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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아시아라운드업] 미얀마·방글라데시 해상난민으로 말레이·인도네시아 ‘골머리’

      [아시아엔=편집국] 방글라데시와 미얀마 해상 난민이 5월10~13일 나흘간 최소 1500명이 말레이시아와 인도네시아에 상륙했다고 영국 <이코노미스트>가 13일 보도했다. 최근 언론들은 고기잡이 배를 타고 수개월째 바다 위에서 구조를 기다리고 있는 동남아 해상난민의 처참한 상황을 앞다퉈 보도하고 있다. 태국과 말레이시아 당국은 근해를 떠돌고 있는 난민선의 상륙을 불허해 난민들 상황은 더욱 악화되고 있다. <이코노미스트>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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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아시아라운드업]美·日·EU 전자폐기물 연간 4천만t 아시아 등서 불법거래

    [아시아엔=편집국] 유엔환경계획(UNEP)은 5월12일 “아시아와 아프리카에 불법투기 또는 불법거래된 전자폐기물이 매년 4천만t 이상 된다”며 “국제사회 차원의 대책이 시급하다”고 촉구했다고 인도 온라인매체 <더힌두>(The Hindu)가 15일 보도했다. 매년 불법거래나 무단 투기되고 있는 전자제품 폐기물은 190억 달러어치에 이르는 것으로 알려졌다. 전세계 전자폐기물 90% 이상이 선진국에서 개도국으로 수출되고 있다. 유럽연합(EU) 회원국과 미국 일본 등이 주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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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아시아라운드업] 로마교황청 팔레스타인 ‘국가지위’ 공식 인정

    [아시아엔=편집국] 로마교황청이 팔레스타인의 국가지위를 공식으로 인정했다고 <AP>가 13일 보도했다. 교황청은 5월13일 팔레스타인해방기구(PLO) 대신 팔레스타인국가(The State of Palestaine)으로 변경해 공식외교문서를 작성했다. 이는 교황청이 팔레스타인해방기구를 국가로 공식 인정한 것을 의미한다. 앞서 교황청은 2012년 “팔레스타인을 공식국가로 인정한다는 UN의 결정을 지지한다”고 밝힌 바 있다. 교황청의 ‘팔레스타인 국가’ 인정은 5월16일 마무드 아바스 팔레스타인 자치정부 수반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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