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동아시아

    일본 1만엔·5천엔·1천엔 신권 발행…”위조방지 기술 결정판”

    일본이 2024년 7월 3일부터 신권 지폐를 발행한다. 2004년 이후 20년만이다. 10000엔, 5000엔, 1000엔권 새 지폐는 150년 이상에 걸쳐 축적된 위조방지 기술의 결정판이라고 일본 화폐당국은 밝혔다. 10000엔 지폐 앞면에는 평생 500여개의 기업설립에 기여하며 실업계에서 활약한 시부사와 에이이치(???一), 뒷면에는 일본의 역사적 건조물이며 중요문화재로 사랑받는 도쿄역(붉은벽돌 역사)이 인쇄되어 있다. 5000엔 지폐 앞면에는 츠다주쿠대학(津田塾大?)을…

    더 읽기 »
  • 동아시아

    [엄상익 칼럼] 광우병 ‘촛불’과 3.1운동 ‘횃불’

    광우병사태 때였다. 미국산 소고기를 먹으면 광우병에 걸린다는 방송을 보고 분노한 시민들이 광장으로 쏟아져 나왔다. 수많은 괴담이 돌았다. 시청앞 광장에는 미친 소의 상이 세워져 있고 여러 개의 막사 안에는 눈에 독기를 품은 사람들이 들끓었다. 백만명만 모이면 정권을 엎을 수가 있다며 그들은 사람들이 더 몰려들기를 기다렸다. 대통령이 청와대 뒷산으로 도망 가 겁을…

    더 읽기 »
  • 동아시아

    [인사] 한국신문윤리위원회 심의위원

    ◆ 한국신문윤리위원회 △온라인총괄심의위원 윤양섭 △심의위원 박선호

    더 읽기 »
  • 동아시아

    [엄상익의 시선] “집이란 이 땅에 잠시 치고 사는 천막 아닐까”

      해변의 쉼터에서 한 남자를 만난 적이 있다. 그가 이런 말을 했다. “부동산 중개사를 통해 제일 싼 아파트를 알아봤어요. 그랬더니 북평에 있는 열여덟평 아파트가 오천만원에 나와 있더라구요. 그걸 샀죠. 이따금씩 와서 쉬었다 갑니다. 나만의 공간이죠. 비워둬도 관리비가 거의 안 나와요.” 살 줄 아는 사람 같았다. 돈 돈 하면서 미루면 나중은 없는…

    더 읽기 »
  • 동아시아

    [엄상익의 친일논쟁⑨] ‘친일반민족행위 195인’에 오른 이하영의 경우

    “정치적 시각에서 작위를 받은 그를 친일파로 단죄할 수 있을지 모른다. 그러나 경제적 시각에서 그를 보면 어떨까. 몇 십년이 흐른 후 역사를 재단하는 표준 잣대가 변하면 어떻게 될까 궁금하다.” 민주화 투쟁이 심하던 1980년대 법정은 더러 난장판이었다. 방청석에서 운동권 노래가 울려 퍼지고 피고인들이 신고 있던 고무신을 벗어서 판사에게 날렸다. 내가 아는 판사는…

    더 읽기 »
  • 동아시아

    [임영상의 글로컬 뷰] “고려인동포 정착 지원은 교회의 시대적 소명”

    [아시아엔=임영상 한국외대 명예교수, 아시아발전재단 자문위원] 지난 4월 25~26일 서머셋팰리스 서울에서 개최된 ‘2024 이주배경청소년지원재단 워크숍’ 발표를 준비하는 과정에서 경남 양산의 하나인교회·양산고려인통합지원센터(김동원 목사)에서 소식을 보내왔다. 당시 필자는 ‘외국국적동포(중도입국 동포 청소년) 현황 및 지원 방안’을 발표할 예정이었다.  김동원 목사가 보내온 내용은 이랬다. “센터가 돌보는 고려인 학생 중에 5명이 학교에서 자퇴 혹은 휴학 중이거나 상급학교에…

    더 읽기 »
  • 동아시아

    [엄상익 칼럼] ‘영어 귀신’ 언제나 벗어날까?

    고등학교에 다니는 손녀가 보고 싶었다. 손녀는 매일 독서실에서 열심히 공부를 하는 것 같다. 독서실 가까이 있는 식당에 자리를 잡고 손녀에게 잠시 와서 고기를 먹고 가라고 했다. 잠시 시간을 내서 나온 손녀의 손에는 영어책이 들려있었다. 그 내용을 잠시 봤다. 어려운 영어논설을 담은 지문들이었다. 그렇게 영어에 시간과 에너지를 쏟아야 대학에 갈 수…

    더 읽기 »
  • 동아시아

    때이른 폭염, 심장과 위장도 위협

    [아시아엔=박명윤 보건학박사, 한국보건영양연구소 이사장] 올해 최악의 여름이 시작되어 6월 중순에 섭씨 40-50도를 기록했다. 외신 보도에 따르면, 이슬람 최대 종교행사인 하지(Haji·성지순례) 중 1천100여명이 폭염으로 사망했다. 사우디아라비아 메카 그랜드 모스크의 기온은 51.8도에 달했다. 최근 몇 년 동안 하지 기간이 여름과 겹치면서 폭염으로 심혈관 질환, 열사병 등으로 숨진 사례가 속출하고 있다. 미국 LA…

    더 읽기 »
  • 동아시아

    [이만수 칼럼] “나는 스포츠 선교사입니다”

    나는 평생 야구 한길로 달려왔다. 야구라는 한 울타리 안에서 생활한 나로서는 야구 외의 것은 잘 알지 못한다. 하지만 지금까지 후회없는 삶을 살아올 수 있어 늘 감사한 마음이다. 지금까지 야구만 54년째 하고 있다. 할아버지가 되었지만 여전히 하나님께서 너무나 연약하고 부족한 나에게 선물로 주신 야구로 국내와 해외로 다니면서 주님의 사명을 감당할 수…

    더 읽기 »
  • 동아시아

    민물가마우지, 흰뺨검둥오리에게 묻다 “우리가 생태계 교란시킨다고?”

    지난해 말 환경부로부터 유해조수로 지정당한 민물가마우지가 한가하게 휴식을 취하고 있는 흰뺨검둥오리들에게 안부를 묻고 있다. 민물가마우지가 과연 생태계를 크게 교란하는지에 대해 논란이 일고 있다. 민물가마우지 서식지 숲 백화현상은 전체 숲에 비하면 극히 미미한 정도이며 물고기 씨를 말린다는 보도도 과장됐다는 것이다. 이들의 주요 먹이는 블루길, 배스 등이라는 조사결과도 있다. 유해조수 지정 이유는…

    더 읽기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