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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날씨] 광복절 장맛비 계속···전국 대부분 폭염특보
[아시아엔=편집국] 광복절이자 토요일인 15일 오전까지 장마전선의 영향으로 전날 늦은 밤에 이어 천둥·번개·돌풍을 동반한 강한 비가 계속되겠다. 장맛비는 서울과 경기도, 강원영서, 충청북부에서 내릴 것으로 관측되며, 특히 경기남부에는 300㎜ 이상의 매우 많은 비가 내리겠다. 14일부터 15일까지 예상 강수량은 서울·경기도 100∼200㎜(많은 곳 300㎜ 이상), 강원영서·충청북부·서해5도 50∼150㎜(많은 곳 300㎜ 이상), 강원영동·경북북부 20∼80㎜, 충처남부 5∼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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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산 정약용 발자취 걷다③] 회혼일 아침 조용히 숨을 거두다
[아시아엔=황효진 공인회계사, 인천도시공사 전 사장] “정약용은 회혼일 아침에 조용히 숨을 거두었다.” 1801년 11월 24일 영암 월출산 누리령을 넘어 강진에 도착하였다. 이곳은 옛날 백제의 남쪽 변방으로 지역이 비루하여 풍속이 색달랐다. 백성들은 유배 온 나를 보기를 마치 큰 해독처럼 여겨 가는 곳마다 모두 문을 부수고 담장을 무너뜨리면서 달아났다. 그런데 한 노파가 나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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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재명 19%·이낙연 17%·윤석열 9%···차기 대선주자 지지율
이재명 전주 13%→이번주 19% 이낙연 전주 24%→이번주 17% 윤석열은 9%로 3위···TK에선 20%로 1위 차기 대선주자 지지율 여론조사에서 1위를 달리던 이낙연 더불어민주당 의원 지지율이 이재명 경기지사에게 역전당했다고 한국갤럽이 14일 발표했다. 한국갤럽 조사에서 이재명 지사가 이낙연 의원을 앞지른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한국갤럽이 지난 11일부터 13일까지 만18세 이상 1001명을 대상으로 실시한 조사(표본오차 9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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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 대통령 지지율 39%, 취임 이후 최저치···부정평가 53%
[아시아엔=편집국] 한국갤럽은 14일 문재인 대통령 국정 지지율이 39%로 나타났다고 밝혔다. ‘조국 사태’가 불거진 이후인 지난해 10월 셋째주 때 39%를 기록한 것과 같다. 문재인 정부 들어 최저치인 셈이다. 한국갤럽이 지난 11~13일 전국 성인 1001명을 대상으로 ‘문 대통령이 직무를 잘 수행하고 있다고 보는지’ 물어 14일 공개한 여론조사 결과(표본오차 95% 신뢰수준에 ±3.1%포인트)에 따르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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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만해축전·무산 조오현⑤] “불교가 세상에서 받은 은혜가 얼마나 크노”
[아시아엔=지혜 신흥사 주지] 먼 산에 눈 녹고 앞뜰에 꽃망울 맺히니 새봄이다. 절 앞 얼었던 어성천이 풀리고 버들개지는 움을 틔운 지 오래됐다. 이맘때쯤이면 무문관에서 해제를 하고 나온 무산 사형님이 늘 전화로 안부를 물어오곤 했다. “내다. 잘 지냈나. 몸은 우떻고? 벨일 없으믄 됐다. 중은 벨일 없어야 도인이다.” 사형님은 늘 그랬다. 종문의 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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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기우의 행복한 도전 79] 이름 바꾸지 않길 잘했다
[아시아엔=이기우 한국전문대학교육협의회 전 회장, 이해찬 국무총리 비서실장 역임] 1983년 가을 어느 날, 광화문 정부중앙청사 교육부 서무계장 재직 시 동료 직원들과 점심을 먹고 청사로 들어오는 길에 그 당시에 꽤나 이름이 알려져 있던 김봉수 철학관이 눈에 띄었다. 평소에는 그냥 지나쳤는데 그날따라 철학관 간판이 눈에 크게 들어온 것이다. 마침 점심시간이 남아서 호기심에 철학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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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 만해축전·무산 조오현④] 첫 시집 ‘심우도’에 얽힌 사연
[아시아엔=지원 전 조계종 포교원장] 우리 문중의 자랑이자 한국불교가 낳은 큰 선지식 설악무산 사형님과의 만남은 1977년도 9월로 거슬러 올라간다. 은사스님께서 열반에 드시어 문도 중에 연장자인 사형 오현 스님을 신흥사 주지로 모시게 되었고, 내가 총무 소임을 맡았다. 우리는 주지와 총무로 이 년 반 정도 동고동락했다. 넉넉지 않은절 살림을 꾸리다 보니 힘든 일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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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역사속 오늘 8.12]앙드레 김 별세(2010) 금융실명제 실시(1993)
국제청소년의날 [아시아엔=손혁재 시사평론가] “지난 봄엔 애인이 하나 있었지. 떠났어요? 없어졌을 뿐이야. 빛의 명멸. 멀미 일으키며 침입해오던 여름 노을의 기억뿐이야. 사랑해 보라구? 사랑해봐. 비가 안 오는 여름을 상상할 수 있겠어? 비 때문은 아녜요. 그렇군. 그런데 뭐 먹을 것이 없을까?”-기형도 ‘雨中의 나이-모든 슬픔은 논리적으로 규명되어질 필요가 있다’ 8월 12일 오늘은 국제청소년의 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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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 평창영화제⑦] 배꽃나래 감독 ‘누구는 알고 누구는 모르는’
“다시 평화!” 2020년 6월 중순, 강원도 평창에선 2020평창국제평화영화제가 열렸습니다. 코로나19로 극도의 긴장과 우려 속에 엿새간 치러졌습니다. 전 세계 주요 영화제가 취소 또는 연기되는 가운데 코로나 사태 이후 처음으로 열린 평창영화제는 안팎으로 ‘성공적’이었다는 평가를 받고 있습니다. <아시아엔>은 이번에 선을 보인 34개국 96편의 영화 가운데 선별해 독자들께 소개합니다. <편집자> 70~80대 할머니들이 비로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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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 만해축전·무산 조오현③] 진정성·소탈·섬세·자상·자유로움
“나는 할 일을 다했다” [아시아엔=우송 설악산 신흥사 회주] 2016년 5월 21일, 설악무산 조실스님께서는 하안거 결제법회에 앞서 설악산문 현판 제막법회를 주관하셨다. 국내 최대 규모로 조성된 설악산문에는 ‘조계선풍시원도량설악산문(曹溪禪風始原道場雪嶽山門)’이라는 현판을 걸었다. 이날 조실스님께서는 “나는 이제 설악산에 와서 할 일을 다했다. 혹시 훗날 문도들 사이에 시빗거리라도 생기면 이 현판을 한번 쳐다보아라. 그러면 나의 뜻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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