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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아시아
“2015년 광주에서 만나요” 카잔 U대회 폐막
러시아 카잔에서 열린 제27회 하계 유니버시아드가 2015년 한국 광주에서 다시 만날 것을 약속하며 한국시간 18일 새벽 카잔 아레나 스타디움에서 화려한 폐막식과 함께 막을 내렸다. 전 세계 160여개국에서 온 1만3천여명의 선수단이 지난 6일부터 열이틀간 선의의 경쟁을 통해 화합과 우의를 도모한 이번 대회에서 개최국인 러시아가 종합우승이라는 영광을 안았다. 한국은 지난 중국 선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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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앙아시아
스노든, 러시아에 임시 망명 요청
국제인권기구 등과 면담서 “남미 가기 전까지 러시아에 남고 싶다” “미국에 해 안 끼칠 것”…푸틴의 망명 조건 이행 의사도 밝혀 미국 정보 당국의 개인정보 수집활동을 폭로하고 러시아에 도피 중인 미국 중앙정보국(CIA) 전 직원 에드워드 스노든이 12일 러시아에 임시 망명을 요청한 것으로 알려졌다. 이타르타스 통신 등은 스노든이 이날 오후 5시 5분(현지시간)께부터 모스크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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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아시아
ARF 의장성명 채택…’북’ 주장 반영 안돼
北에 안보리결의 및 9·19성명 완전한 준수 촉구 “한반도 비핵화 지지…평화적 대화 모색 독려” 아세안지역안보포럼(ARF)에서 북한의 주장이 반영되지 않은 의장성명이 채택됐다. 북한과도 교류가 있는 아세안이 주도하는 ARF에서 북한 주장만 의장성명에 빠진 것은 이례적이다. 의장국인 브루나이가 2일 저녁 ARF 회의에서 나온 각국의 의견을 수렴해 채택한 의장성명은 북핵문제와 관련해 북한을 직접 거론하면서 “대부분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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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아시아
ARF…’한반도 비핵화’ 목표 재확인
한미 “행동으로 진정성 보여야”…北 “적대정책 중단해야” 남북을 포함해 북핵 6자 회담국 외교수장이 모두 참석한 가운데 아세안지역안보포럼(ARF) 외교장관회의가 2일 브루나이 수도 반다르스리브가완의 국제컨벤션센터에서 개막했다. 각국 대표들은 ARF 리트리트(소인수 비공식 자유토론)와 총회를 잇따라 갖고 북핵 문제, 남중국해 문제 등 지역·국제정세와 ARF 발전 방향 등을 논의했다. 특히 오전 회의에서 각국 외교 수장은 10여분간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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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앙아시아
[Culture In Asia] 7월, 몽골은 ‘나담’ 축제
다양한 문화만큼이나 각종 축제와 행사도 많은 아시아. 7월 몽골에서는 ‘나담 축제(Eriin Gurvan Nadam)가 열린다. ‘나담(Nadam)’은 ‘놀이와 휴식’을 뜻하며, 공식 축제명인 ‘Eriin Gurvan Nadam’은 ‘세 가지 중요한 게임’, 즉 씨름과 경마, 활쏘기를 의미한다. 1921년 7월11일 몽골의 사회주의 혁명을 기념하기 위해 마련된 나담 축제는 혁명 이전 7명의 봉건제후가 주최하던 전통 나담 행사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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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아시아
실내카바디, 크라쉬, 무에이를 아시나요?
4회 인천 실내·무도 아시아경기대회?개막 ??? 2014년 인천아시안게임의 리허설이라 할 수 있는 제4회 인천 실내&무도(武道)아시아경기대회가 29일 개막해 7월 6일까지 8일간의 열전에 돌입했다. 아시아 44개국 4400여명(선수단 2400여명)이 인천, 안산, 안양에서 당구, 볼링, 체스, 바둑, e스포츠, 댄스스포츠, 풋살, 실내카바디, 킥복싱, 무에이, 크라쉬, 25m 쇼트코스 수영 등 12개 종목에서 100개의 금메달을 놓고 기량을 겨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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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앙아시아
몽골, 엘벡도르지 대통령 재선 성공
탄광개발 등 경제성장 정책 ‘탄력’ 받을 듯 26일(현지시간) 치러진 몽골 대선에서 집권 여당인 민주당(DP)의 차히야 엘벡도르지 현 대통령이 당선됐다. 27일 몽골 선거관리위원회가 공개한 예비 투표결과에 따르면 엘벡도르지 대통령은 이번 선거에서 50.23%를 득표해 재선에 성공했다. 엘벡도르지 대통령의 가장 강력한 경쟁자였던 레슬링 선수 출신 몽골인민당(MPP)의 바테르데네 바드만얌부는 41.97%를 얻었다. 몽골 대선 역사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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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아시아
[Survey] 아시아 대학생, “삼성에서 일하고, 도쿄에 가고 싶어”
매거진 N 창간특집 설문조사… “아시아 최고 영향력은 ‘시진핑’” 아시아 대학생들이 가장 가고 싶어 하는 아시아 기업은 어디일까? 아시아기자협회와 아시아엔(The AsiaN)이 매거진N 창간을 맞아 아시아 대학생 101명을 대상으로 “가장 근무하고 싶은 아시아 기업은 어디인가”(3개까지 자유응답) 물어 봤더니 ‘삼성’을 꼽은 사람이 74명(30%, 모름/무응답 제외)으로 압도적으로 많았다. 또 “아시아에서 가장 영향력 있는 사람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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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아시아
스노든, 모스크바행…미국 ‘갈등’ 불가피
미국, 홍콩·중국·러시아 등 싸잡아 비난 중국도 “미국, 중국기업·언론 해킹” 반격 국제 사회의 ‘뜨거운 감자’가 된 에드워드 스노든(29)이 23일(현지시간) 홍콩을 떠나 일단 러시아 모스크바로 향했다. 그의 최종 망명지는 현재로는 에콰도르가 유력하다. 스노든을 간첩죄 등으로 기소하고 나서 홍콩에 범죄인 인도 청구를 함으로써 그를 송환하려던 미국은 당혹스러움을 감추지 못한 채 신병 확보 계획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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몽골, 7880억톤 규모 ‘셰일가스’ 개발
몽골도 셰일가스 사업을 추진한다. ‘제니 오일 셰일 몽골리아(Genie Oil Shale Mongolia)’는?최근 몽골 국회 경제상임위원회 전체 회의에서 셰일가스 사업 추진계획을 발표했다. ‘제니 오일’은 몽골 국토 중 31만2000㎢에 해당하는 면적에 셰일가스 유전 9개 지역과 셰일가스 매장지 3개 지역을 비롯한 몇 곳에 더 많은 셰일가스층이 존재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총 매장량 7880억톤으로 추정된다. 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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