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칼럼
[잠깐묵상] 천재들의 비극
비록 왕은 아니었지만 왕을 움직일 수 있는 자였습니다. 왕조차도 체스판 위의 말에 불과했고, 그 자신은 체스를 두는 사람이었습니다. 그 권한과 영향력이 얼마나 달콤하고 짜릿했을까요? 세상이 자신의 뜻대로 돌아가는 듯한 전능감 속에서, 그는 어느새 하나님이 되어 있었던 것입니다. 사무엘하 17장 “아히도벨이 자기 계략이 시행되지 못함을 보고 나귀에 안장을 지우고 일어나 고향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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칼럼
[신정일 칼럼] 백범 김구 어머니 곽낙원의 아들 교육법
곽낙원과 백범 김구 가족 서울 서대문구 현저동 101번지에 서대문형무소가 있었다. 이 형무소는 을사조약 이후 국권 침탈을 시작하면서 일제가 만든 시설이다. 1908년 경성감옥으로 만들어 1912년 서대문형무소로 이름을 바꾸었다. 이 형무소에서 일제 치하 유명을 달리한 독립 운동가들이 많이 있다. 강우규, 유관순, 김구 등이 그들이다.이곳 서대문형무소에 김구 선생이 수형자로 왔던 때가 1911년이다. 김구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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칼럼
[김서권 칼럼] 제자의 배신에 침묵한 예수님, 왜?
은 30에 예수를 팔아넘긴 가룟 유다 제자의 배신 앞에서도 침묵하신 예수님은 곧 하나님 만나는 길을 열어 놓으신 그리스도이십니다. 영혼이 병든 것을 숨은 문제라고 합니다. 믿는다고 하면서도 두려워하고 믿는 척, 되는 척하면서도 하나님을 만나지 못하여 몸부림치게 만드는 천하를 꾀는 자. 그는 사탄과 싸워야만 숨은 문제를 해결할 수 있습니다. 예수님을 팔려는 생각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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칼럼
[잠깐묵상] 하나님이 함께 하신다는 증거
다윗에게 요나단은 특별한 친구였습니다. 하나님이 자신과 함께하시며 돕고 계시다는 살아 있는 증거였습니다. 광야에서 쫓기고, 배신당하고, 숨어 지내던 그때에도 하나님은 요나단을 통해 다윗의 마음을 붙드셨습니다. “사울의 아들 요나단이 일어나 수풀에 들어가서 다윗에게 이르러 그에게 하나님을 힘 있게 의지하게 하였는데”(삼상 23:16) 하나님의 손길은 요나단을 통해 다윗에게 전해졌던 것입니다.(본문에서) 사무엘하 9장 “다윗이 이르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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칼럼
[베이직 묵상] 불평과 원망의 감염
함께 기도할 제목 말씀 안에서-원망과 불평이 아닌 감사와 자족의 삷 살게 하소서-신념이 아닌 신앙을 따라가는 삶 살게 하소서 교회 공동체-어려운 이웃과 국가의 상황들을 위해 끊임없이 기도하는 중보자적 사명을 감당하게 하소서-죄에 무뎌진 마음을 깨뜨리시고 다시 말씀으로 돌아가게 하소서 나라와 열방-미얀마의 지진 피해 복구가 내전으로 인해 지연되지 않도록 평화의 길을 열어주시고 주민들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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칼럼
[엄상익의 시선] 시골 도시의 다정한 옛 풍경
바닷가 작은 음식점 늙은 개의 눈빛에서는 묘한 감정이 느껴진다. 60대 주인 부부를 측은해 하고 사랑하는 그윽한 눈길이라고 할까. 주인 부부와 같이 출근했다가 같이 돌아간다. 단골손님인 내가 가면 뚱뚱한 몸으로 뒤뚱거리며 다가와 옆 바닥에 털썩 주저앉아 조용히 엎드려 있다. 마치 주인 대신 인사라도 하는 것처럼. 주인 부부는 개의 수명이 얼마 남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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칼럼
[발행인 칼럼] 신문의날과 4.3사건 취재기자들
2006년 4월 3일 제58주년 제주4.3사건 희생자 위령제에서 노무현 대통령(맨 오른쪽)과 김태환 제주도지사(두번째)가 희생자 유족들과 국민의례를 하고 있다. 4월 7일은 제69회 신문의 날이다. ‘신문의 날’은 구한말 기울어가는 국운을 바로잡고 민족을 개화하여 자주·독립·민권의 기틀을 확립하기 위해 출발한 <독립신문>의 창간정신을 기리고, 민주·자유언론의 실천의지를 다짐하기 위해 1957년 제정됐다. 그로부터 매년 이날에 즈음해 신문의 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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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잠깐묵상] 아주 오래된 감옥···내 자신의 감정·사고방식·논리·경험···.
사람은 저마다 독특한 감옥에 갇혀 살아가는 죄인입니다. 그 감옥은 자신의 감정, 사고방식, 논리, 경험의 총합으로 이루어진 세상입니다. 우리는 자신의 경험이 형성한 세계를 ‘있는 그대로의 현실’이라고 믿습니다. 그렇기에 그 세계 밖에 있는 것은 실재하지 않거나, 틀렸거나, 어리석은 것으로 간주합니다. 또한 다른 사람도 자신과 비슷한 사고방식을 갖는 것이 당연하다고 여기며, 털끝만큼의 의심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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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산업
[윤재석 칼럼] 트럼프의 ‘관세폭탄’…미국 서민부터 죽이고, 중국은 웃고(?)
시진핑과 트럼프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투하한 ‘관세폭탄’이 자국부터 융단폭격을 했다. 지난 4월 3일(이하 현지시간) 미국 나스닥 지수는 하루 새 1050.44포인트(5.97%) 추락하며 1만6550.61에 장을 마쳤다. 코로나19가 확산했던 2020년 3월 이후 가장 큰 하루 낙폭이다. 다우존스30 산업평균지수와 스탠더드앤드푸어스(S&P)500지수도 전장보다 각각 3.98%, 4.84% 급락, 2020년 6월 이후 가장 큰 일일 낙폭을 기록했다. 이날 뉴욕 증시에서 증발한 액수는 시가총액의 3분의 1 규모인 3조1000억 달러(약 4500조원)에 달한다. 그뿐 아니다. 미국 서민들의 피해 또한 이만저만이 아니다. 트럼프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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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베이직 묵상] 온 국민을 하나로 아우르는 역량과 인격 지닌 이가 리더 자리에 서길…
광야를 갈 때 필요한 것은 무엇일까요? 뜨거운 태양, 길 없는 땅, 언제 끝날지 모르는 여정 앞에서 이스라엘 백성에게 꼭 필요했던 것은 사람이었습니다. 광야를 잘 알고 경험이 많은 사람이 필요했습니다. 그들은 광야에 관해 전혀 알지 못했고, 아직 그 길을 처음 걷는 사람들이었기 때문입니다.(중략) 그래서 모세는 자신의 처남인 호밥에게 간청합니다. “당신은 광야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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