회장과 빌 리처드슨 전 미국 뉴멕시코 주지사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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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손봉석의 뉴스돋보기] “정치가 위태하다, 야당은 분발하라”

    [한겨레] 민주당 제1야당 패배 악순환 민주통합당(민주당)은 새해 들어 당 누리집(홈페이지)의 자유게시판을 새로 만들었다. 13일 현재 달랑 19개의 의견만 올라 있다. 이전에 올라온 글들은 모두 사라졌다. 대선 패배 직후 게시판을 가득 메웠던 당원, 지지자들의 분노의 목소리는 모두 지워졌다. 민심을 외면하는 민주당의 모습을 단적으로 보여주는 장면이다. (하략) ▶원문 링크 *민주당은 현재 제1야당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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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손봉석의 뉴스돋보기] 인수위원 사퇴는 어떤 전조?

    [조선일보] “내가 책임지겠다” 최대석 돌연 사퇴 대통령직인수위 외교국방통일분과의 최대석 인수위원이 돌연 사퇴했다. 최 전 위원은 국방부의 업무 보고가 있었던 11일 저녁 일부 동료 인수위원들에게 사퇴하겠다는 뜻을 밝힌 것으로 13일 전해졌다. 최 전 위원은 “내가 뭘 잘못한 것은 아니고 그냥 내가 책임지기로 했다. 차차 (이유를) 알게 될 것이다”라고 말했다. 윤창중 인수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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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올해 언론사 CEO들의 고민은?

    각 언론사 CEO 신년사 통해 본 2013년 생존전략 급감하는 국내 신문 구독률이 2020년에는 0%에 이를 것이라는 예측 속에 지난 12월에는 독일판 ‘Financial Times’ 가 폐간되는 등 신문의 위기가 정점에 이르고 있다. 지속되는 세계경제위기와 국제정세의 변화 뿐 아니라 미디어 환경의 급변속에서 2013년은 언론에게도 큰 변화를 요구하고 있다. 올해 언론사 CEO들의 신년사에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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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동아시아

    [손봉석의 뉴스돋보기] 한국, ‘역사’를 배우자

    [서울신문] 韓 94% “日 과거사 반성안해”?vs?日 63% “사죄 요구 이해못해” 한국 국민 10명 가운데 9명은 일본이 과거사에 대해 반성하지 않는다고 생각하고 있는 반면 일본 국민의 63.4%는 일본이 과거사에 대해 사죄하지 않는다는 한국인의 인식에 대해 ‘이해할 수 없다’고 느끼는 것으로 나타났다. 또 독도 영유권 주장을 하고 있는 일본 정부에 대해 한국인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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