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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
[김서권 칼럼] “회개의 눈물, 인생의 새로운 출발”
주님 앞에 무릎 꿇고 회개할 때, 그 자리에서 성령은 시작됩니다(본문에서) 베드로는 닭이 두 번 울 때 비로소 주님의 말씀이 생각났습니다.그리고 그는 통곡하며 울었습니다. 그 울음은 단순한 감정의 표현이 아니었습니다.자신의 실수와 실패를 깨닫고, 회개하는 눈물이었습니다.그리고 그 회개의 눈물이 바로 인생의 새로운 출발점이 되었습니다. 우리는 모두 연약한 존재입니다.때때로 위협 앞에서 타협할 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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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람
[추모] 남시욱 전 문화일보 사장···박종철사건 보도·고급지 선도·다양한 저술 등 ‘언론 외길’
남시욱 언론인 “언론이 국가선진화 걸림돌 돼선 안돼” “언론·교육·학술·과학·예술이 최선진(最先進) 수준이 되면 한국도 고질적인 정치 후진성도 극복한 명실상부한 선진국이 될 수 있다. 언론이 이 선진화 선도 대열에 참여하기 위해선 고급지로 체질 개선을 해야 한다. 언론이 전근대 후진 질곡(桎梏)의 늪에서 헤아나지 못하면 다른 전략적 분야의 발전을 가로막는 걸림돌로 비판받을 것이다.” 2025년 4월 1일 87세로 타계한 남시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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칼럼
‘백마 탄 김장군’ 김경천, 일본군 장교에서 항일 독립운동가로
사직동 잣골의 숨은 영웅, 김경천의 삶과 투쟁 김경천 장군 김경천(본명 김광서, 김영은 별칭 김응천 1888-1942 )은 1920년대부터 1930년대에 걸쳐 조선인들 사이에서 ‘조선의 나폴레옹’이라 불리었다. 그는 소련 연해주와 동만주의 소만 국경지대에서 전설적이었던 인물, 김일성 장군이라 지목된 유력한 항일무장 독립운동가였다. 해방 직후 평양에 북한의 청년 지도자 김일성(본명 김성주, 당시 33세 )이 소련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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칼럼
[주은식 칼럼] ‘삶이 빛나는 미래사회’…2025 오사카엑스포 개막, 일본의 문화리더십 선언
기술 넘어선 가치의 수출, ‘공존과 연결’ 주제로 일본의 소프트파워 과시 한국은 정치 혼돈, 일본은 국가 비전… 문화외교에서 드러난 한일간 대비 “다양한 가치관과 의견을 존중하는 사회”, “삶이 빛나는 미래(いのち輝く未来社会のデザイン)”라는 주제를 내세운 오사카엑스포는 단순한 기술 전시나 국가 간 경쟁의 장이 아니다. 일본은 이를 통해 21세기 글로벌 리더십을 기술, 문화, 공존의 차원에서 실현하려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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칼럼
[엄상익 칼럼] “굽히고 수모당해 보셨어요?”
아들은 바닥 생활의 투사가 된 것 같았다. 아들이 덧붙였다. “한번은 경찰서에 끌려갔는데 미국 경찰이 줄을 세우는데 조금만 비뚤어져도 쇠몽둥이로 막 까더라구. 미국이 민주 법치국가라는 거 당해 보니까 말도 안되는 것 같아. 그렇게 힘이 들 때 미국 사회의 밑바닥에 있는 멕시칸들을 봤어. 한국사람 받는 돈보다 몇분의 일도 되지 않는데 열심히들 일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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칼럼
[박명윤 건강칼럼] 벌써 떠나가는 봄…달리기도 하고 못다한 꽃구경도 하고
사람은 40세가 넘으면 1년에 1%씩 근육이 빠진다. 60세가 넘으면 한 해 2-3%씩 근육이 사라진다. 근육이 사라지는 걸 막으려면 근력 운동과 단백질 섭취가 필수다. 사람은 다리가 먼저 늙는다. 무병장수를 위하여 매일 걷고 자신이 좋아하는 운동을 규칙적으로 해야 한다.(본문에서) 스포츠기본법(법률 제18380호, 2021.8.10 제정)에 따라 매년 4월 마지막 주는 ‘스포츠주간’이다. 스포츠기본법의 목적은 스포츠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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칼럼
[이우근 칼럼] 윤석열 탄핵 후 다시 읽는 트루먼 명패 ‘책임은 여기서 멈춘다'(The Buck Stops Here)
해리 트루먼(Harry S. Truman) 전 미국 대통령의 집무실 책상 위에는 ‘책임은 여기서 멈춘다.(The Buck Stops Here.)’라는 명패가 놓여있었다고 한다. 모든 정책 결정에 대통령 자신이 최종적 책임을 진다는 뜻이다. 정책 실패의 책임을 아랫사람에게 떠넘기거나 불리한 일엔 아예 입을 닫아버리는 대통령은 책임윤리가 결핍된 비겁한 지도자다. 지도자의 으뜸가는 덕목은 신뢰의 인격이다. 무책임한 대통령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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칼럼
[발행인 칼럼] KBS ‘수신료 통합징수’ 통과 이후 과제
KBS KBS의 주요 재원인 TV 수신료를 전기요금과 통합해 징수할 수 있도록 한 방송법 개정안이 4월 17일 국회 본회의에서 재투표 끝에 찬성 212표, 반대 81표로 통과됐다. 이로써 KBS는 극심한 재정 압박에서 벗어날 수 있는 실질적 전기를 마련하게 됐다. 이번 표결은 그 상징성이 작지 않다. 표결 하루 전, KBS 노사가 공동으로 결의대회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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칼럼
[엄상익 칼럼] 재판하는 인공지능, 인간 내면도 볼 수 있을까?
인공지능(AI) “10년 안에 AI로 대체될 주제에 잘난 척하기는…” 젊은 여자가 전화 법률상담을 하던 담당 변호사에게 그렇게 소리쳤다는 짧은 기사를 읽었다. 나는 요즈음 인공지능의 역할을 보고 놀란다. 40년 가까이 변호사를 해온 나보다 100배 1000배 실력이 나은 것 같다. 그 많은 법령과 판례들이 순식간에 척척 나온다. 그걸 보면서 젊은 시절 죽어라 법서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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칼럼
[아시아기자협회 창립 20주년] “아시아언론인 평화염원 담아 ‘아자’ 발족”
아시아기자협회(Asia Journalist Association, 이하 아자)는 2004년 11월 창립된 아자는 국제언론인 단체로, “한 줄의 진실을 밝혀내기 위해 피와 땀을 아끼지 않는다”는 모토 아래 공정보도·언론자유 수호·저널리즘 발전을 목표로 활동하고 있습니다. 아자는 창립 20주년을 기념하기 위해 협회 20주년 주요사와 동남아시아 및 중앙아시아 권역 협업 콘텐츠인 회원국 20년 주요사를 소개합니다. 아자 언론인 네트워크를 기반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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