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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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코로나 사망자 제로 라오스, 물샐 틈 없는 국경방어…UN 구호비행기 입국도 차단

    [아시아엔=송재걸 기자] 라오스 외교부가 4일 성명을 내고 “UN발 인도적 비행 항공편을 당분간 중단한다”며 “이는 코로나19 해외유입을 원천 차단하고자 내린 조치”라고 발표했다고 라오스 현지 매체 <라오티안 타임스>가 이날 보도했다. 라오스 외교부는 성명에서 “세계 각국 활동가들은 UN이 제공하는 인도적 비행서비스를 통해 특정 국가에 모여 봉사활동을 진행한다”며 “우리에게 필요한 서비스이지만 엄정한 시국을 고려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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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서아시아

    사우디-유엔 ‘청소년 온라인 그루밍’ 근절 위해 손잡았다

    [아시아엔=송재걸 기자] 사우디아라비아 정부가 17일 유엔 산하 국제전기통신연합(International Telecommunication Union, ITU)과 아동·청소년 대상 온라인 그루밍 범죄로부터 안전한 사이버 환경을 만들기 위한 파트너십을 체결했다고 <아랍뉴스>가 이날자로 보도했다. ‘그루밍 범죄’란 어린이나 청소년에게 접근해 친밀관계를 쌓은 뒤 취약점을 이용해 성적 행위를 요구하는 것을 말한다. 스위스 제네바에 위치한 유엔 사무국에서 열린 이번 협약식에는 칼리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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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남아시아

    파키스탄 총리 “석탄화력발전 폐쇄···2030년까지 전기차 30% 보급”

    [아시아엔=송재걸 기자] 파키스탄 임란 칸 총리가 화상으로 열린 유엔기후목표정상회의에서 “앞으로 파키스탄에서 석탄화력발전은 자취를 감출 것”이라며 “재생에너지가 우리의 미래”라고 발언했다고 <보이스 오브 아메리카>가 12일 보도했다. 이날 열린 회의에서 칸 총리는 “파키스탄 내 모든 석탄화력발전소를 폐기하고 수력발전소 건설을 비롯한 재생에너지 사업에 박차를 가할 것”이라며 “2030년까지 전기차 비중을 30%까지 늘릴 계획”이라고 선언했다. 매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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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동아시아

    UN청소년환경총회 3~4일 서울대서···’환경과 건강’ 주제로 차세대 글로벌에코리더 참가

    6개 위원회 운영···기후변화에서 생활화학물질까지 [아시아엔=김소현 기자] ‘2018 UN청소년환경총회’가 3~4일 서울대에서 300여명의 청소년과 관련 전문가 등이 참여한 가운데 열린다. UN과 공동으로 개최하는 ‘UN청소년환경총회’는 환경단체 에코맘코리아, 유엔환경계획(UNEP), 유엔협회세계연맹(WFUNA)이 주최하고 환경부, 외교부, 기상청, 주한 미국대사관, 주한 유럽연합 대표부, LG생활건강, 하나금융그룹, 한국환경공단, 녹색기술센터, 한국과학기술단체총연합회, 서울대 보건대학원 등이 후원한다. ‘2018 UN청소년환경총회’는 모의유엔총회를 경험하며 미래의 에코리더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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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동아시아

    문대통령 27일 유엔연설, 올해 남북한 동시가입 27주년

    [아시아엔=박명윤 <아시아엔> ‘보건영양’ 논설위원, 보건학박사, 한국보건영양연구소 이사장] 문재인 대통령은 27일 유엔총회에서 연설을 한다. 세계 각국은 최근 평양 남북정상회담을 가진 문 대통령의 연설에 주목하고 있다. 지난 17일은 남북한이 유엔에 동시가입한 지 27년이 되던 날이다.? 1945년 10월 24일에 공식 출범한 국제연합(UN)에 존재하는 6개의 주요 기관은 유엔 총회, 유엔 안전보장이사회, 유엔 경제사회이사회, 유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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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사회

    코피 아난 유엔사무총장 장례식 9월13일 고향 가나에서

    [아시아엔=박명윤 <아시아엔> ‘보건영양’ 논설위원, 보건학박사, 한국보건영양연구소 이사장] 아프리카계 흑인으로는 처음으로 유엔 사무총장(재임 1997-2006)을 역임한 코피 아난(Kofi Atta Annan)이 8월 18일 향년 80세를 일기로 별세했다. 아난 전 총장은 스위스 베른의 한 병원에서 짧은 기간 투병하다 세상을 떠났다고 스위스 소재 코피아난재단이 밝혔다. 故 코피 아난 前 UN사무총장은 1938년 영국 식민지 시절의 가나(Ghana)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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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사회

    [특별기고] 코피아난 서거···”아프리카의 눈물 닦아준 당신들”

    [아시아엔=아시라프 달리 아시아기자협회 회장, <알 아라비> 전 편집장, 시인·소설가] 전반적으로 볼 때는 국제연합이 그들의 전투에서 패한 것으로 보인다. 하지만 인류의 주요한 적들에 대항하여 싸운 전투에서 국제연합은 승리했다. 그러나 이같은 성공에도 불구하고, 우리의 적들이 더 공격적으로 성장할 동안 책임있는 세력은 자신의 의무를 충분히 이행하지 않고 있다. 이에 따라 국제연합은 인권과 인류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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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사회

