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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북한’하면 떠오르는 것? “가난, 핵, 김정은…”

    전 세계 51개국 대학생 설문조사…”북한 이미지, 현 체제 지속기간은?” ‘북한’ 하면 가장 먼저 떠오르는 이미지는 무엇일까. 아시아기자협회와 아시아엔이 <매거진 N>과 함께 전 세계 51개국 대학생 134명을 대상으로 온라인 구글 설문조사를 벌인 결과 ‘가난과 기근’이라는 응답이 전체의 15.2%로 가장 많았다. 또 북한의 현 체제가 얼마나 지속될 것으로 보느냐는 물음에는 응답자의 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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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아시아의 시선] 파키스탄, 경찰의 ‘고문 수사’ 근절돼야

    *한 주간 주요 이슈들에 대한 아시아 주요언론의 사설을 요약 게재합니다. 부탄 <Kuensel> (8월29일자 사설) 교육부, 인도 가짜대학 명단 공개?? 교육부가 인도 대학인가위원회(UGC)를 통해 위조된 것으로 밝혀진 인도 22개 대학과 인가받지 못한 44개 대학 명단을 밝혔다.? 자녀들을 인도로 유학보낸 부탄의 수많은 학부모들에게 좋은 정보다. 인도는 부탄과 가장 큰 무역국이면서 유학을?제일 많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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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북한-중국 ‘조중접경’ 1600km를 가다

    강물 얼면 두만강 넘는 소, 사람은 못 건너 “안녕하세요!” 압록강 이편에서 일행 중 누군가 소리쳤다. 50m쯤 떨어져 있었을까. 손 내밀면 닿을 듯한 거리. 한 아낙네가 아기를 등에 업고 돌 위에 놓인 빨랫감에 방망이를 두드린다. 빨랫감을 강물에 담가 흔들더니 이내 뺀다. 다시 한번 외쳤다. “안녕하세요!” 힘껏 팔을 들어 손을 흔들어댄다. 이쪽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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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기대가 앞선 ‘아베노믹스’ 찬사와 우려 엇갈려

    ‘아베노믹스 도시락’. 일본 아베정권의 경제정책 ‘아베노믹스’와 연관 지어 다양한 반찬을 ‘믹스’한 도시락이 최근 도쿄와 후쿠오카에서 잇따라 출시되었다. 도쿄의 반찬가게가 만든 이 도시락은 전복, 홍게, 고급어종인 노도구로로 구성돼 있다. 각각 일본어로 앞글자가 ‘아, 베, 노’가 되는 식재료를 사용해서 ‘아베노믹스 도시락’이라 불린다. 가격은 약 1만엔(약 11만원)이다. 후쿠오카의 도시락은 800엔(약 8800원)으로 저렴한 편이지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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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인도차이나판 실크로드, ‘다웨이 프로젝트’

    *코트라 방콕무역관이 전하는 생생한 태국 현지 경제이야기를 아시아엔(The AsiaN)에서 들려드립니다. 더 많은 해외시장정보는 글로벌윈도우를 참고해 주세요. 여기 태국이 위치한 인도차이나 반도가 최근 많은 주목을 받고 있는데요, 태국을 중심으로 최근 빗장을 푼 미얀마, 캄보디아, 라오스 등 아직 개발되지 않은 국가에서 많은 사업기회 등을 기대하고 있는 것 같습니다. 한국에서는?잘 알려지지 않았지만, 인도차이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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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신흥국 ‘통화가치’ 잇따라 최저치 경신

    인도 루피화는 사상 최저 추락 주요 신흥국의 통화 가치가 27일 잇따라 최저치를 경신했다. 인도의 루피화 가치는 이날 하원을 통과한 빈곤층 식품지원법안이 경제에 미칠 영향과 경기 침체에 대한 우려 등으로 장중 한때 달러당 66.07루피로 급락, 사상 최저치를 갈아치웠다. 인도네시아의 루피아화 가치도 달러당 10,905루피아로 2009년 4월 이후 최저치까지 떨어졌다. 말레이시아의 링깃화는 달러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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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PP 협상국 장관회의, “연내 타결 추진”

    공동성명 발표…10월 APEC때 개략적 합의 모색 미국, 일본 등 환태평양경제동반자협정(TPP) 협상에 참가중인 12개국 장관들이 연내에 협상을 매듭짓는다는 목표를 세웠다. 24일 일본 매체들에 따르면 각국 장관들은 전날 브루나이에서 폐막한 TPP 협상 참가국 각료회의에서 연내 협상 타결을 추진한다는 내용의 공동성명을 발표했다. 또 오는 10월 7∼8일 인도네시아 발리에서 열리는 아시아태평양경제협력체(APEC) 정상회의를 협상 타결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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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인도, ‘루피화’ 추락 가속

    인도 루피화 환율이 22일 한때 달러당 65 루피선을 돌파하며 또다시 사상 최고치를 경신했다. 이날 루피화 환율은 미국의 양적완화 축소 우려가 지속되는 가운데 전날의 달러당 64.11 루피보다 소폭 오른 64.55 루피에 마감됐다. 한때 달러당 65.56 루피까지 치솟기도 했다. 루피화 가치는 이날 닷새 연속 하락세를 이어가 올해 들어 14.8%나 떨어졌다. 뭄바이 증시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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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아시아의 시선] 필리핀, ‘산아제한’ 재고해야

    *한 주간 주요 이슈들에 대한 아시아 주요언론의 사설을 요약 게재합니다. 필리핀 < Philippine Daily Inquirer> (8월17일자 사설)? 산아제한 정책 제고해야 한다 대통령은?5~10년 안에 피임을 장려하는 프로그램을 펼치지 않는다는?것을 확실히 해야 한다. 우리는 중국, 태국과 똑같은 실수를 범해서는 안 된다. 두 나라는 산아제한 정책을 지난 20~30년간 지속해 오면서 노동력 부족 문제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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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Country in focus] 팜나무 생산, 환경훼손 주범인가 재생에너지 개발인가

    삼성·SK 등 한국 대기업, 남한 넓이만한 숲 확보 인도네시아에서 여름철 산불은 연례행사나 마찬가지다. 그런데 올해는 정도가 심했다. 수마트라섬에서 발생한 대규모 산불이 뿌연 연무를 만들면서 바다 건너 싱가포르와 말레이시아까지 뒤덮었다. 외교문제로까지 번지자수실로 밤방유도요노 대통령이 두 나라에 사과하면서 사태가 진정됐다. 밀림 화재는 몬순기간인 5~9월 집중적으로 일어난다. 바람의 방향이 싱가포르와 말레이시아 방향으로 향하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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