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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필리핀 최초 노벨평화상 수상자 마리아 레사를 바라보는 상반된 시각

    *아시아엔 해외필진 기고문의 한글번역본과 원문을 함께 게재합니다. [아시아엔=알린 페레 필리핀 ‘온타겟미디어콘셉트’ 기자] 지난 2021년 10월 8일 필리핀 독립매체 <래플러>의 CEO 마리아 레사가 노벨평화상을 수상했다. 필리핀 사상 최초의 노벨평화상 수상자인 그녀는 2021년 노벨상을 수상한 유일한 여성으로도 기록됐다. 레사는 필리핀 정부로부터 압박을 받고 있으며 여러 차례 명예훼손으로 고발당한 언론인으로 잘 알려져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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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천태산 은행나무’ 아래서 시도 읊고 노래도 부르고

    [아시아엔=이동순 시인, 영남대 명예교수] 지난 주 토요일(23일) 오후 2시 충북 영동 계산리 송재휘 고가에서 ‘시와 에세이’가 주관하는 ‘천태산 은행나무 詩祭’가 열렸다. 그곳은 19세기 말에 건축된 옛집이다. ‘시에’ 양문규 대표가 기획한 이 행사에는 전국에서 48명의 시인, 예술가들이 참석했다. 코로나 때문에 50명 제한이라 두루 연락을 하지 않았다고 한다. 지리산 시인 이원규가 바이크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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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영욕의 90년 삶 노태우 대통령의 ‘아름다운 마무리’

    [아시아엔=김덕권 원불교문인협회 명예회장] 26일 영면에 든 노태우 전대통령이 5·18 희생자들에게 용서를 구하며, 모든 일에 무한 책임을 갖는다는 내용의 유언을 남겼다고 유족측이 전했다. 아들 노재헌 변호사가 밝힌 내용이다. “대통령을 하셨고, 그 이후에 국가에 대해 이것저것 생각과 책임이 많으셨기 때문에, 잘하셨던 일, 못하셨던 일 다 본인의 무한책임이라고 생각하고 계셨습니다. 특히 5.18 희생자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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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역사속 아시아·10.28·교정의날] YMCA 창립(1884)·동학교조 최제우 탄생(1824)·브라질 축구영웅 가린샤 출생(1933)

      10월 28일 오늘은 교정의 날 1824(조선 순조 24) 동학 교조 최제우 태어남, 1859년 ‘인내천’교리 완성 동학 창시 “바람 지나고 비 지나간 가지에/바람 비 서리 눈이 다시 몰아쳐/바람 비 서리 눈이 다 지난 뒤/한 나무에 꽃이 피어 영원한 봄이 오리라.“ 1898(조선 고종 35) 독립협회 종로에서 대규모 만민공동회 개최(-11.2까지) 1997 주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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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호치민·가가린·후르시초프···옛소련 고려인 노력영웅들이 만난 사람들

    [아시아엔=김원일 모스크바대 정치학 박사, 전 모스크바한인회장] 귀한 책을 선물 받았다. 드미트리 신 선생이 소련시대 ‘사회주의노력영웅’ 칭호를 받았던 고려인 동포 206명의 생애와 업적을 담은 <고려인사회주의 로력영웅들>을 출간해 필자에게 전한 것이다. 특히 저자는 등장인물의 생애와 업적과 관련해 이들이 영웅칭호를 받을 당시의 신문과 잡지 등에서 근거를 찾아 넣어 신뢰도를 높였다. 500여쪽에 이르는 방대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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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역사속 아시아·10.27·영화의날] 이재용 삼성그룹 회장 취임(2022)·나운규 출생(1902)·韓최초영화 ‘의리적 투구’ 상영(1919)·소련 정부수립(1917)

    대한적십자사 창립기념일·세계시청각유산의날 [아시아엔=손혁재 시사평론가] “빈들의/맑은 머리와/단식의/깨끗한 속으로//가을이 외롭지 않게/차를 마신다.//마른 잎과 같은/형에게서/우러나는//아무도 모를/높은 향기를/두고 두고/나만이 호올로 마신다.”-김현승 ‘茶兄’ 10월 27일 오늘은 영화의 날 -1919년 오늘 한국 최초의 영화 ‘의리적 구투’ 단성사에서 상영, 한국 최초의 영화감독 김도산이 각본 쓰고 감독 주연까지 맡음 -1902년 오늘 한국영화 개척자 춘사 나운규 태어남 10월 27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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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심혈관질환③] 건강한 심장, 생활습관 5가지

    “혈관이 건강해야 노년이 행복하다”는 말을 요즘 자주 듣는다. 혈관이 손상되면 심혈관질환, 치매, 황반변성 등 노인성 질환이 찾아올 수 있기 때문이다. 혈관이 건강하면 심장과 뇌는 물론 온몸이 건강하다. 그런데 우리는 혈관에 대해 얼마나 제대로 알고 있으며, 또 적절한 조치를 하고 있나. <아시아엔>은 3회에 걸쳐 심혈관질환에 대해 살펴본다. <편집자> [아시아엔=박명윤 <아시아엔> ‘보건영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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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만추 백담사에서 만난 전두환 그림자와 노태우 죽음

    [아시아엔=박상설 <아시아엔> ‘사람과 자연’ 전문기자] 지난 일요일(10월 24일) 가을 길 따라 백담사를 다녀왔다. 젊어서부터 설악산을 무척이나 올랐지만 유독 백담사 계곡의 대리석 같은 기암절벽에 요동치며 흐르는 옥수같은 경관을 못 잊어서다. 등산할 때 언제나 수려한 백담사 계곡을 2시간쯤 넋을 잃고 걷다보면 그 그리운 정적의 백담사를 만나게 된다. 절에 들어 경건히 묵도를 올리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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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시인의 손편지] 민영 “李형같은 젊은분께서 힘 실어주었으면”

    [아시아엔=이동순 시인, 영남대 명예교수] 어떤 경우든 글을 읽어보면 그분의 성품과 기질, 습성까지 느낄 수 있다. 민영 시인이야말로 자상하고 따스하며 정겨움이 뚝뚝 느껴지는 기품이라는 것을 느낀다. 직접 만나서 대화를 나누다보면 더욱 그러한 기질과 분위기를 실감한다. 1934년생이시니 어언 아흔 고개에 이르셨다. 늘 한복을 즐겨 입으시고 나지막한 키에 가느다란 몸매로 만면에 미소를 머금으시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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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침략 원흉 이토 저격 안중근 의사 추모우표 나온 사연

    [아시아엔=이상기 기자] 안중근 의사가 1909년 만주 하얼빈역에서 일제의 조선 침략의 원흉 이토 히로부미를 저격한 날이다. 그리고 꼭 넉달 뒤인 1910년 3월 26일 안중근 의사는 려순감옥에서 사형이 집행됐다. 이토 히로부미는 메이지 신정부의 초대 내각 총리대신을 지내는 등 근대일본 건설에 크게 기여한 인물이다. 우리에겐 잊을 수도, 용서할 수도 없는 원수이지만 일본인들에겐 위대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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