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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촛불이든 태극기든 헌재 결정에 승복해야

    [아시아엔=김덕권 원불교문인협회 명예회장] 냉동고에서 꽁꽁 얼은 큰 감을 꺼내 이를 뜨거운 물로 씻어냈더니 먹기 좋게 껍질이 깨끗이 벗겨졌다. 순간 빙탄불상용(氷炭不相容)이라는 사자성어가 생각났다. 얼음과 숯(불)은 서로 용납할 수 없다는 뜻이다. 그리고 서로 어긋나 맞지 않는 사이로 화합할 수 없는 사이를 비유한다. 얼음과 불은 정녕 화합할 수 없는 것일까? 분명히 내 눈앞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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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손혁재의 2분정치] 정치권 4.13 총선 민의 저버리지 말라

    [아시아엔=손혁재 시사평론가] 국민은 4.13총선에서 3불(불통 불안 불공정)3무(무능 무책임 무원칙) 정부를 심판했다. 헌정유린과 국정농단 밝혀지자 대통령퇴진을 요구했다. 대통령이 짓밟은 민주주의를 살려낸 게 국민몫이라면 그 제도화는 정치의 몫이다. 정치권은 집권에만 목매지 말고 좋은 나라를 어떻게 만들지도 고민하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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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손혁재의 2분정치] ‘김정남 독살’ 북한 탄도미사일 발사 어떻게 볼 것인가?

    [아시아엔=손혁재 시사평론가]?탄도미사일을 쏜 북한에 대한 미국의 움직임이 대북선제타격론으로 해석되는 걸 경계해야 한다. 선제타격은 미국이 쓸 카드의 하나일 뿐 결정된 정책이 아니다. 미국의 선제공격 가능성은 높지 않다. 선제공격의 타깃은 영변이 될 터인데 영변과 가까운 중국이 가만있지 않을 것이기 때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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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김정은 이복형 김정남, 말레이시아서 북 출신 추정 여성 두명에 피습 사망

    [아시아엔=김균열기자] 말레이시아 쿠알라룸푸르 공항에서 지난 13일(이하 현지시각) 피살된 북한 남성이 김정은 북한 노동당 위원장의 이복형인 김정남으로 확인됐다고 말레이시아 당국이 밝혔다. 말레이시아의 셀랑고르주 범죄 조사국 부국장 파드질 아흐마트에 따르면, 김정남은 이날 오전 9시경 쿠알라룸푸르 국제공항2(KLEA2)에서 오전 10시에 출발하는 마카오행 여객기 탑승을 기다리던 중 괴한이 뒤에서 잡고 얼굴에 액체를 뿌렸다고 밝혔다. 김정남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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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김정남은 누구인가?

    [아시아엔=편집국] ?지난 13일, 말레이시아 쿠알라룸푸르 공항에서 2명의 괴한에게 피습당한 김정남(46)은 북한 김정은 위원장의 이복형으로 고 김정일국방위원장과 그의 본처 성헤림 사이의 장남이다. 1980년대 스위스 제네바에서 유학하며 정치외교학을 전공했고 2000년대 초까지만 해도 아버지 김정일의 자리를 물려받을 강력한 후계자로서, 유학후 88년부터 2001년까지 줄곧 보위부에서 간부로 근무하기도 했다. 그러나 자유분방한 성격과 잦은 돌출 행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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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신석의 페르시아 순례길⑪] 이란 쉬라즈~마샤드 900km 구간 죽음 무릅쓰고 완주하니 기다린 것은?

    [아시아엔=이신석 <아시아엔> 분쟁지역 전문기자] 1월18일 필자는 이란 시아파 최대성지인 이맘레자가 있는 동북부도시 마샤드(Mashhad)에 마침내 도착했다. 해가 서쪽하늘로 지려던 오후 5시경이었다. 지난해 12월 20일 쉬라즈에서 첫 발을 디딘 후 한달만이다. ‘사람’이라는 동물이 도저히 걸을 수 없는 구간을 제외한 900km를 완주한 것이다. 스페인의 산티아고나 일본의 고사찰 등 성지순례를 끝내는 이들에게 당연히 제공되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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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서울예고-콜번예술대 합동연주회 지휘 금난새 선생님을 소개합니다

    [아시아엔=손영아 <아시아엔> 미 LA통신원] “금난새 선생님의 모교와 후학 양성에 대한 사랑과 열정이다.” 금난새 서울예고 교장을 ‘다음 포탈’ 인물란에서 치면 다음과 같이 뜬다. △출생 1947년 9월 25일(만 69세), 부산 △소속 뉴월드필하모닉오케스트라 음악감독, 성남시립예술단 예술총감독, 상임지휘자, 서울예술고등학교 교장 △가족 아버지 금수현, 배우자 홍정희, 동생 금누리·금노상 △학력 베를린 국립예술대학교 지휘학과 외 2건 △데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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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누죽걸산’···”누우면 죽고 걸으면 산다!”

    [아시아엔=박명윤 <아시아엔> ‘보건영양’ 논설위원, 한국보건영양연구소 이사장] 1월 25일 개최된 대구 경북고등학교(1916년 개교) 제39회 동창회 신년회에서 동창생 한 사람이 덕담(德談)으로 “누죽걸산!”이란 말을 언급했다. 이를 한자 사자성어(四字成語)로 생각한 동창들은 처음 듣는 관용구여서 어리둥절했다. 이를 제시한 동창이 “누죽걸산이라 누우면 죽고, 걸으면 산다”고 말하여 한바탕 웃으면서 그 뜻에 동감을 표했다. 1958년 2월 경북고를 졸업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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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걷기운동 선구자’ 영국에 찰스 디킨스가 있다면 한국엔?

    [아시아엔=박명윤 <아시아엔> ‘보건영양’ 논설위원] 인생을 멋대로 쉽고 편하게 살려는 사람들의 걸음걸이는 발끝이 벌어진다. 많은 사람들이 걸을 때의 자세가 잘못되어 있다. 건강한 어린이는 ‘11자’로 걷는다. 장수(長壽) 노인들도 발걸음이 벌어지는 각도가 15도에서 20도 정도이므로 이는 거의 11자 걸음이다. 건강한 걸음은 발끝이 바르며 무릎이 서로 닿을 듯 말 듯한 상태다. 옛날 양반들의 걸음걸이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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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석혜탁의 리테일 트렌드②] 롯데월드몰에 가면 즐길 수 있는 것들

    [아시아엔=석혜탁 <아시아엔> 트렌드 전문기자] 롯데월드몰 곳곳에서는 다양한 양태의 레트로 마케팅을 목도하게 된다. 롯데월드몰 5층과 6층에 위치한 ‘서울서울 3080’은 1930년대의 경성과 1980년대의 서울을 엿볼 수 있는 테마 스트리트다. 종로와 명동의 옛 거리를 복원한 복고적 인테리어 구성으로 많은 사랑을 받고 있다. 이는 롯데월드몰이 단순히 상품만 판매하는 공간이 아님을 시사한다. 매출 진작에만 혈안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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