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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라운드업 5/29] 홍콩보안법 둘러싼 미-중 갈등, 홍콩특별지위 박탈 가능성
[아시아엔=편집국] 1. 홍콩보안법 둘러싼 미-중 갈등 “홍콩특별지위 박탈 가능성” –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29일(현지시간) 중국의 홍콩 국가보안법(홍콩보안법) 강행과 관련, 기자회견을 함. 트럼프 대통령은 이 자리에서 중국의 홍콩보안법 강행에 대한 미국의 공식 입장을 천명하고 맞대응 방안을 밝힐 방침이어서 구체적 ‘대중(對中) 제재’의 내용이 주목. – 미국은 1992년 제정한 홍콩정책법에 따라 홍콩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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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라운드업 5/28] 이란 14세 딸 ‘명예살인’ 아버지에 처벌강화 여론
[아시아엔=편집국] 1. 미국의 강력 반대 속 중국, 홍콩보안법 오늘 표결 강행 – 중국이 홍콩 국가보안법(홍콩보안법) 제정을 위해 전국인민대표대회(전인대) 마지막 날인 28일 표결을 강행. 미국이 홍콩의 특별지위 박탈과 홍콩자치권 조사 등 초강수 카드까지 거론하며 강력히 반대하고 있는 상황이지만, 중국 전인대 표결은 부결된 경우가 없어 압도적인 찬성으로 통과될 것이 유력. – 홍콩보안법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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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라운드업 5/27] 마카오 카지노 대부 스탠리 호 사망
[아시아엔=편집국] 1. 중국, 홍콩보안법 강행 ‘총력 여론전’ – 26일 중국 현지 매체와 홍콩 언론에 따르면 중국 최고인민검찰원과 최고인민법원은 전날 전인대 회의에서 이뤄진 업무 보고에서 “국가 안보와 사회 안정을 결연하게 지켜나가겠다”고 밝힘. 저우창(周强) 최고인민법원장은 “각종 침입, 전복, 파괴, 폭력, 테러 등의 범죄를 법에 따라 엄정하게 처벌해 사회 안정을 해치는 범죄에 대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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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라운드업 5/26] 중국 우한연구소장 “코로나19 유출설은 조작”
[아시아엔=편집국] 1. 중국, 홍콩보안법 전면 지지 “홍콩의 장기적 안정 보장” – 26일 중국공산당 기관지 인민일보(人民日報)에 따르면 홍콩 정부 대변인은 전날 외국 정객들의 홍콩보안법에 대한 비판에 대해 “각국은 국가 안보와 주권을 수호할 권리가 있다”면서 “홍콩에 대한 주권이 있는 중국이 홍콩 안보와 관련한 입법 권한이 없다고 생각하는 것은 이중잣대이자 위선적인 사고”라고 비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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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라운드업 5/25] ‘홍콩보안법’ 반대 대규모 시위, 200여명 체포
[아시아엔=편집국] 1. 中왕이 “미중 신냉전 경계해야…홍콩 외부 간섭 안돼” – 미국과 중국 간 갈등이 커지는 가운데 왕이(王毅) 중국 외교 담당 국무위원 겸 외교부장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이 양국에 공동의 적이라면서 양국 대립으로 신냉전 시대가 벌어지는 것을 경계해야 한다고 밝힘. 왕이 국무위원은 24일 베이징(北京)에서 열린 전국인민대표대회(전인대) 기자회견에서 최근 미중 관계 악화에 대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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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라운드업 5/24] TV쇼 출연 日여자프로레슬러 숨진 채 발견
[아시아엔=편집국] 1. 악플 시달린 日 여자프로레슬러 숨져 -일본에서 ‘악플’에 시달리던 20대 여자 프로레슬러가 숨진 채 발견됨. -NHK에 따르면 셰어하우스(공유주택)에서 남녀 6명이 함께 생활하는 모습을 보여주는 한 민방 TV 프로그램에 출연해온 기무라 하나(木村花·22)가 23일 도쿄 자택에서 숨진 채 발견됨. -여자 프로레슬러로 이름이 알려진 기무라는 이 프로그램에 출연하면서 SNS(사회관계망서비스)의 비난성 댓글에 시달려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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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라운드업 5/22] 중국, ‘홍콩 국가보안법’ 제정 강행
[아시아엔=편집국] 1. 중국, ‘홍콩 국가보안법’ 제정 강행 – 중국이 22일 개막한 전국인민대표대회(전인대)를 통해 홍콩 국가보안법 제정을 직접 추진. 홍콩 국가보안법은 홍콩의 시위 활동과 시민사회를 심각하게 파괴할 수 있는 강력한 내용을 담고 있음. 국가보안법이 제정, 시행될 경우 지난해 ‘범죄인 인도 법안'(송환법) 반대 시위와 같은 대규모 시위는 사실상 불가능해지고, 민주 인사가 홍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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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라운드업 5/21] 집권 2기 대만 차이잉원 “일국양제 거부”
[아시아엔=편집국] 1. 집권 2기 대만 차이잉원 “일국양제 거부” – 연임에 성공해 두 번째 임기를 열어젖힌 차이잉원(蔡英文) 대만 총통이 20일 중국이 강요하는 ‘일국양제'(一國兩制·한 국가 두 체제)를 수용하지 않겠다는 뜻을 강력하게 천명. 차이 총통은 취임 연설에서 “우리는 베이징 당국이 일국양제를 앞세워 대만을 왜소화함으로써 대만해협의 현 상태를 파괴하는 것을 받아들이지 않는다”며 “이는 우리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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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라운드업 5/20] 차이잉원 대만총통 최고 지지율로 집권2기 시작
[아시아엔=편집국] 1. 中매체, 미중 격전장 된 WHO총회에 “미국 무법주의” – 관영 글로벌 타임스는 20일 논평(論評)에서 “이번 WHO 총회에서 미국은 중국을 향한 원망만 쏟아내며 무법주의에 타격을 받았다”고 지적. 글로벌 타임스는 “중국은 시진핑(習近平) 국가주석이 연설자로 나서고 20억 달러의 원조를 약속했다”면서 “반면 미국은 보건복지부 장관만 총회에 참가시켰고,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은 총회장 바깥에서 WHO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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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라운드업 5/19] 미-중, 코로나19 책임 두고 날 선 신경전 “WHO는 중국 꼭두각시”
[아시아엔=편집국] 1. 미-중, 코로나19 책임 두고 날 선 신경전 “WHO는 중국 꼭두각시” – 미국과 중국이 18일(현지시간) 세계보건기구(WHO) 총회에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책임을 두고 날 선 신경전을 벌임. 미국은 중국을 겨냥해 투명성 의무를 저버렸다고 비판했고, 중국은 코로나19 정보와 경험을 전 세계와 공유했다고 반박. – 앨릭스 에이자 미국 보건복지부 장관은 이날 오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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