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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정남은 누구인가?
[아시아엔=편집국] ?지난 13일, 말레이시아 쿠알라룸푸르 공항에서 2명의 괴한에게 피습당한 김정남(46)은 북한 김정은 위원장의 이복형으로 고 김정일국방위원장과 그의 본처 성헤림 사이의 장남이다. 1980년대 스위스 제네바에서 유학하며 정치외교학을 전공했고 2000년대 초까지만 해도 아버지 김정일의 자리를 물려받을 강력한 후계자로서, 유학후 88년부터 2001년까지 줄곧 보위부에서 간부로 근무하기도 했다. 그러나 자유분방한 성격과 잦은 돌출 행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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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신석의 페르시아 순례길⑪] 이란 쉬라즈~마샤드 900km 구간 죽음 무릅쓰고 완주하니 기다린 것은?
[아시아엔=이신석 <아시아엔> 분쟁지역 전문기자] 1월18일 필자는 이란 시아파 최대성지인 이맘레자가 있는 동북부도시 마샤드(Mashhad)에 마침내 도착했다. 해가 서쪽하늘로 지려던 오후 5시경이었다. 지난해 12월 20일 쉬라즈에서 첫 발을 디딘 후 한달만이다. ‘사람’이라는 동물이 도저히 걸을 수 없는 구간을 제외한 900km를 완주한 것이다. 스페인의 산티아고나 일본의 고사찰 등 성지순례를 끝내는 이들에게 당연히 제공되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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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예고-콜번예술대 합동연주회 지휘 금난새 선생님을 소개합니다
[아시아엔=손영아 <아시아엔> 미 LA통신원] “금난새 선생님의 모교와 후학 양성에 대한 사랑과 열정이다.” 금난새 서울예고 교장을 ‘다음 포탈’ 인물란에서 치면 다음과 같이 뜬다. △출생 1947년 9월 25일(만 69세), 부산 △소속 뉴월드필하모닉오케스트라 음악감독, 성남시립예술단 예술총감독, 상임지휘자, 서울예술고등학교 교장 △가족 아버지 금수현, 배우자 홍정희, 동생 금누리·금노상 △학력 베를린 국립예술대학교 지휘학과 외 2건 △데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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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누죽걸산’···”누우면 죽고 걸으면 산다!”
[아시아엔=박명윤 <아시아엔> ‘보건영양’ 논설위원, 한국보건영양연구소 이사장] 1월 25일 개최된 대구 경북고등학교(1916년 개교) 제39회 동창회 신년회에서 동창생 한 사람이 덕담(德談)으로 “누죽걸산!”이란 말을 언급했다. 이를 한자 사자성어(四字成語)로 생각한 동창들은 처음 듣는 관용구여서 어리둥절했다. 이를 제시한 동창이 “누죽걸산이라 누우면 죽고, 걸으면 산다”고 말하여 한바탕 웃으면서 그 뜻에 동감을 표했다. 1958년 2월 경북고를 졸업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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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걷기운동 선구자’ 영국에 찰스 디킨스가 있다면 한국엔?
[아시아엔=박명윤 <아시아엔> ‘보건영양’ 논설위원] 인생을 멋대로 쉽고 편하게 살려는 사람들의 걸음걸이는 발끝이 벌어진다. 많은 사람들이 걸을 때의 자세가 잘못되어 있다. 건강한 어린이는 ‘11자’로 걷는다. 장수(長壽) 노인들도 발걸음이 벌어지는 각도가 15도에서 20도 정도이므로 이는 거의 11자 걸음이다. 건강한 걸음은 발끝이 바르며 무릎이 서로 닿을 듯 말 듯한 상태다. 옛날 양반들의 걸음걸이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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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석혜탁의 리테일 트렌드②] 롯데월드몰에 가면 즐길 수 있는 것들
[아시아엔=석혜탁 <아시아엔> 트렌드 전문기자] 롯데월드몰 곳곳에서는 다양한 양태의 레트로 마케팅을 목도하게 된다. 롯데월드몰 5층과 6층에 위치한 ‘서울서울 3080’은 1930년대의 경성과 1980년대의 서울을 엿볼 수 있는 테마 스트리트다. 종로와 명동의 옛 거리를 복원한 복고적 인테리어 구성으로 많은 사랑을 받고 있다. 이는 롯데월드몰이 단순히 상품만 판매하는 공간이 아님을 시사한다. 매출 진작에만 혈안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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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석혜탁의 리테일 트렌드①] 국내 대표 복합쇼핑몰 롯데월드몰의 ‘레트로(retro) 마케팅’
상품뿐 아니라 추억과 향수, 분위기와 이미지 판매 [아시아엔=석혜탁 <아시아엔> 트렌드 전문기자] 작년 이맘때 큰 인기를 끌었던 드라마 <응답하라 1988>은 전국민에게 저마다의 ‘추억여행’을 선사했다. 꼭 1988년이라는 특정 시점이 아니어도 크게 상관이 없었다. 각자의 기억 속에 따뜻하게 자리잡고 있는 특별한 시간과 소중한 공간이 있을 터. 현실이 각박하다 보니 옛 추억을 떠올려보며 작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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케이팝서 드라마로 ‘브라질 한류’ 드디어 물꼬···이민호·박신혜 최고 인기
[아시아엔=정길화 전 <MBC> 중남미지사장 겸 특파원, 언론학박사] 브라질에 젊은 여성들로 이루어진 한국드라마 매니아층이 형성되고 있다. 한국콘텐츠진흥원(KOCCA)이 발표한 ‘한국 콘텐츠 브라질 시장 소비자 조사’에 따르면 “최근 6개월간 6편 이상의 한국드라마를 시청했다”는 답변이 전체 응답자의 80%에 달했다. 드라마를 시청하는 연령대로는 30대 미만의 젊은 여성이 85.6%를 차지했다. 60% 이상 백인인 이들은 주로 로맨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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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창수 시인의 뜨락] 서른 잔치 앞둔 그대, ‘선운사에서’ 봄맞이를
치매나 걸리면 모를까 사랑을 어찌 잊으랴! [아시아엔=김창수 시인, 녹색대학 전 교수] 최영미 시인은 <서른, 잔치는 끝났다?>로 잘 알려진 당대의 시인이다. 우리가 어떤 사람에 대해 호감을 갖는 데에는 몇 초도 안 걸린다고 한다. 사랑도 그렇게 긴 시간에 걸쳐서 시작되지는 않는 것 같다. 자신이 누군가를 사랑하고 있다는 것을 명료하게 알아차리는 데는 시간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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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선캠프 외교안보 공약에 강추!···’트럼프 행정부 에너지·원자력 정책’ 학술회의
[아시아엔=편집국] 우리는 왜 트럼프 정부에 대한 불안과 불신·부정적 인상을 지우지 못하고 있는 걸까? 지레 겁을 먹거나 예상치 못한 그의 등장을 아직도 사갈시(蛇蝎視) 해서 그런 것은 아닌가? 한국핵정책학회(회장 이상현)와 아태핵비확산군축리더십 네트워크(공동대표 문정인)가 공동주최하는 ‘트럼프 행정부 비확산정책과 한반도’ 학술회의에서 귀 기울여보면 어느 정도 해법을 찾을 수 있을 듯하다. 학술회의는 15일 오후 1시30분~오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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