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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
IS에 제 발로 들어간 소녀 “컴백홈”에 영국 사회 수용여부 ‘격론’
[아시아엔=편집국]?테러단체 이슬람국가(IS)에 가담했던 유럽·미국 등 서방국 출신 여성들이 IS 전투원과의 사이에서 낳은 자녀까지 데리고 귀국을 타진해 이들 국가에서 골칫거리가 되고 있다. IS는 2014년부터 시리아·이라크를 점령하고 각국에 무차별 참수와 폭탄테러를 일으킨 극단주의 무장단체로, 2017년 이래 국제연합군에게 거의 패퇴한 상태다. 시리아 북부 포로수용소에 수감된 영국국적의 샤미마 베굼(19)은 여성은 최근 영국 <더타임스> 인터뷰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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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군 철수 발표 후 시리아 동부 IS 격퇴 종료 임박···터키·러시아는 후속 조치 ‘이견’
[아시아엔=김소현 기자] 수니파 무장조직 ‘이슬람국가’(IS)가 이라크에 이어 시리아에서도 마지막 궁지에 몰렸다고 로이터통신 등이 보도했다. 로이터통신은 24일 “국제동맹군을 등에 업은 쿠르드·아랍연합 ‘시리아민주군’(SDF)이 시리아 동부 데이르에즈조르주(州)에 있는 IS의 최후 점령지에서 승리를 눈앞에 뒀다”고 보도했다. 지난해 SDF가 데이르에즈조르 동부 ‘유프라테스 중류 계곡’(MERV) 일대 IS 최후 거점을 향해 진격한 지 4개월 만이다. SDF는 시리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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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라운드업
[아시아라운드업 7/31] 양제츠 극비방한 정의용 면담···잠잠하던 IS 이번엔 타지키스탄서 테러
[아시아엔=김소현 기자] 1. 中 양제츠 이달 중순 극비리 방한…정의용 만나 -양제츠 중국 외교 담당 정치국원이 이달 중순 극비리에 방한해 정의용 청와대 안보실장을 면담한 것으로 알려짐. -이번 양자 회동은 한반도 종전 선언에 중국의 참여가 거론되는 가운데 나와 한반도 평화를 위한 4차 체제 구축이 논의된 것으로 보임. -양제츠 정치국원의 방한 시기는 시진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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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아시아
[단독] IS 가담 의혹 김O기씨 소재 2년째 ‘감감 무소식’···정부 “안타깝기만···”
[아시아엔=이신석 <아시아엔> 분쟁지역 전문 기자] 지난 2015년 1월 중순 터키 킬리스 지역에서 IS 활동지역으로 들어간 것으로 알려진 김O기(20·서울 구로구)씨의 소재가 만 2년이 지나도록 밝혀지지 않고 있다. 23일 관계당국에 따르면 김씨는 현재까지 생존여부 및 소재파악 등이 확인되지 않고 있다. 정부 관계기관 당국자는 “김씨가 IS 주둔지역으로 들어갔을 가능성이 높은 것으로 분석되고 있지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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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아시아
[이신석의 페르시아 순례길⑩] 이란경찰에 IS 테러리스트로 붙잡히다
[아시아엔=이신석 ‘분쟁지역’ 전문기자] 분쟁지역이나 험지를 다니며 가장 신경 쓰이는 점이 국경경찰이나 군인들에게 붙잡혀 조사를 받는 것이다. 꼭 1년 전 터키 쿠르드거주지역에서 연행돼 나흘간 치욕의 시간을 당한 경험이 있는 나는 특히 민감해 단단히 방어막을 치고 이번 순례길에 나섰다. 어디 작년뿐이겠는가? 십수 차례 비슷한 경험을 겪고 나면 국경수비대 보면 만정이 떨어진다. 12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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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아시아
[특별기고] 미 트럼프 당선자, 러시아 푸틴과 밀월관계 언제까지?
[아시아엔=리처드 지라고시안 미국 지역학센터 센터장] 힐러리를 지지한 많은 미국인에게 트럼프의 승리는 거대한 충격이었다. 반면 트럼프의 지지자들에게는 새로운 미국에 대한 희망을 지피는 불씨였다. 단순한 승패를 떠나 이번 대통령 선거는 심각한 양극화를 가져왔고 미국이 극복해야 할 어려움을 보여주었다. 미국의 대중들이 트럼프의 당선에 놀라 하는 와중에도 트럼프 정부가 제시할 미국 외교정책은 이미 여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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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아시아
[특별기고] ‘트럼프 외교’가 맞닥뜨릴 첫 시험대는?
[아시아엔=샤얀 아리아, 미 시애틀 전략연구소 정치분석가] 전 세계가 지켜보는 가운데 미국 대선은 새로운 역사를 썼다. 대부분 전문가들은 클린턴 후보가 더 많은 경험과 돈과 조직을 가지고 승리할 것을 예상했다. 뚜껑을 열어보니 미국인들 생각은 달랐다. 알맹이 없는 공약과 거짓말쟁이 정치인들에게 질린 그들은 변화를 위한 투표를 했다. 이 변화는 굉장히 근원적인 변화다. 트럼프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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