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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서울 광희동 고려인마을①] 고려인동포 첫 삶터, 몽골타운도 형성

    [아시아엔=임영상 한국외대 명예교수, 아시아발전재단 자문위원] 배명숙의 연구(<동대문 고려인 커뮤니티의 현황과 변화>, 2017)에 따르면, 서울에서 100명 이상의 고려인이 사는 지역은 중구(820명), 동대문구(229명), 용산구(162명), 그리고 관악구(118명)다. 중구에서도 특히 광희동에 많이 사는데, 지하철 동대문역사문화공원역 5번 출구를 나오면 바로 만나는 중앙아시아거리가 중심이다. 서울에 처음 오는 고려인들은 광희동과 장충동 인근의 보증금이 없는 고시원에 들어간다. 그러다가 보증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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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루앙프라방’ 라오스 제2야구팀 탄생엔 한국인들의 땀과 눈물이…

    10월 18일 라오스 북쪽 중심 도시 루앙프라방의 수파누옹국립대학에서 라오스 제2 야구팀이 창단되었다. 라오스에서 야구 전파 딱 10년만에 제 2의 야구팀이 탄생하게 된 것이다. 루앙프라방은 <뉴욕타임즈>지에서 ‘죽기 전에 꼭 가봐야 하는 여행지’ 1위로 선정될 정도로 세계인들이 힐링을 위해 가장 가고 싶어 하는 도시다. 루앙프라방은 천연자연이 그대로 보존되어 있는 관광도시이면서, 도시 전체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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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만수 칼럼] “사랑하는 아내 이신화에게”

    10월 15일(일) 부산 제자로교회에서 간증을 마치고 저녁 늦은 시간 인천 집으로 올라와 간단하게 짐을 싸고 다음날(16일) 이른 새벽 집을 나섰다. 16일 오전 9시 비행기로 라오스에 들어왔다. 급하게 짐을 챙기고 정신 없이 공항 안으로 들어가는데 아내의 전화가 왔다. “여보 41주년 결혼기념일 축하해요” 하는 것이다. 깜짝 놀랬다. 아내한테 얼마나 미안하던지… 지난 한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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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엄상익 칼럼] 나만 불행한 것 같을 때

    그 모자가 다급하게 한 번만 더 돈을 꿔 달라고 했다. 사채업자에게 돈을 얻었는데 죽을 지경이라고 했다. 이도저도 안 되면 자살을 하겠다고 했다. 그 모자는 우연히 알게 된 의뢰인이었다. 미용사였던 엄마가 사채업자에게 걸려들어 어린 아들과 도망 다녔다. 돈이 없어 찜찔방을 전전했다. 아들에게는 라면을 사먹이고 엄마는 물에 불린 건빵 한 봉지로 끼니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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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년 건학 90년 광운학원 ‘한마음 음악회’ 11월 11일

    “나는 학원을 설립한 사람에 불과하지만 이처럼 훌륭한 학원으로 가준 것은 각급학교장 이하 전교직원 및 학생 여러분들의 덕분인 것입니다“(1978년 5월 25일, 광운 창학 44주년 설립자 화도 조광운 기념사 중에서) 학교법인 광운학원(이사장 조선영)은 11월 11일 오후 6시 광운대 동해문화예술학원에서 ‘광운 한마음 음악회’를 연다. 지역사회와 함께 하는 이번 음악회엔 함신익 지휘, 김정아 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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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땅강하늘’ 일사천리 레이스 11월 11일 상암월드컵공원

    “우리 모두 건강하게! 우리 지구도 건강하게!”를 모토로 11월 11일 오전 9시 서울 상암월드컵공원 평화의 광장에서 ‘일사천리 Race’가 열린다. 레이스는 10km(4만원), 5km(3.5만원) 두 코스에서 열린다.  이번 행사는 (사)대한생활체육회 주최, 한국마라톤티브이 주관으로 열린다. 환경단체 ‘땅강하늘'(대표 이은혜)은 협력단체로 참여한다.  우리의 땅, 강, 하늘은 우리가 지켜야 한다는 마음을 모아 만든 환경단체인 땅강하늘이 운영하는 특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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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김연수의 에코줌] 초승달과 미인의 눈썹

    기러기 합창소리가 창공의 공백 메워주고 초승달. 서쪽 하늘에서 미인의 눈썹같은 자태를 잠시 보여주며 산아래로 사라진다. 이윽고, 가을의 전령 기러기들의 합창소리가 그 공백을 메워주고 밤은 점점 깊어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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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박영준 칼럼] ‘우주항공청’ 설치 불발되나?

    1. 항공우주에서의 기업과 정치 현주소 서울공항에서 ‘서울 ADEX 2023’이 열리고 있다. 가장 큰 규모를 자랑하는 항공우주 및 방산 전시회다. 전 세계 550개 업체가 참가하여 2300개 전시 부스를 설치했다고 한다. 필자는 기업에서 UAM(Urban Air Mobility, 도심항공모빌리티) 버티포트 연구를 관리하고 있다. 협력사인 슈퍼널(Supernal)에서 개발하는 기체 모형전시회에 초청받았다. 대한항공, KT와 항공우주산업의 미래를 공유할 수 있는 뜻깊은 자리였다. 그뿐만 아니라 수많은 전시에서 다가올 미래산업을 한눈에 가늠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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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배일동의 시선] 구절초 한쌍

    어여쁘다, 벼랑 밑에 곱게 핀  한쌍의 구절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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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최진석 칼럼] “‘고요’는 정지된 상태 아닌 ‘찰나의 순간'”

    루쉰이 사망했을 때 시민들이 자발적으로 거리로 나와 함께 장례를 지냈다. 그때 루쉰의 관을 덮은 천에는 민족혼(民族魂)이라고 쓰여 있었다. 중국인들에게 루쉰은 민족의 혼을 일깨운 사람이었던 것이다. 루쉰은 중국인들의 마음속 매우 깊은 곳에 위치해 있다. 루쉰의 사상이나 삶이 중국인들에게 끼친 영향이 아주 지대하다.  루쉰은 100개가 넘는 필명을 썼다. 그 정도로 활발한 활동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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