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문화

    “어둠을 걷고 희망으로”…제21회 ‘생명사랑 밤길걷기’ 9월 4일 여의도서

    사회복지법인 생명의전화와 KBS가 공동주최하는 ‘2026 제21회 생명사랑 밤길걷기’가 9월 4~5일 서울 여의도공원 문화의마당에서 열린다. 사진은 행사 포스터. 생명의전화·KBS 공동주최, 세계 자살예방의 날 맞아7km 2635명·36.5km 365명 등 3000명 참여2024년 자살 사망 1만4872명…“한 사람 더, 한 걸음 더” 어둠 속을 함께 걸으며 생명의 소중함을 되새기는 자살예방 캠페인 ‘생명사랑 밤길걷기’가 올해도 서울 여의도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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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문화

    “보물은 멀리 있지 않다, 지금 발밑에 있다”…박상남 초대전 ‘TREASURE, NOW’

    박상남 초대전 ‘TREASURE, NOW-보물, 지금’ 포스터. 전시는 9월 4일부터 10월 5일까지 서울 세빛섬 애니버서리갤러리에서 열린다. 9월 4일~10월 5일 세빛섬 애니버서리갤러리애니버서리갤러리·구구갤러리 공동기획길바닥 얼룩·균열·상처를 ‘연금술적 추상’으로 바꾼 40년 화업 사람들이 무심코 밟고 지나가는 길바닥에서 ‘보물’을 찾아온 박상남 작가가 서울 세빛섬에서 관객을 만난다. 박상남 초대전 ‘TREASURE, NOW-보물, 지금’이 9월 4일부터 10월 5일까지 서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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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문화

    사진가 김연수, 붓 들고 한국범·검독수리 그리다…옻칠예술인협회 창립전

    김연수 작가(뒷줄 맨 오른쪽)와 이은경 한국옻칠예술인협회장, 권아진, 김현우, 김화영, 박명옥, 박숙화, 박재봉 회원 등이 한자리에 모였다. 수덕사 선미술관 ‘옻칠의 경계를 넘어서’…“사진쟁이가 어쩌다 그림까지” 사진으로 자연과 생명의 순간을 기록해온 김연수 작가가 이번에는 붓을 들었다. 문화일보 사진부장을 지낸 김 작가는 8월 21~27일 충남 예산 수덕사 선미술관에서 열린 한국옻칠예술인협회 창립전 <옻칠의 경계를 넘어서>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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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문화

    아모레퍼시픽, 브랜드 챌린지 결선 개최…숙명여대 ‘피피피팀’ 대상

    <사진=아모레퍼시픽> 5개국 1,101개 팀 참가… 글로벌 대학생 마케팅 공모전으로 확대대상 1,000만 원… 결선 진출자에 채용 연계 혜택도 제공 아모레퍼시픽이 지난 26일 서울 용산 본사에서 ‘제17회 아모레퍼시픽 브랜드 챌린지’ 결선 및 시상식을 개최했다. 브랜드 챌린지는 ‘뉴뷰티(New Beauty)’ 비전을 이끌 차세대 글로벌 인재를 발굴하기 위한 대학생 마케팅 공모전이다. 올해는 지난 4월 참가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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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문화

    시드니 군함에서 떠올린 우리 해군…바다는 넓고, 그들의 공간은 좁다

    시드니 항구의 Australian National Maritime Museum에 있는 구축함 HMAS Vampire <사진 황건> 나는 늘 바다에서 일하는 사람들이 부러웠다. 탁 트인 바다를 바라보며 일한다는 것은 어떤 기분일까. 육지의 복잡함에서 벗어나 수평선을 바라보고 있으면 마음도 조금은 넓어지지 않을까. 특히 해양대학을 나와 상선을 타던 친구를 볼 때면 그런 생각을 하곤 했다. 지난 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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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미디어

    [류재국의 고전에서 묻다➅] 국가 권력은 얼마나 강해야 하는가-토마스 홉스의 <리바이어던>(3회)

    평화를 지키는 괴물은 얼마나 커야 하는가. 홉스의 《리바이어던》을 따라가다 보면 결국 이 질문에 도달한다. 평화를 유지하려면 국가는 강해야 한다. 그런데 얼마나 강해야 하는가. 홉스의 답은 오늘날 민주주의의 관점에서 보면 상당히 급진적이다. 그는 정치공동체에 최종적인 결정을 내릴 수 있는 강력한 주권이 필요하다고 본다. 주권이 여러 곳으로 나뉘어 서로 충돌해서도 안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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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문화

    에든버러 백파이프와 용산에서 만난 전쟁의 기억…”그들은 늙지 않는다”

    스코틀랜드 에든버러 거리에서 백파이프를 연주하는 연주자. 에든버러에서 한 곡의 백파이프 연주를 들었다. 웅장한 행진곡을 기대했지만, 들려온 것은 전혀 다른 음악이었다. 그 소리는 앞으로 나아가라고 독려하는 음악이 아니었다. 떠난 사람을 뒤돌아보며 부르는 애도의 노래였다. 곡 이름은 Lord Lovat’s Lament였다. 스코틀랜드 고원의 바람을 닮은 백파이프 소리는 길게 울렸다가 천천히 사라졌다. 마치 다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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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동아시아

    [열하일기 기행②] 변문에서 요동벌판까지…연암의 ‘목수심교’와 끝내 만나지 못한 호곡장

    조선 후기 제작된 「연행도(燕行圖)」 계열 지도. 압록강을 건너 책문(변문)을 거쳐 요동과 북경으로 향하던 조선 사행단의 연행로와 주요 지명이 표시돼 있다. 1. 프롤로그 박지원이 압록강을 건넌 날은 양력으로 1780년 7월 25일이었다. 연암의 『열하일기』에는 그 날짜 표기가 상당히 낯설다. 후삼경자 아성상 4년 청 건륭 45년 6월 24일 신미일(後三庚子 我聖上4年 淸乾隆45年 6月24日 辛未日)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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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동아시아

    [열하일기 기행①] 연암을 따라 압록강을 건너다…단둥에서 만난 ‘경계’와 ‘기억’

    1. 작년 말 어공 7년을 끝낸 후 여름휴가차 다산연구소가 기획한 <열하일기(熱河日記)> 기행을 다녀왔다. 사실 2013년과 2014년 연이어 연암 코스를 밟기는 했지만, 주마간산 격으로 둘러보고 말았기 때문에 연암의 발자취에 대한 미련이 많이 남아 있던 차였다. 뜨거운 여름, 열하(熱夏)에 다시 <열하일기> 기행에 도전한 이유다. 그런데 이번 열하일기 답사는 단둥에서 선양과 산해관을 거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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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문화

    [장봉군의 일상터치] 커피는 안 좋아해도, 이탈리아 에스프레소는 그립다

    회사 다닐 때는 하루에 자판기 커피를 너댓 잔씩 마셨다. 마감에 쫓기다 보면 담배도 연신 피웠다. 설탕과 프림이 듬뿍 들어간 커피를 몇십 년이나 마셨지만, 사실 나는 커피를 그다지 좋아하지 않는다. 아메리카노는 무슨 맛으로 먹는지 아직도 잘 모르겠고, 건강 생각에 커피도 거의 마시지 않는다. 그런데 이탈리아 에스프레소는 가끔 생각난다. 작은 잔에 담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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