    [코피 아난 별세] 역대 유엔사무총장 퇴임 후 정치권·NGO·연구단체 등서 활동

    코피 아난 “유엔총장으로 어려운 생기면 ‘함마르셸드라면 어떻게 했을까’ 스스로 물어” [아시아엔=편집국] 18일 별세한 코피 아난을 포함해 유엔 사무총장을 지낸 인물은 현직의 안토니우 구테흐스를 제외하고 총 7명이다. 임기 중 비행기 사고로 순직한 2대 다그 함마르셸드(스웨덴)를 제외한 나머지 6명의 퇴임 후 행보는 거의 반반씩 갈렸다. 함마르셸드는 1960년의 콩고내전 때 구소련 등으로부터 사무총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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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동아시아

    [아시아브리핑 8/17] 미중무역협상 재개해도 합의 가능성 희박???트럼프 “터키억류 목사 석방 위해 한푼도 안낼 것”

    [아시아엔=김소현 기자] 1. 중국 中매체 “미중 무역협상 재개해도 합의까지 이를지는 의문“ -미국과 중국이 무역전쟁 분위기 속에서 이달 말 다시 협상 테이블에 앉기로 하자 중국 관영 매체와 관변 학자들은 무역 마찰 해소에는 도움이 되겠지만 당장 합의까지 이르긴 어려울 것으로 전망함. -17일 중국 관영 글로벌타임스는 미중간 새로운 무역 협상이 신속한 합의를 이끌지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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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남아시아

    유엔, ‘터키인 파키스탄서 피랍사건’에 “이번엔 못 참는다”

    유엔, 파키스탄·터키 정부에 손해배상 청구 [아시아엔=이상기 기자] 지난해 실종된 터키인 메수트 카츠마즈(Mesut Kacmaz)는 파키스탄의 라호르에서 납치된 것으로 확인된 바 있다.?납치범들의 신원은 알려지지 않았으나 배후에 에르도안 정부가 있었다고 밝혀졌었다. 카츠마즈는 히즈멧 계열의 학교 교장 출신이다. 에르도안 대통령은 2016년 7월 터키에서 발생한 쿠데타 시도 배후로 히즈멧운동을 지목해 왔다. 이에 따라 최근까지 터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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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사회

    제2·제3의 반기문·오준을 꿈꾸는 당신께 강추, ‘경희대 유엔평화학과’

    아시아 최초 유엔평화전문가 과정···오준 전 대사 전임교수 임용 유엔훈련기구·유엔협회세계연맹 본부 인턴십 기회? [아시아엔=편집국] 경희대 평화복지대학원은 유엔평화학과(http://unpeace.khu.ac.kr/) 석사학위 과정 신입생을 모집한다. 평화학 분야의 전문가 및 실무자 양성을 목표로 다양한 관련 과정을 제공하게 될 유엔평화학과는 아시아 최초로 유엔(유엔훈련연구기구 UNITAR, The United Nations Institute for Training and Research)과 국제기구(유엔협회세계연맹 WFUNA, World Federation of…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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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캐나다 UBC 10월초 평양서 ‘북한의 지속가능 발전’ 국제학술회의

    [아시아엔=편집국] 캐나다 브리티시컬럼비아대학(UBC)의 캐나다·북한지식교류협력프로그램(KPP·소장 박경애 교수)이 10월5~7일 평양에서 ‘북한에서의 지속가능한 발전’을 주제로 국제학술회의를 개최한다. KPP가 조직하고 북한 국토환경보호성이 공동 주최하는?학술회의에는 유엔기구와 북미·유럽·아시아 8개국에서 16명의 전문가들이 참가한다. 이번 학술회의에는 북한의 환경전문가·학자·관료 및 평양주재 외교관 등 130여명이 참석할 예정이다. KPP 박경애 소장은 “지속가능한 발전 관련 학문지식과 경험이 풍부한 국제 권위의 학자 및…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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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동아시아

    작년 유엔서 미술전 연 ‘데니스한’의 달력

    1977년 4월23일생으로 36살인 그는 한 살 반 때 뇌막염을 앓아 지적수준은 4~5살에 불과하다. 설거지도 하고, 물걸레 청소도 잘 한다. 무엇보다 그림을 열심히 그린다. 지난해 초 유엔본부에서 장애인으로 처음으로 미술전을 연 데니스한 이야기다. 지난 가을엔 서울 꿈의숲에서도 전시회를 열었다. 그의 그림은 12장짜리 2013년 달력으로 꾸며졌다. ‘한발로 말타기’ ‘아크로바틱 개구리댄스’ ‘공중 아크로바틱댄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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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김국헌의 직필] 남북 문화공동체 회복은 통일의 선결과제

    티베트나 위구르와는 달리 만주족이 독립을 도모할 수 없는 것은 만주어가 사실상 사멸되었기 때문이다. 영화 <최종병기 활>에는 사멸된 만주어를 되살려 놓았는데 어감상 중국어와는 판이하게 들린다. 중국어와 만주어의 차이는 한국어와 일본어의 차이보다도 더 크다는 어느 언어학자의 말을 들은 적이 있다. 당연할 수 밖에. 만주어는 한국어나 일본어와 같은 퉁구스 어족이고 부착어인데 반해, 중국어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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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세계

    유엔 “예멘 인구 절반이 식량 부족”

    2일(현지시각) 예멘인들이 수도 사나에서 국제구호단체가 준비한 구호 식량을 받고 있다. 유엔은 예멘 인구의 45%가량이 식량 부족과 영양 결핍을 겪고 있으며 이 중 5세 이하 아동이 1백만 명에 이른다고 경고했다. <신화사/Mohammed> news@theasian.asi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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